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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시효 완성 후 점유 상실 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소멸시효 기산점

2023다240428
판결 요약
부동산 취득시효 완성 후 점유자가 점유를 상실한 때부터 10년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행사하지 아니하면 해당 권리는 소멸시효로 소멸합니다. 점유 승계나 권리행사 여부와 무관하게 법리는 동일하다고 판시하였습니다.
#취득시효 #점유상실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소멸시효 #부동산소유
질의 응답
1. 취득시효가 완성된 점유자가 점유를 상실하면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은 언제 소멸시효가 완성되나요?
답변
점유자가 부동산의 점유를 상실한 시점부터 10년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됩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40428 판결은 취득시효 완성 점유자가 점유를 상실한 때부터 10년간 해당 권리 미행사시 소멸시효 완성임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2. 점유자가 점유를 제3자에게 승계했더라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진행되나요?
답변
네, 점유 승계와 관계없이 점유 상실 시점부터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진행됩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40428 판결은 점유승계가 있더라도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적용됨을 판시했습니다.
3.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소멸시효의 기산점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답변
점유취득시효가 완성된 이후 점유자가 점유를 상실한 시점이 기산점입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40428 판결은 점유 상실 시부터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가 기산된다고 하였습니다.

* 본 법률정보는 대법원 판결문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에 불과하며,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나 조언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판결 전문

건물등철거·소유권이전등기

 ⁠[대법원 2023. 8. 31. 선고 2023다240428, 240435 판결]

【판시사항】

부동산에 대한 점유취득시효가 완성된 점유자가 부동산에 대한 점유를 상실한 경우, 그때부터 10년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하는지 여부(적극)

【참조조문】

민법 제162조 제1항, 제245조 제1항

【참조판례】

대법원 1996. 3. 8. 선고 95다34866, 34873 판결(공1996상, 1207)


【전문】

【원고(반소피고), 상고인】

○○○씨△△공파소문중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소리 담당변호사 서지훈)

【피고(반소원고), 피상고인】

한국불교태고종□□사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서석 담당변호사 김진상)

【원심판결】

광주지법 2023. 5. 12. 선고 2022나61174, 61181 판결

【주 문】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지방법원에 환송한다.

【이 유】

상고이유를 판단한다. 
1.  원심은, 망 소외인이 1974. 10. 30. 자신이 매수한 토지와 인접한 원고(반소피고, 이하 ⁠‘원고’라 한다) 소유의 이 사건 제1 토지 중 일부를 소유의 의사로 점유하다가 2007. 11.경 피고(반소원고, 이하 ⁠‘피고’라 한다)에게 매도한 사실을 인정한 다음, 망 소외인의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은 그가 피고에게 이 사건 제1 토지 중 피고 점유 부분을 인도하여 점유를 상실한 2007. 11.경부터 10년이 경과하였더라도 망 소외인이 적극적인 권리행사의 일환으로 피고에게 점유를 승계하여 준 이상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진행하지 아니한다고 판단하였다.
 
2.  그러나 부동산에 대한 점유취득시효가 완성된 점유자가 그 부동산에 대한 점유를 상실한 때로부터 10년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대법원 1996. 3. 8. 선고 95다34866, 34873 판결 등 참조). 원심이 원용한 대법원 1999. 3. 18. 선고 98다32175 전원합의체 판결 등은 이 사건에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망 소외인이 취득시효 완성 후 점유 부분을 피고에게 인도함으로써 점유를 상실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위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에 관하여 소멸시효가 진행되지 아니한다고 판단한 것은,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에 관한 법리를 오해함으로써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 이를 지적하는 상고이유 주장은 이유 있다.
 
3.  그러므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에 환송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대법관 천대엽(재판장) 민유숙(주심) 이동원 권영준

출처 : 대법원 2023. 08. 31. 선고 2023다240428 판결 | 사법정보공개포털 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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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시효 완성 후 점유 상실 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소멸시효 기산점

2023다240428
판결 요약
부동산 취득시효 완성 후 점유자가 점유를 상실한 때부터 10년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행사하지 아니하면 해당 권리는 소멸시효로 소멸합니다. 점유 승계나 권리행사 여부와 무관하게 법리는 동일하다고 판시하였습니다.
#취득시효 #점유상실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소멸시효 #부동산소유
질의 응답
1. 취득시효가 완성된 점유자가 점유를 상실하면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은 언제 소멸시효가 완성되나요?
답변
점유자가 부동산의 점유를 상실한 시점부터 10년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됩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40428 판결은 취득시효 완성 점유자가 점유를 상실한 때부터 10년간 해당 권리 미행사시 소멸시효 완성임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2. 점유자가 점유를 제3자에게 승계했더라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진행되나요?
답변
네, 점유 승계와 관계없이 점유 상실 시점부터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진행됩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40428 판결은 점유승계가 있더라도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적용됨을 판시했습니다.
3.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소멸시효의 기산점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답변
점유취득시효가 완성된 이후 점유자가 점유를 상실한 시점이 기산점입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40428 판결은 점유 상실 시부터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가 기산된다고 하였습니다.

* 본 법률정보는 대법원 판결문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에 불과합니다.

판결 전문

건물등철거·소유권이전등기

 ⁠[대법원 2023. 8. 31. 선고 2023다240428, 240435 판결]

【판시사항】

부동산에 대한 점유취득시효가 완성된 점유자가 부동산에 대한 점유를 상실한 경우, 그때부터 10년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하는지 여부(적극)

【참조조문】

민법 제162조 제1항, 제245조 제1항

【참조판례】

대법원 1996. 3. 8. 선고 95다34866, 34873 판결(공1996상, 1207)


【전문】

【원고(반소피고), 상고인】

○○○씨△△공파소문중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소리 담당변호사 서지훈)

【피고(반소원고), 피상고인】

한국불교태고종□□사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서석 담당변호사 김진상)

【원심판결】

광주지법 2023. 5. 12. 선고 2022나61174, 61181 판결

【주 문】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지방법원에 환송한다.

【이 유】

상고이유를 판단한다. 
1.  원심은, 망 소외인이 1974. 10. 30. 자신이 매수한 토지와 인접한 원고(반소피고, 이하 ⁠‘원고’라 한다) 소유의 이 사건 제1 토지 중 일부를 소유의 의사로 점유하다가 2007. 11.경 피고(반소원고, 이하 ⁠‘피고’라 한다)에게 매도한 사실을 인정한 다음, 망 소외인의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은 그가 피고에게 이 사건 제1 토지 중 피고 점유 부분을 인도하여 점유를 상실한 2007. 11.경부터 10년이 경과하였더라도 망 소외인이 적극적인 권리행사의 일환으로 피고에게 점유를 승계하여 준 이상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진행하지 아니한다고 판단하였다.
 
2.  그러나 부동산에 대한 점유취득시효가 완성된 점유자가 그 부동산에 대한 점유를 상실한 때로부터 10년간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대법원 1996. 3. 8. 선고 95다34866, 34873 판결 등 참조). 원심이 원용한 대법원 1999. 3. 18. 선고 98다32175 전원합의체 판결 등은 이 사건에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망 소외인이 취득시효 완성 후 점유 부분을 피고에게 인도함으로써 점유를 상실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위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에 관하여 소멸시효가 진행되지 아니한다고 판단한 것은,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에 관한 법리를 오해함으로써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 이를 지적하는 상고이유 주장은 이유 있다.
 
3.  그러므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에 환송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대법관 천대엽(재판장) 민유숙(주심) 이동원 권영준

출처 : 대법원 2023. 08. 31. 선고 2023다240428 판결 | 사법정보공개포털 판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