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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과점주주 미성년자 제2차 납세의무 인정 여부

서울고등법원 2020누45850
판결 요약
합병으로 인한 토지 매수인 지위 승계 및 실질소유자 인정 사례입니다. 과세기준일 기준 과점주주가 미성년자라도 제2차 납세의무가 배제되지 않음을 판시합니다.
#종합부동산세 #과점주주 #미성년자 #제2차 납세의무 #부동산 실질소유
질의 응답
1. 과점주주가 미성년자인 경우 종합부동산세 제2차 납세의무를 부담해야 하나요?
답변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과점주주가 미성년자라고 하여 제2차 납세의무가 면제되는 규정은 없습니다. 따라서 미성년자라도 일정 지분 이상의 주식을 보유했다면 제2차 납세의무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근거
서울고등법원-2020-누-45850 판결은 미성년자인 원고도 과점주주에 해당하면 제2차 납세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이나 입법이 없으므로 제2차 납세의무를 부담한다고 명확히 판시하였습니다.
2. 실제 등기 명의자가 아니어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할 수 있나요?
답변
네, 실질적으로 토지 또는 부동산을 소유한 자라면 등기부상 소유자로 되어 있지 않아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합니다.
근거
서울고등법원-2020-누-45850 판결은 재산세 납부 실적 등에서 실질적 소유자가 확인되면, 공부상 등재 여부와 관계없이 납세의무가 인정된다고 하였습니다(대법원 2002두6361 참조).
3. 합병된 법인의 경우 종전 부동산의 납세의무는 어떻게 승계되나요?
답변
합병 후 사실상 부동산을 소유하는 신법인이 종합부동산세 등 납세의무를 승계하여 부담합니다.
근거
서울고등법원-2020-누-45850 판결은 합병으로 이 사건 토지의 매수인 지위를 승계한 사실상 소유자가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로 인정된다고 판시하였습니다.
4. 재산세 납부를 누구 이름으로 했느냐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가 판단되나요?
답변
납부 실적 등으로 실질 소유자가 인정될 수 있으며, 등기상 명의자가 달라도 사실상 소유자라면 납세의무가 인정됩니다.
근거
서울고등법원-2020-누-45850 판결은 재산세 납부 실적과 실질적 소유관계를 토대로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를 판단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본 법률정보는 대법원 판결문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에 불과하며,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나 조언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판결 전문

요지

합병으로 이 사건 토지의 매수인 지위를 승계한 사실상소유자로서 재산세납부하실에 비추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 해당하고,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원고들은 과점주주에 해당하여 제2차납세의무가 있음

판결내용

판결 내용은 붙임과 같습니다.

상세내용

사 건

2020누45850 종합부동산세등부과처분취소

원고, 항소인

김AA 외3

피고, 피항소인

ZZZ세무서장

제1심 판 결

서울행정법원 2020. 5. 22. 선고 2019구합80275

변 론 종 결

2020. 9. 25.

판 결 선 고

2020.11. 27.

주 문

1. 원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

2. 항소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

청구취지 및 항소취지

 제1심판결을 취소한다. 피고가 2018. 9. 3. 원고들에 대하여 한 별지1 표 기재 각 부

과처분을 모두 취소한다는 판결.

이 유

1. 제1심판결의 인용

원고들의 항소이유는 제1심에서의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고, 원고들의 주장 및 제1심에 제출된 증거들을 모두 종합하여 보더라도 제1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에 이 법원이 설시할 판결의 이유는, 아래와 같이 고치거나 추가하는 외에는 제1

심판결의 이유 기재와 같으므로, 행정소송법 제8조 제2항, 민사소송법 제420조 본문에

따라 이를 그대로 인용한다.

2. 고치거나 추가하는 부분

 ○제1심판결문 제5면 제11행의 ⁠“각 세일의 제2차 납세의무자이다.” 다음에 아래의 내용을 추가한다.

   『(한편 원고들은, ⁠‘미성년자(중학생)에 불과한 원고 CCC에 대하여, 회사의 주식일부를 보유했다는 사정만으로 제2차 납세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주장한다.

    그러나 앞서 본 바와 같이 구 국세기본법 제39조 제2호,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20조 제2항, 제18조의2 제1호는 ⁠‘과점주주’에 해당하면 제2차 납세의무를 부담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고, 과점주주가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제2차 납세의무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규정이나 다른 입법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위와 같은 원고들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 제1심판결문 제5면의 제13 내지 16행을 다음과 같이 고친다.

