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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거주자 판정 및 국외소득 신고의무 해석

사전-2025-법규국조-0394  ·  2025. 05. 29.
질의 및 요약

Q질의내용

  • 한미 조세조약상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장기 체류하고 주거와 가족이 있는 경우 거주지국 판정 기준과, 미국 원천소득에 대해 한국에서 소득세 신고의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S요약

한미 양국의 거주자 판정은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에 따라 우선 항구적 주거, 이해관계의 중심지, 일상적 거소, 시민권 국가 순으로 결정되며, 한국의 거주자로 판정된 경우 전세계소득에 한국 소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합니다. 만약 미국의 거주자로 판정되면, 한국의 원천소득에 대해서만 납세의무가 있습니다.
#한미조세조약 #거주자 판정 #항구적주거 #이해관계중심지 #일상적거소 #시민권국
핵심 정리

R회신 내용 사전-2025-법규국조-0394  ·  2025. 05. 29.

  • 국세청 사전-2025-법규국조-0394(2025.5.29.) 회신임
  •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에 따르면, 한미 양국 모두에서 거주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항구적 주거가 있는 국가를 거주지국으로 보며, 이 기준이 모호하면 이해관계의 중심지(Center of Vital Interests), 일상적 거소(Habitual Abode), 시민권 국가가 차례로 적용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 기존 해석(국일46017-356, 1995.6.2.) 역시 동일하게, 우선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장소(항구적 주거) 기준, 다음으로 이해관계의 중심지, 이후 일상적 거소, 마지막으로 시민권을 적용하여 거주국을 판정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한국 거주자로 판정되는 경우 전세계소득에 대한 소득세 신고의무가 부과되며(소득세법 제3조), 미국 거주자로 판정되면 한국 원천소득에 대해서만 신고납부 의무가 생길 수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
  • 소득세법 제70조, 제57조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국외소득이 있으면 외국납부세액공제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
  • 2022년 해석례(기획재정부 금융세제과-70)에서, 국내주식과 국외주식을 양도하는 자가 5년 이상 계속 거주하지 않았을 경우 국외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국내 과세를 하지 않는다고 판시된 점도 참고하도록 하였습니다.

L관련 법령 해석

  •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 거주지국 판정 순서로 항구적 주거 → 이해관계의 중심지 → 일상적 거소 → 시민권국 순 차례로 적용
  • 소득세법 제1조의2: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 또는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을 의미
  • 소득세법 시행령 제2조: 주소·거소 판정 기준은 가족 동거, 자산유무 등 생활관계에 따라 판단
  • 소득세법 제3조: 거주자에게는 전세계소득 과세, 5년 이하 국내 거주 외국인은 일정 요건 하 국외소득 일부 과세
  • 소득세법 제94조, 시행령 제157조의3: 국외주식 양도소득 과세 및 범위 규정
사례 Q&A
1. 한국과 미국 모두에 183일 이상 거주한 경우 거주지국은 어떻게 판정되나요?
답변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에 따라 먼저 항구적 주거가 있는 국가를 거주지국으로 판단합니다. 명확하지 않으면 이해관계의 중심지, 일상적 거소, 시민권 순으로 적용됩니다.
근거
국세청 사전-2025-법규국조-0394 및 국일46017-356, 한미 조세조약 제3조 규정을 근거로 여러 단계로 거주지국을 판단함.
2. 한국 거주자로 판정되면 미국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 주식 양도소득도 한국에 신고해야 하나요?
답변
한국 거주자로 판정된 경우에는 전세계소득에 대해 소득세 신고의무가 발생하며, 국외소득에 대해 외국납부세액공제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근거
소득세법 제3조, 제57조 및 국세청 회신 내용을 근거로 전세계소득 과세 및 외국납부세액공제 가능.
3. 국외주식 양도소득의 과세 여부는 국내 체류기간과 연관되나요?
답변
국내에 5년 이상 주소 또는 거소를 둔 경우에는 국외주식 양도소득도 과세되나, 5년 미만인 경우 일부 국외소득은 과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거
소득세법 제3조, 기획재정부 금융세제과-70(2022.2.23) 해석에서 국내 5년 이상 거주 시 국외소득 과세 판정 근거를 제시.

