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전문, 민사전문 변호사입니다
8836건 중 초범은 1213건, 재범은 7623건으로 재범 사건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초범은 벌금형이 83.3%(1010건)로 주류를 이루었고 집행유예는 16.2%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재범은 집행유예 67.8%, 징역(실형) 6.2%로 자유형(징역·집행유예) 비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 구분 | 벌금 | 집행유예 | 징역(실형) |
|---|---|---|---|
| 초범 1213건 | 83.3% | 16.2% | 0.4% |
| 재범 7623건 | 25.9% | 67.8% | 6.2% |
| 전체 8836건 | 33.8% | 60.7% | 5.4% |
초범의 경우 집행유예를 받을 확률은 16.2%로, 대부분(83.3%)은 벌금형으로 종결됩니다. 초범의 평균 벌금은 약 654만 원(중앙값 600만 원)이었습니다. 즉 초범 단계에서는 집행유예가 오히려 드문 결과이며, 반대로 재범 단계에 들어서면 벌금은 25.9%로 줄고 집행유예가 기본 선택지가 됩니다.
집행유예를 받은 사건을 농도 구간별로 보면, 농도가 높을수록 집행유예율이 소폭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이는 농도가 높으면 벌금보다 자유형(집행유예 포함)으로 분류되는 비율이 커지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재범 7623건 중 징역(실형)은 472건으로 6.2%였습니다. 초범의 징역 0.4%(5건)와 비교하면 15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재범 징역의 평균 형량은 13.2개월(중앙값 12개월)로, 1년 안팎의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재범 단계에서는 집행유예가 다수지만, 상당수는 실형으로 넘어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전체 집행유예 5366건 중 준법운전강의 등 준법 관련 처분이 41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봉사 2372건, 보호관찰 1187건, 수강명령 103건이 부과되었습니다(중복 포함).
즉 집행유예를 받더라도 단순히 풀려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봉사나 준법 교육 등 추가 의무가 따라붙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체 8836건 중 변호사 미선임이 5469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선 1780건, 사선 1587건이었습니다. 특히 재범(7623건)에서는 사선 선임이 1502건으로 크게 늘어났는데, 이는 재범 단계에서 실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적극적으로 변론을 준비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