   『가) 관련 규정 및 법리

    종합부동산세법 제12조 제1항 제1호, 지방세법 제107조 제1항 본문에 의하면,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는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여기에서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라 함은 공부상 소유자로 등재된 여부를 불문하고 당해 재산에 대한 실질적인 소유권을 가진 자를 말한다(대법원 2003. 11.28. 선고 2002두6361 판결 등 참조). 』

3. 결론

그렇다면 원고들의 이 사건 각 청구는 이유 없어 이를 모두 기각할 것인바, 제1심판

결은 이와 결론을 같이하여 정당하므로, 원고들의 항소는 이유 없어 이를 모두 기각하

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출처 : 서울고등법원 2020. 11. 27. 선고 서울고등법원 2020누45850 판결 | 국세법령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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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과점주주 미성년자 제2차 납세의무 인정 여부

서울고등법원 2020누45850
판결 요약
합병으로 인한 토지 매수인 지위 승계 및 실질소유자 인정 사례입니다. 과세기준일 기준 과점주주가 미성년자라도 제2차 납세의무가 배제되지 않음을 판시합니다.
#종합부동산세 #과점주주 #미성년자 #제2차 납세의무 #부동산 실질소유
질의 응답
1. 과점주주가 미성년자인 경우 종합부동산세 제2차 납세의무를 부담해야 하나요?
답변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과점주주가 미성년자라고 하여 제2차 납세의무가 면제되는 규정은 없습니다. 따라서 미성년자라도 일정 지분 이상의 주식을 보유했다면 제2차 납세의무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근거
서울고등법원-2020-누-45850 판결은 미성년자인 원고도 과점주주에 해당하면 제2차 납세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이나 입법이 없으므로 제2차 납세의무를 부담한다고 명확히 판시하였습니다.
2. 실제 등기 명의자가 아니어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할 수 있나요?
답변
네, 실질적으로 토지 또는 부동산을 소유한 자라면 등기부상 소유자로 되어 있지 않아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합니다.
근거
서울고등법원-2020-누-45850 판결은 재산세 납부 실적 등에서 실질적 소유자가 확인되면, 공부상 등재 여부와 관계없이 납세의무가 인정된다고 하였습니다(대법원 2002두6361 참조).
3. 합병된 법인의 경우 종전 부동산의 납세의무는 어떻게 승계되나요?
답변
합병 후 사실상 부동산을 소유하는 신법인이 종합부동산세 등 납세의무를 승계하여 부담합니다.
근거
서울고등법원-2020-누-45850 판결은 합병으로 이 사건 토지의 매수인 지위를 승계한 사실상 소유자가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로 인정된다고 판시하였습니다.
4. 재산세 납부를 누구 이름으로 했느냐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가 판단되나요?
답변
납부 실적 등으로 실질 소유자가 인정될 수 있으며, 등기상 명의자가 달라도 사실상 소유자라면 납세의무가 인정됩니다.
근거
서울고등법원-2020-누-45850 판결은 재산세 납부 실적과 실질적 소유관계를 토대로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를 판단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본 법률정보는 대법원 판결문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에 불과합니다.

판결 전문

요지

합병으로 이 사건 토지의 매수인 지위를 승계한 사실상소유자로서 재산세납부하실에 비추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 해당하고,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원고들은 과점주주에 해당하여 제2차납세의무가 있음

판결내용

판결 내용은 붙임과 같습니다.

상세내용

사 건

2020누45850 종합부동산세등부과처분취소

원고, 항소인

김AA 외3

피고, 피항소인

ZZZ세무서장

제1심 판 결

서울행정법원 2020. 5. 22. 선고 2019구합80275

변 론 종 결

2020. 9. 25.

판 결 선 고

2020.11. 27.

주 문

1. 원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

2. 항소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

청구취지 및 항소취지

 제1심판결을 취소한다. 피고가 2018. 9. 3. 원고들에 대하여 한 별지1 표 기재 각 부

과처분을 모두 취소한다는 판결.

이 유

1. 제1심판결의 인용

원고들의 항소이유는 제1심에서의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고, 원고들의 주장 및 제1심에 제출된 증거들을 모두 종합하여 보더라도 제1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에 이 법원이 설시할 판결의 이유는, 아래와 같이 고치거나 추가하는 외에는 제1

심판결의 이유 기재와 같으므로, 행정소송법 제8조 제2항, 민사소송법 제420조 본문에

따라 이를 그대로 인용한다.

2. 고치거나 추가하는 부분

 ○제1심판결문 제5면 제11행의 ⁠“각 세일의 제2차 납세의무자이다.” 다음에 아래의 내용을 추가한다.

   『(한편 원고들은, ⁠‘미성년자(중학생)에 불과한 원고 CCC에 대하여, 회사의 주식일부를 보유했다는 사정만으로 제2차 납세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주장한다.

    그러나 앞서 본 바와 같이 구 국세기본법 제39조 제2호,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20조 제2항, 제18조의2 제1호는 ⁠‘과점주주’에 해당하면 제2차 납세의무를 부담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고, 과점주주가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제2차 납세의무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규정이나 다른 입법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위와 같은 원고들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 제1심판결문 제5면의 제13 내지 16행을 다음과 같이 고친다.

   『가) 관련 규정 및 법리

    종합부동산세법 제12조 제1항 제1호, 지방세법 제107조 제1항 본문에 의하면,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는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여기에서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라 함은 공부상 소유자로 등재된 여부를 불문하고 당해 재산에 대한 실질적인 소유권을 가진 자를 말한다(대법원 2003. 11.28. 선고 2002두6361 판결 등 참조). 』

3. 결론

그렇다면 원고들의 이 사건 각 청구는 이유 없어 이를 모두 기각할 것인바, 제1심판

결은 이와 결론을 같이하여 정당하므로, 원고들의 항소는 이유 없어 이를 모두 기각하

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출처 : 서울고등법원 2020. 11. 27. 선고 서울고등법원 2020누45850 판결 | 국세법령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