* 중앙부처 1차 해석은 부처에서 해석한 내용을 수집·제공하는 공공데이터로, 현재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 사안은 소관 부처에 확인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유권해석 전문

요지

기존 해석사례 참고

답변내용

귀 사전답변 신청의 사실관계의 경우, 아래의 기존 해석사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일46017-356, 1995.6.2.
어느 개인이 한․미 양국의 거주자인 경우에 있어서의 거주자 판정은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의 규정에 따르는 것인바, 제일 먼저 항구적 주거를 기준으로 거주자 판정을 한다. 항구적 주거(Permanent Home)란 그 개인이 자기의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장소를 말한다. 만약 항구적 주거가 양국에 모두 있거나 어느 쪽에도 없는 경우에는 그의 인적․경제적 관계가 가장 밀접한 이해관계의 중심지(Center of Vital Interests)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함. 이해관계의 중심지가 없거나 결정할 수 없을 때에는 일상적 거소(Habitual Abode)를 중심으로 판단하게 되며, 이 또한 불확실한 경우에는 그가 시민인 체약국의 거주자로 본다. 이와 같은 기준에 의거 한국의 거주자로 판정이 되었을 경우에는 소득세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하여 전세계소득에 대하여 대한민국에 납세의무를 지는 것이며, 반대로 미국의 거주자로 판정이 될 경우에는 한국 내 원천소득에 대하여만 대한민국에 소득세 신고납부의무가 발생한다.
□ 서면인터넷방문상담1팀-1253, 2005.10.20.
소득세법상 거주자는 소득세법이 규정하는 국내․외에서 얻은 모든 소득에 대하여 납세의무가 있는 것으로 소득세법 제70조에 규정에 의하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하여야 하는 것이며 거주자의 국외원천소득에 대하여 외국에서 외국소득세액을 납부하였거나 납부할 것이 있는 때에는 소득세법 제57조의 규정에 의하여 외국납부세액공제를 하는 것입니다.
□ 기획재정부 금융세제과-70, 2022.02.23.
 ⁠[질의] 국내주식과 국외주식을 양도하는 자가 양도일까지 5년 이상 계속 거주하지 않은 경우 국내주식과 국외주식의 양도손익을 통산하여 과세하는지 여부
 ⁠(제1안) 국내‧외 주식의 양도손익을 통산하여 과세함
 ⁠(제2안) 국외주식의 양도소득은 과세하지 아니함
 ⁠[회신] 귀 질의의 경우 2안이 타당합니다.

1. 사실관계

○신청인은 2003년 가족과 함께 회사 업무로 해외 출국 후, 미국에서 거주하였고,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후에 미국 자가 주택에서 거주 중임

  - 2023년 이후 신청인은 한국에 거소를 마련하여 배우자와 함께 1년에 183일 이상 한국에 체류 중임

  -한국에서 경제․소득 활동은 없고, 질의인의 소득은 미국에서 발생하는 Capital Gain임

2. 질의요지

   ① 한미 조세조약상 거주지국이 어디인지

 ②미국 원천 이자․배당․주식 양도소득에 대하여 한국에서 소득세 신고의무가 있는지

3. 관련법령

소득세법 제1조의2【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의 거소(居所)를 둔 개인을 말한다.

  2. "비거주자"란 거주자가 아닌 개인을 말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주소ㆍ거소와 거주자ㆍ비거주자의 구분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소득세법시행령 제2조【주소와 거소의 판정】

 ① 「소득세법」제1조의2에 따른 주소는 국내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및 국내에 소재하는 자산의 유무등 생활관계의 객관적 사실에 따라 판정한다.

 ② 법 제1조의2에 따른 거소는 주소지 외의 장소 중 상당기간에 걸쳐 거주하는 장소로서 주소와 같이 밀접한 일반적 생활관계가 형성되지 아니한 장소로 한다.

