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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행위 성립요건과 국세채권-장래 납세의무 개연성으로 피보전채권 인정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 요약
장래에 납세의무가 발생할 고도의 개연성이 있으면 일부 국세채권이 사해행위취소의 피보전채권에 해당합니다. 채무초과 상태에서 체결된 부동산 매매예약 및 채무와 상계 등 우선변제 효과를 준 행위는 사해행위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수익자의 악의는 추정되며, 원상회복으로 가액배상 의무가 인정됩니다.
#사해행위 #사해행위취소 #장래 발생 채권 #국세채권 #피보전채권
질의 응답
1. 사해행위취소에서 납세의무가 가까운 장래에 발생할 고도의 개연성이 있으면 피보전채권이 인정되나요?
답변
실제 장래에 그 개연성이 현실화된 경우에는 장래 발생 예정 국세채권도 사해행위취소의 피보전채권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은 가까운 장래에 납세의무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고 실제 발생했다면 이에 기초한 사해행위취소가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2. 채무초과자인 체납자가 부동산 매매예약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일부 대금을 대여금채권과 상계하는 것은 사해행위인가요?
답변
채무초과 상태에서 피고에게 사실상 우선변제 효과를 주는 매매예약 및 상계 행위는 사해행위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은 채무초과 상태에서 부동산 매매예약·계약 및 대여금채권과의 상계를 통해 우선변제 효과가 발생했다면 사해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3. 사해행위에서 수익자의 악의는 언제 추정되며, 수익자는 어떤 책임을 지나요?
답변
수익자인 피고의 악의가 추정되며, 원상회복으로 가액배상 의무가 인정됩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은 피고의 악의가 추정되고 사해행위취소로 원상회복(가액배상) 책임을 인정하였습니다.

* 본 법률정보는 대법원 판결문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에 불과하며,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나 조언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판결 전문

요지

(심리불속행) 일부 국세채권은 사해행위일 이후 성립하였으나, 가까운 장래에 납세의무가 발생하리라는 점에 대한 고도의 개연성이 있었고, 실제 가까운 장래에 그 개연성이 현실화되었다고 봄이 타당하므로 피보전채권에 해당하며, 체납자가 채무초과 상태에서 피고와 이 사건 매매예약 및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그 매매대금 중 일부를 피고의 체납자에 대한 대여금채권으로 갈음하기로 하여 사실상 피고에게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행위는 사해행위에 해당하고, 체납자의 사행의사도 인정되며, 수익자인 피고의 악의도 추정되므로 피고는 원고에게 사해행위취소에 기한 원상회복으로 가액배상을 할 의무가 있음

판결내용

판결 내용은 붙임과 같습니다.

상세내용

사 건 2023다209274 사해행위취소

원고, 피상고인 대한민국

피고, 상 고 인 AAA

원 심 판 결 서울서부지방법원 2023. 1. 12. 선고 2022나47183 판결

판 결 선 고 2023.4.27.

주 문

상고를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이 유 이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위 법 제5조에 의하여 상고를 기각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출처 : 대법원 2023. 04. 27. 선고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 | 국세법령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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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행위 성립요건과 국세채권-장래 납세의무 개연성으로 피보전채권 인정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 요약
장래에 납세의무가 발생할 고도의 개연성이 있으면 일부 국세채권이 사해행위취소의 피보전채권에 해당합니다. 채무초과 상태에서 체결된 부동산 매매예약 및 채무와 상계 등 우선변제 효과를 준 행위는 사해행위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수익자의 악의는 추정되며, 원상회복으로 가액배상 의무가 인정됩니다.
#사해행위 #사해행위취소 #장래 발생 채권 #국세채권 #피보전채권
질의 응답
1. 사해행위취소에서 납세의무가 가까운 장래에 발생할 고도의 개연성이 있으면 피보전채권이 인정되나요?
답변
실제 장래에 그 개연성이 현실화된 경우에는 장래 발생 예정 국세채권도 사해행위취소의 피보전채권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은 가까운 장래에 납세의무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고 실제 발생했다면 이에 기초한 사해행위취소가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2. 채무초과자인 체납자가 부동산 매매예약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일부 대금을 대여금채권과 상계하는 것은 사해행위인가요?
답변
채무초과 상태에서 피고에게 사실상 우선변제 효과를 주는 매매예약 및 상계 행위는 사해행위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은 채무초과 상태에서 부동산 매매예약·계약 및 대여금채권과의 상계를 통해 우선변제 효과가 발생했다면 사해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3. 사해행위에서 수익자의 악의는 언제 추정되며, 수익자는 어떤 책임을 지나요?
답변
수익자인 피고의 악의가 추정되며, 원상회복으로 가액배상 의무가 인정됩니다.
근거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은 피고의 악의가 추정되고 사해행위취소로 원상회복(가액배상) 책임을 인정하였습니다.

* 본 법률정보는 대법원 판결문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에 불과합니다.

판결 전문

요지

(심리불속행) 일부 국세채권은 사해행위일 이후 성립하였으나, 가까운 장래에 납세의무가 발생하리라는 점에 대한 고도의 개연성이 있었고, 실제 가까운 장래에 그 개연성이 현실화되었다고 봄이 타당하므로 피보전채권에 해당하며, 체납자가 채무초과 상태에서 피고와 이 사건 매매예약 및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그 매매대금 중 일부를 피고의 체납자에 대한 대여금채권으로 갈음하기로 하여 사실상 피고에게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행위는 사해행위에 해당하고, 체납자의 사행의사도 인정되며, 수익자인 피고의 악의도 추정되므로 피고는 원고에게 사해행위취소에 기한 원상회복으로 가액배상을 할 의무가 있음

판결내용

판결 내용은 붙임과 같습니다.

상세내용

사 건 2023다209274 사해행위취소

원고, 피상고인 대한민국

피고, 상 고 인 AAA

원 심 판 결 서울서부지방법원 2023. 1. 12. 선고 2022나47183 판결

판 결 선 고 2023.4.27.

주 문

상고를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이 유 이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위 법 제5조에 의하여 상고를 기각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출처 : 대법원 2023. 04. 27. 선고 대법원 2023다209274 판결 | 국세법령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