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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승계 특례 적용 시 분할법인의 가업영위기간 산정

서면-2024-상속증여-3129  ·  2024. 11. 25.
질의 및 요약

Q질의내용

  •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되거나 존속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할 때, 해당 법인의 10년 이상 가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사업개시일부터 산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S요약

가업 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의 적용을 위해서는 증여자가 1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중소기업을 경영해야 하므로, 인적분할 시 분할법인의 가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법인 사업개시일부터 계산하는 것이 원칙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된 사업 판단은 사업수입금액이 큰 업종을 기준으로 하며, 업종 변경 또는 다수 업종의 경우에도 이에 따릅니다.
#가업승계 #증여세 #특례 #인적분할 #사업영위기간 #국세청
핵심 정리

R회신 내용 서면-2024-상속증여-3129  ·  2024. 11. 25.

  • 국세청 서면-2024-상속증여-3129 회신 및 기존 해석사례에 따르면, 인적분할에 의해 신설 또는 존속하는 법인의 경우에도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을 위한 가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법인의 사업개시일부터 기산할 수 있음을 명확히 안내하였습니다.
  • 상증, 재산세제과-809, 2010.11.01.에서는 분할법인 또는 분할신설법인 중 동일한 업종을 유지하는 법인의 사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법인의 개시일부터 산정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상증, 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의 해석에 의거,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사업별 사업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업종으로 본다고 하였습니다.
  • 관련 법조문과 해석례를 종합하여, 사업부문 인적분할 후에도 분할 전 법인이 1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가업을 영위했다면, 해당 기간 전체를 가업영위기간으로 인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따라서, 분할존속법인(A기업) 또는 분할신설법인(B기업) 모두 주된 사업이 10년 동일 업종임을 증명하는 한, 10년 이상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L관련 법령 해석

  •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 60세 이상 부모가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 가업승계 시 증여세 과세특례 규정, 주식·출자지분 등에 대한 공제 및 저율과세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의2: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상속 재산 공제 규정, 대통령령으로 요건 세분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 가업의 정의 및 영위기간 산정방법, 동일한 표준산업분류 대분류 내 업종 변경 시 합산, 대표이사 재직요건
  • 상증, 재산세제과-809, 2010.11.01. 해석사례: 인적분할법인 또는 신설법인의 사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법인의 사업개시일부터 기산한다는 선해석
사례 Q&A
1.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시 인적분할 신설법인의 가업영위기간은 어떻게 산정되나요?
답변
분할 전 법인의 사업개시일부터 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거
상증, 재산세제과-809, 2010.11.01. 해석사례에서 신설법인도 분할 전 법인의 사업영위기간을 합산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2. 10년 이상 가업경영요건에 업종 변경이 있는 경우 합산이 가능한가요?
답변
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내 업종 변경 시 합산 가능합니다.
근거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에서 대분류 내 업종변경은 영위기간 합산이 인정됨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3. 다수 업종을 경영하던 법인이 분할 후 가업승계 특례를 받을 때 주된 업종은 어떻게 정합니까?
답변
사업수입금액이 큰 업종을 주된 사업으로 봅니다.
근거
상증, 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에서 사업별 사업수입금액이 큰 업종을 기준으로 한다는 해석이 제시되었습니다.

* 중앙부처 1차 해석은 부처에서 해석한 내용을 수집·제공하는 공공데이터로, 현재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 사안은 소관 부처에 확인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유권해석 전문

요지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시 가업이란 증여자가 10년 이상 계속하여 중소기업을 동일 업종으로 유지 경영한 기업을 말함

회신

귀 질의의 경우 기존 해석사례(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증, 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는 60세 이상의 부모가 증여일 현재 10년 이상 계속하여 상증령 별표에 따른 업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 경우에 적용하는 것이며, 2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는 사업별 사업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는 것임

1. 사실관계

   -질의법인은 1998년 설립되어 의류 제조업 및 도․소매업을 현재까지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 보유중인 사옥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건축(2020년 착공, 2023년 준공)하여 일부는 질의법인이 사용, 나머지는 일반분양하였음

   -질의법인은 지식산업센터 건축 시 시행사로 참여함에 따라 2020~2023년 부동산 관련 분양매출이 발생하였고, 2022년*에는 의류 관련 매출액보다 부동산업 매출액이 더 많이 발생하였음

     *2022년 주된 업종: 부동산업, 그 외 기간: 제조업

   -질의법인은 향후 사업에 대한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의류 사업부문(이하 ⁠“A기업”)과 부동산 사업부문(이하 ⁠“B기업”)으로 인적분할을 진행하고자 함