 ③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국내에 주소를 가진 것으로 본다.

  1. 계속하여 183일 이상 국내에 거주할 것을 통상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때

  2.국내에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이 있고, 그 직업 및 자산상태에 비추어 계속하여 183일 이상 국내에 거주할 것으로 인정되는 때

○ 한미 조세조약 제3조【과세상의 주소】

 (1) 이 협약에 있어서 하기 용어는 각기 다음의 의미를 가진다.

 (a) "한국의 거주자"라 함은 다음의 것을 의미한다.

  (i) 한국법인

  (ii) 한국의 조세 목적상 한국에 거주하는 기타의 인(법인 또는 한국의 법에 따라 법인으로 취급되는 단체를 제외함). 다만, 조합원 또는 수탁자로서 행동하는 인의 경우에, 그러한 인에 의하여 발생되는 소득은 거주자의 소득으로서 한국의 조세에 따라야 하는 범위에 한한다.

 (b) "미국의 거주자"라 함은 다음의 것을 의미한다.

  (i) 미국법인

  (ii) 미국의 조세 목적상 미국에 거주하는 기타의 인(법인 또는 미국의 법에 따라 법인으로 취급되는 단체를 제외함). 다만, 조합원 또는 수탁자로서 행동하는 인의 경우에, 그러한 인에 의하여 발생되는 소득은 거주자의 소득으로서 미국의 조세에 따라야 하는 범위에 한한다.

  (c) 지불을 행하는 조합의 거주지를 결정함에 있어서 조합은 조합의 설립 또는 조직에 적용된 국가의 법에 따라 그 국가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2) 상기 ⁠(1)항의 규정에 의한 사유로 인하여 어느 개인이 양 체약국의 거주자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취급된다.

 (a) 동 개인은 그가 주거를 두고 있는 그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b) 동 개인이 양 체약국 내에 주거를 두고 있거나 또는 어느 체약국에도 주거를 두고 있지 아니하는 경우에 그는 그이 인적 및 경제적 관계가 가장 밀접한 그 체약국(중대한 이해관계의 중심지)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c) 동 개인의 중대한 이해관계의 중심지가 어느 체약국에도 없거나 또는 결정될 수 없을 경우에 그는 그가 일상적 거소를 두고 있는 그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d) 동 개인의 양 체약국 내에 일상적 거소를 두고 있거나 또는 어느 체약국에도 거소를 두고 있지 아니하는 경우에, 그는 그가 시민으로 소속하고 있는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e) 동 개인이 양 체약국의 시민으로 되어 있거나 또는 어느 체약국의 시민도 아닌 경우에, 체약국의 권한있는 당국은 상호 합의에 의하여 그 문제를 해결한다.

   본 항의 목적상 주거는 어느 개인이 그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장소를 말한다.

 (3) 상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사유로 인하여 일방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되나 타방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되지 아니하는 개인은, 제4조(과세의 일반규칙)를 포함하여, 이 협약의 모든 목적상 상기 일방 체약국의 거주자로서만 간주된다.

소득세법 제3조【과세소득의 범위】

 ① 거주자에게는 이 법에서 규정하는 모든 소득에 대해서 과세한다. 다만, 해당 과세기간 종료일 10년 전부터 국내에 주소나 거소를 둔 기간의 합계가 5년 이하인 외국인 거주자에게는 과세대상 소득 중 국외에서 발생한 소득의 경우 국내에서 지급되거나 국내로 송금된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한다.

 ② 비거주자에게는 제119조에 따른 국내원천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한다.

소득세법 제94조【양도소득의 범위】

 ① 양도소득은 해당 과세기간에 발생한 다음 각 호의 소득으로 한다.

  3.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주식등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다. 외국법인이 발행하였거나 외국에 있는 시장에 상장된 주식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

소득세법시행령 제157조의3【국외주식 등의 범위】

법 제94조제1항제3호다목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주식등을 말한다.

