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소를 위해 끝까지 전력을 다하는 변호사, 소통이 잘 되는 변호사
공공장소인 도로에서는 벌금형 비율이 62.2%로 가장 높은 반면, 주거지 등 사적 공간에서는 벌금형이 45.9%로 뚝 떨어지고 집행유예(40.1%)와 실형(11.4%) 비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같은 강제추행이라도 발생 장소와 범행 태양(양상)에 따라 양형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이 데이터로 확인됩니다.
| 장소 | 벌금 | 집행유예 | 징역 |
|---|---|---|---|
| 도로 | 62.2% | 27.0% | 5.5% |
| 대중교통 | 59.0% | 28.5% | 7.5% |
| 사적 공간 | 45.9% | 40.1% | 11.4% |
사적 공간 사건은 실형 비율이 도로 대비 약 2배에 달합니다.
실형이 선고된 452건의 평균 징역 기간은 7.1개월, 중앙값(가운데 값)은 6.0개월이었습니다. 강제추행 실형 중 상당수가 1년 미만 단기 자유형에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는 실형이 선고된 사건에 한정된 통계이며, 피해 정도가 크거나 상습성, 피해자 다수 등 가중 요소가 있으면 이보다 훨씬 긴 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집행유예가 선고된 1,969건의 평균 유예기간은 21.2개월, 중앙값은 24.0개월(2년)이었습니다. 징역형을 선고하되 일정 기간 사고 없이 지내면 형 집행을 면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강제추행 사건에서는 집행유예와 함께 치료명령(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이 병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석 대상 중 6,237건에 치료명령이 부과됐고, 평균 이수 시간은 39.6시간이었습니다.
강제추행은 형벌 외에도 부수처분이 함께 부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6,822건 중 신상정보 등록이 6,638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취업제한이 608건, 신상정보 공개는 50건이었습니다.
사회봉사가 명령된 585건의 평균 봉사시간은 110.4시간이었습니다. 벌금형으로 끝나더라도 신상정보 등록 대상이 될 수 있어, 실질적 불이익은 벌금 액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전체 6,822건 중 국선변호인 선임이 3,427건, 사선변호인 선임이 2,311건, 미선임이 306건이었습니다. 절반가량이 국선에 의존하고 있으나, 장소별 데이터에서 보듯 사건 태양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큰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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