  2. 질의내용

   -(질의 1) A기업을 분할존속법인으로 하여 상증법§18의2 및 조특법§30의6을 적용받고자 하는 경우,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가업”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 시 A기업의 가업영위기간 산정의 기산일은 언제부터인지

    (1안)분할존속법인의 설립일부터 기산함(1998년)

    (2안)의류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큰 때부터 기산함(2023년)

   -(질의 2) A기업을 분할신설법인으로 하여 조특법§30의6을 적용받고자 하는 경우,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가업”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 시 A기업의 가업영위기간 산정의 기산일은 언제부터인지

3. 관련법령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①18세 이상인 거주자가 60세 이상의 부모로부터「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의2제1항에 따른 가업(이 경우 "피상속인"은 "부모"로, "상속인"은 "거주자"로 보며, 이하 이 조 및 제30조의7에서 "가업"이라 한다)의 승계를 목적으로 해당 가업의 주식 또는 출자지분(이하 이 조에서 "주식등"이라 한다)을 증여받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가업을 승계한 경우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53조, 제53조의2 및 제56조에도 불구하고 그 주식등의 가액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업자산상당액에 대한 증여세 과세가액(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금액을 한도로 한다)에서 10억원을 공제하고 세율을 100분의 10(과세표준이 12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100분의 20)으로 하여 증여세를 부과한다. 다만, 가업의 승계 후 가업의 승계 당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22조제2항에 따른 최대주주 또는 최대출자자에 해당하는 자(가업의 승계 당시 해당 주식등의 증여자 및 해당 주식등을 증여받은 자는 제외한다)로부터 증여받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1. 부모가 10년 이상 20년 미만 계속하여 경영한 경우: 300억원

    2. 부모가 20년 이상 30년 미만 계속하여 경영한 경우: 400억원

    3. 부모가 3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경우: 600억원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의2 【가업상속공제】

   ① 거주자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로서 가업[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소기업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견기업(상속이 개시되는 소득세 과세기간 또는 법인세 사업연도의 직전 3개 소득세 과세기간 또는 법인세 사업연도의 매출액 평균금액이 5천억원 이상인 기업은 제외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으로서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기업을 말한다. 이하 같다]의 상속(이하 "가업상속"이라 한다)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가업상속 재산가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한다. 이 경우 공제하는 금액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금액을 한도로 한다.

   ④ 제1항 및 제2항을 적용할 때 피상속인 및 상속인의 요건, 주식등을 상속하는 경우의 적용방법 등 가업상속의 범위, 가업상속재산과 가업상속재산 외의 상속재산의 범위, 가업을 상속받거나 받을 상속인이 상속세로 납부할 금액의 계산방법,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 【가업상속】

   ① 법 제18조의2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전단에 따른 가업상속(이하 "가업상속"이라 한다)은 피상속인 및 상속인이 다음 각 호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에만 적용한다. 이 경우 가업상속이 이루어진 후에 가업상속 당시 최대주주 또는 최대출자자(제19조제2항에 따른 최대주주 또는 최대출자자를 말한다. 이하 "최대주주등"이라 한다)에 해당하는 자(가업상속을 받은 상속인은 제외한다)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1. 피상속인이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의 최대주주등인 경우로서 피상속인과 그의 특수관계인의 주식등을 합하여 해당 기업의 발행주식총수등의 100분의 40[「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제2항에 따른 거래소(이하 "거래소"라 한다)에 상장되어 있는 법인이면 100분의 20] 이상을 10년 이상 계속하여 보유할 것

     나. 법 제18조의2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전단에 따른 가업(이하 "가업"이라 한다)의 영위기간[별표에 따른 업종으로서 「통계법」 제22조에 따라 통계청장이 작성ㆍ고시하는 표준분류(이하 "한국표준산업분류"라 한다)상 동일한 대분류 내의 다른 업종으로 주된 사업을 변경하여 영위한 기간은 합산한다] 중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간을 대표이사(개인사업자인 경우 대표자를 말한다. 이하 이 조, 제16조, 제68조 및 제69조의3에서 "대표이사등"이라 한다)로 재직할 것

      1) 100분의 50 이상의 기간

      2) 10년 이상의 기간(상속인이 피상속인의 대표이사등의 직을 승계하여 승계한 날부터 상속개시일까지 계속 재직한 경우로 한정한다)

      3) 상속개시일부터 소급하여 10년 중 5년 이상의 기간

    2. 상속인이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이 경우 상속인의 배우자가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에는 상속인이 그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본다.