  1. 외국법인이 발행한 주식등(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등과 제178조의2제4항에 해당하는 주식등은 제외한다)

  2. 내국법인이 발행한 주식등(국외 예탁기관이 발행한 제152조의2에 따른 증권예탁증권을 포함한다)으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조제1호에 따른 해외 증권시장에 상장된 것

출처 : 국세청 2025. 05. 29. 사전-2025-법규국조-0394 | 국세법령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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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거주자 판정 및 국외소득 신고의무 해석

사전-2025-법규국조-0394  ·  2025. 05. 29.
질의 및 요약

Q질의내용

  • 한미 조세조약상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장기 체류하고 주거와 가족이 있는 경우 거주지국 판정 기준과, 미국 원천소득에 대해 한국에서 소득세 신고의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S요약

한미 양국의 거주자 판정은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에 따라 우선 항구적 주거, 이해관계의 중심지, 일상적 거소, 시민권 국가 순으로 결정되며, 한국의 거주자로 판정된 경우 전세계소득에 한국 소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합니다. 만약 미국의 거주자로 판정되면, 한국의 원천소득에 대해서만 납세의무가 있습니다.
#한미조세조약 #거주자 판정 #항구적주거 #이해관계중심지 #일상적거소
핵심 정리

R회신 내용 사전-2025-법규국조-0394  ·  2025. 05. 29.

  • 국세청 사전-2025-법규국조-0394(2025.5.29.) 회신임
  •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에 따르면, 한미 양국 모두에서 거주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항구적 주거가 있는 국가를 거주지국으로 보며, 이 기준이 모호하면 이해관계의 중심지(Center of Vital Interests), 일상적 거소(Habitual Abode), 시민권 국가가 차례로 적용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 기존 해석(국일46017-356, 1995.6.2.) 역시 동일하게, 우선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장소(항구적 주거) 기준, 다음으로 이해관계의 중심지, 이후 일상적 거소, 마지막으로 시민권을 적용하여 거주국을 판정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한국 거주자로 판정되는 경우 전세계소득에 대한 소득세 신고의무가 부과되며(소득세법 제3조), 미국 거주자로 판정되면 한국 원천소득에 대해서만 신고납부 의무가 생길 수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
  • 소득세법 제70조, 제57조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국외소득이 있으면 외국납부세액공제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
  • 2022년 해석례(기획재정부 금융세제과-70)에서, 국내주식과 국외주식을 양도하는 자가 5년 이상 계속 거주하지 않았을 경우 국외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국내 과세를 하지 않는다고 판시된 점도 참고하도록 하였습니다.

L관련 법령 해석

  •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 거주지국 판정 순서로 항구적 주거 → 이해관계의 중심지 → 일상적 거소 → 시민권국 순 차례로 적용
  • 소득세법 제1조의2: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 또는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을 의미
  • 소득세법 시행령 제2조: 주소·거소 판정 기준은 가족 동거, 자산유무 등 생활관계에 따라 판단
  • 소득세법 제3조: 거주자에게는 전세계소득 과세, 5년 이하 국내 거주 외국인은 일정 요건 하 국외소득 일부 과세
  • 소득세법 제94조, 시행령 제157조의3: 국외주식 양도소득 과세 및 범위 규정
사례 Q&A
1. 한국과 미국 모두에 183일 이상 거주한 경우 거주지국은 어떻게 판정되나요?
답변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에 따라 먼저 항구적 주거가 있는 국가를 거주지국으로 판단합니다. 명확하지 않으면 이해관계의 중심지, 일상적 거소, 시민권 순으로 적용됩니다.
근거
국세청 사전-2025-법규국조-0394 및 국일46017-356, 한미 조세조약 제3조 규정을 근거로 여러 단계로 거주지국을 판단함.
2. 한국 거주자로 판정되면 미국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 주식 양도소득도 한국에 신고해야 하나요?
답변
한국 거주자로 판정된 경우에는 전세계소득에 대해 소득세 신고의무가 발생하며, 국외소득에 대해 외국납부세액공제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근거
소득세법 제3조, 제57조 및 국세청 회신 내용을 근거로 전세계소득 과세 및 외국납부세액공제 가능.
3. 국외주식 양도소득의 과세 여부는 국내 체류기간과 연관되나요?
답변
국내에 5년 이상 주소 또는 거소를 둔 경우에는 국외주식 양도소득도 과세되나, 5년 미만인 경우 일부 국외소득은 과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거
소득세법 제3조, 기획재정부 금융세제과-70(2022.2.23) 해석에서 국내 5년 이상 거주 시 국외소득 과세 판정 근거를 제시.