     가. 상속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일 것

     나. 상속개시일 전에 제1호나목에 따른 영위기간 중 2년 이상 직접 가업에 종사(상속개시일 2년 전부터 가업에 종사한 경우로서 상속개시일부터 소급하여 2년에 해당하는 날부터 상속개시일까지의 기간 중 제8항제2호다목에 따른 사유로 가업에 종사하지 못한 기간이 있는 경우에는 그 기간은 가업에 종사한 기간으로 본다)하였을 것. 다만, 피상속인이 65세 이전에 사망하거나 천재지변 및 인재 등 부득이한 사유로 사망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다. 상속세과세표준 신고기한까지 임원으로 취임할 것

     라. 상속세과세표준 신고기한부터 2년 이내에 대표이사등으로 취임할 것

4. 관련 해석사례

상증, 재산세제과-1135, 2009.06.09.

    ⁠「상속세 및 증여세법」제18조 제2항 제1호의 가업이라 함은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하여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의 규정에 따른 중소기업을 동일업종으로 유지 경영한 기업을 말하는 것임

상증, 재산세제과-809, 2010.11.01.

    1.「상속세 및 증여세법」제18조제2항제1호에 따른 가업의 법인을 인적분할한 경우로서 분할법인 또는 분할신설법인 중 분할 전 법인과 동일한 업종을 유지하는 법인의 주식 또는 출자지분을 ⁠「조세특례제한법」제30조의6에 따라 증여하는 경우 먼저 증여하는 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순서에 따라 30억원을 한도로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며, 이 경우 당해 분할신설법인의 사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분할법인의 사업개시일부터 계산하는 것임

    2.「조세특례제한법」제30조의6에 따라 가업을 승계받은 후 법인을 인적분할한 경우로서 그 가업을 승계받은 자가 증여일부터 5년 이내 분할법인 및 분할신설법인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지 아니하는 경우 같은 법 제30조의6제2항에따라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임

상증, 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는 60세 이상의 부모가 증여일 현재 10년 이상 계속하여 상증령 별표에 따른 업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 경우에 적용하는 것이며, 2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는 사업별 사업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는 것임

출처 : 국세청 2024. 11. 25. 서면-2024-상속증여-3129 |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유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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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승계 특례 적용 시 분할법인의 가업영위기간 산정

서면-2024-상속증여-3129  ·  2024. 11. 25.
질의 및 요약

Q질의내용

  •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되거나 존속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할 때, 해당 법인의 10년 이상 가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사업개시일부터 산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S요약

가업 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의 적용을 위해서는 증여자가 1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중소기업을 경영해야 하므로, 인적분할 시 분할법인의 가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법인 사업개시일부터 계산하는 것이 원칙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된 사업 판단은 사업수입금액이 큰 업종을 기준으로 하며, 업종 변경 또는 다수 업종의 경우에도 이에 따릅니다.
#가업승계 #증여세 #특례 #인적분할 #사업영위기간
핵심 정리

R회신 내용 서면-2024-상속증여-3129  ·  2024. 11. 25.

  • 국세청 서면-2024-상속증여-3129 회신 및 기존 해석사례에 따르면, 인적분할에 의해 신설 또는 존속하는 법인의 경우에도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을 위한 가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법인의 사업개시일부터 기산할 수 있음을 명확히 안내하였습니다.
  • 상증, 재산세제과-809, 2010.11.01.에서는 분할법인 또는 분할신설법인 중 동일한 업종을 유지하는 법인의 사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법인의 개시일부터 산정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상증, 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의 해석에 의거,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사업별 사업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업종으로 본다고 하였습니다.
  • 관련 법조문과 해석례를 종합하여, 사업부문 인적분할 후에도 분할 전 법인이 1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가업을 영위했다면, 해당 기간 전체를 가업영위기간으로 인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따라서, 분할존속법인(A기업) 또는 분할신설법인(B기업) 모두 주된 사업이 10년 동일 업종임을 증명하는 한, 10년 이상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L관련 법령 해석

  •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 60세 이상 부모가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 가업승계 시 증여세 과세특례 규정, 주식·출자지분 등에 대한 공제 및 저율과세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의2: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상속 재산 공제 규정, 대통령령으로 요건 세분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 가업의 정의 및 영위기간 산정방법, 동일한 표준산업분류 대분류 내 업종 변경 시 합산, 대표이사 재직요건
  • 상증, 재산세제과-809, 2010.11.01. 해석사례: 인적분할법인 또는 신설법인의 사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법인의 사업개시일부터 기산한다는 선해석
사례 Q&A
1.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시 인적분할 신설법인의 가업영위기간은 어떻게 산정되나요?
답변
분할 전 법인의 사업개시일부터 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거
상증, 재산세제과-809, 2010.11.01. 해석사례에서 신설법인도 분할 전 법인의 사업영위기간을 합산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2. 10년 이상 가업경영요건에 업종 변경이 있는 경우 합산이 가능한가요?
답변
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내 업종 변경 시 합산 가능합니다.
근거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에서 대분류 내 업종변경은 영위기간 합산이 인정됨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3. 다수 업종을 경영하던 법인이 분할 후 가업승계 특례를 받을 때 주된 업종은 어떻게 정합니까?
답변
사업수입금액이 큰 업종을 주된 사업으로 봅니다.
근거
상증, 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에서 사업별 사업수입금액이 큰 업종을 기준으로 한다는 해석이 제시되었습니다.

* 중앙부처 1차 해석은 부처에서 해석한 내용을 수집·제공하는 공공데이터로, 현재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 사안은 소관 부처에 확인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유권해석 전문

요지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시 가업이란 증여자가 10년 이상 계속하여 중소기업을 동일 업종으로 유지 경영한 기업을 말함

회신

귀 질의의 경우 기존 해석사례(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증, 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는 60세 이상의 부모가 증여일 현재 10년 이상 계속하여 상증령 별표에 따른 업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 경우에 적용하는 것이며, 2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는 사업별 사업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는 것임

1. 사실관계

   -질의법인은 1998년 설립되어 의류 제조업 및 도․소매업을 현재까지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 보유중인 사옥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건축(2020년 착공, 2023년 준공)하여 일부는 질의법인이 사용, 나머지는 일반분양하였음

   -질의법인은 지식산업센터 건축 시 시행사로 참여함에 따라 2020~2023년 부동산 관련 분양매출이 발생하였고, 2022년*에는 의류 관련 매출액보다 부동산업 매출액이 더 많이 발생하였음

     *2022년 주된 업종: 부동산업, 그 외 기간: 제조업

   -질의법인은 향후 사업에 대한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의류 사업부문(이하 ⁠“A기업”)과 부동산 사업부문(이하 ⁠“B기업”)으로 인적분할을 진행하고자 함

  2. 질의내용

   -(질의 1) A기업을 분할존속법인으로 하여 상증법§18의2 및 조특법§30의6을 적용받고자 하는 경우,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가업”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 시 A기업의 가업영위기간 산정의 기산일은 언제부터인지

    (1안)분할존속법인의 설립일부터 기산함(1998년)

    (2안)의류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큰 때부터 기산함(2023년)

   -(질의 2) A기업을 분할신설법인으로 하여 조특법§30의6을 적용받고자 하는 경우,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가업”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 시 A기업의 가업영위기간 산정의 기산일은 언제부터인지

3. 관련법령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①18세 이상인 거주자가 60세 이상의 부모로부터「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의2제1항에 따른 가업(이 경우 "피상속인"은 "부모"로, "상속인"은 "거주자"로 보며, 이하 이 조 및 제30조의7에서 "가업"이라 한다)의 승계를 목적으로 해당 가업의 주식 또는 출자지분(이하 이 조에서 "주식등"이라 한다)을 증여받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가업을 승계한 경우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53조, 제53조의2 및 제56조에도 불구하고 그 주식등의 가액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업자산상당액에 대한 증여세 과세가액(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금액을 한도로 한다)에서 10억원을 공제하고 세율을 100분의 10(과세표준이 12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100분의 20)으로 하여 증여세를 부과한다. 다만, 가업의 승계 후 가업의 승계 당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22조제2항에 따른 최대주주 또는 최대출자자에 해당하는 자(가업의 승계 당시 해당 주식등의 증여자 및 해당 주식등을 증여받은 자는 제외한다)로부터 증여받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1. 부모가 10년 이상 20년 미만 계속하여 경영한 경우: 300억원

    2. 부모가 20년 이상 30년 미만 계속하여 경영한 경우: 400억원

    3. 부모가 3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경우: 600억원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의2 【가업상속공제】

   ① 거주자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로서 가업[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소기업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견기업(상속이 개시되는 소득세 과세기간 또는 법인세 사업연도의 직전 3개 소득세 과세기간 또는 법인세 사업연도의 매출액 평균금액이 5천억원 이상인 기업은 제외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으로서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기업을 말한다. 이하 같다]의 상속(이하 "가업상속"이라 한다)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가업상속 재산가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한다. 이 경우 공제하는 금액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금액을 한도로 한다.

   ④ 제1항 및 제2항을 적용할 때 피상속인 및 상속인의 요건, 주식등을 상속하는 경우의 적용방법 등 가업상속의 범위, 가업상속재산과 가업상속재산 외의 상속재산의 범위, 가업을 상속받거나 받을 상속인이 상속세로 납부할 금액의 계산방법,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 【가업상속】

   ① 법 제18조의2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전단에 따른 가업상속(이하 "가업상속"이라 한다)은 피상속인 및 상속인이 다음 각 호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에만 적용한다. 이 경우 가업상속이 이루어진 후에 가업상속 당시 최대주주 또는 최대출자자(제19조제2항에 따른 최대주주 또는 최대출자자를 말한다. 이하 "최대주주등"이라 한다)에 해당하는 자(가업상속을 받은 상속인은 제외한다)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1. 피상속인이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의 최대주주등인 경우로서 피상속인과 그의 특수관계인의 주식등을 합하여 해당 기업의 발행주식총수등의 100분의 40[「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제2항에 따른 거래소(이하 "거래소"라 한다)에 상장되어 있는 법인이면 100분의 20] 이상을 10년 이상 계속하여 보유할 것

     나. 법 제18조의2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전단에 따른 가업(이하 "가업"이라 한다)의 영위기간[별표에 따른 업종으로서 「통계법」 제22조에 따라 통계청장이 작성ㆍ고시하는 표준분류(이하 "한국표준산업분류"라 한다)상 동일한 대분류 내의 다른 업종으로 주된 사업을 변경하여 영위한 기간은 합산한다] 중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간을 대표이사(개인사업자인 경우 대표자를 말한다. 이하 이 조, 제16조, 제68조 및 제69조의3에서 "대표이사등"이라 한다)로 재직할 것

      1) 100분의 50 이상의 기간

      2) 10년 이상의 기간(상속인이 피상속인의 대표이사등의 직을 승계하여 승계한 날부터 상속개시일까지 계속 재직한 경우로 한정한다)

      3) 상속개시일부터 소급하여 10년 중 5년 이상의 기간

    2. 상속인이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이 경우 상속인의 배우자가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에는 상속인이 그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본다.

     가. 상속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일 것

     나. 상속개시일 전에 제1호나목에 따른 영위기간 중 2년 이상 직접 가업에 종사(상속개시일 2년 전부터 가업에 종사한 경우로서 상속개시일부터 소급하여 2년에 해당하는 날부터 상속개시일까지의 기간 중 제8항제2호다목에 따른 사유로 가업에 종사하지 못한 기간이 있는 경우에는 그 기간은 가업에 종사한 기간으로 본다)하였을 것. 다만, 피상속인이 65세 이전에 사망하거나 천재지변 및 인재 등 부득이한 사유로 사망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다. 상속세과세표준 신고기한까지 임원으로 취임할 것

     라. 상속세과세표준 신고기한부터 2년 이내에 대표이사등으로 취임할 것

4. 관련 해석사례

상증, 재산세제과-1135, 2009.06.09.

    ⁠「상속세 및 증여세법」제18조 제2항 제1호의 가업이라 함은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하여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의 규정에 따른 중소기업을 동일업종으로 유지 경영한 기업을 말하는 것임

상증, 재산세제과-809, 2010.11.01.

    1.「상속세 및 증여세법」제18조제2항제1호에 따른 가업의 법인을 인적분할한 경우로서 분할법인 또는 분할신설법인 중 분할 전 법인과 동일한 업종을 유지하는 법인의 주식 또는 출자지분을 ⁠「조세특례제한법」제30조의6에 따라 증여하는 경우 먼저 증여하는 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순서에 따라 30억원을 한도로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며, 이 경우 당해 분할신설법인의 사업영위기간은 분할 전 분할법인의 사업개시일부터 계산하는 것임

    2.「조세특례제한법」제30조의6에 따라 가업을 승계받은 후 법인을 인적분할한 경우로서 그 가업을 승계받은 자가 증여일부터 5년 이내 분할법인 및 분할신설법인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지 아니하는 경우 같은 법 제30조의6제2항에따라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임

상증, 서면-2023-상속증여-1822, 2023.08.30.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는 60세 이상의 부모가 증여일 현재 10년 이상 계속하여 상증령 별표에 따른 업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 경우에 적용하는 것이며, 2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는 사업별 사업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는 것임

출처 : 국세청 2024. 11. 25. 서면-2024-상속증여-3129 | 국세법령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