* 중앙부처 1차 해석은 부처에서 해석한 내용을 수집·제공하는 공공데이터로, 현재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 사안은 소관 부처에 확인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유권해석 전문

요지

기존 해석사례 참고

답변내용

귀 사전답변 신청의 사실관계의 경우, 아래의 기존 해석사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일46017-356, 1995.6.2.
어느 개인이 한․미 양국의 거주자인 경우에 있어서의 거주자 판정은 한․미 조세조약 제3조 제2항의 규정에 따르는 것인바, 제일 먼저 항구적 주거를 기준으로 거주자 판정을 한다. 항구적 주거(Permanent Home)란 그 개인이 자기의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장소를 말한다. 만약 항구적 주거가 양국에 모두 있거나 어느 쪽에도 없는 경우에는 그의 인적․경제적 관계가 가장 밀접한 이해관계의 중심지(Center of Vital Interests)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함. 이해관계의 중심지가 없거나 결정할 수 없을 때에는 일상적 거소(Habitual Abode)를 중심으로 판단하게 되며, 이 또한 불확실한 경우에는 그가 시민인 체약국의 거주자로 본다. 이와 같은 기준에 의거 한국의 거주자로 판정이 되었을 경우에는 소득세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하여 전세계소득에 대하여 대한민국에 납세의무를 지는 것이며, 반대로 미국의 거주자로 판정이 될 경우에는 한국 내 원천소득에 대하여만 대한민국에 소득세 신고납부의무가 발생한다.
□ 서면인터넷방문상담1팀-1253, 2005.10.20.
소득세법상 거주자는 소득세법이 규정하는 국내․외에서 얻은 모든 소득에 대하여 납세의무가 있는 것으로 소득세법 제70조에 규정에 의하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하여야 하는 것이며 거주자의 국외원천소득에 대하여 외국에서 외국소득세액을 납부하였거나 납부할 것이 있는 때에는 소득세법 제57조의 규정에 의하여 외국납부세액공제를 하는 것입니다.
□ 기획재정부 금융세제과-70, 2022.02.23.
 ⁠[질의] 국내주식과 국외주식을 양도하는 자가 양도일까지 5년 이상 계속 거주하지 않은 경우 국내주식과 국외주식의 양도손익을 통산하여 과세하는지 여부
 ⁠(제1안) 국내‧외 주식의 양도손익을 통산하여 과세함
 ⁠(제2안) 국외주식의 양도소득은 과세하지 아니함
 ⁠[회신] 귀 질의의 경우 2안이 타당합니다.

1. 사실관계

○신청인은 2003년 가족과 함께 회사 업무로 해외 출국 후, 미국에서 거주하였고,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후에 미국 자가 주택에서 거주 중임

  - 2023년 이후 신청인은 한국에 거소를 마련하여 배우자와 함께 1년에 183일 이상 한국에 체류 중임

  -한국에서 경제․소득 활동은 없고, 질의인의 소득은 미국에서 발생하는 Capital Gain임

2. 질의요지

   ① 한미 조세조약상 거주지국이 어디인지

 ②미국 원천 이자․배당․주식 양도소득에 대하여 한국에서 소득세 신고의무가 있는지

3. 관련법령

소득세법 제1조의2【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의 거소(居所)를 둔 개인을 말한다.

  2. "비거주자"란 거주자가 아닌 개인을 말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주소ㆍ거소와 거주자ㆍ비거주자의 구분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소득세법시행령 제2조【주소와 거소의 판정】

 ① 「소득세법」제1조의2에 따른 주소는 국내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및 국내에 소재하는 자산의 유무등 생활관계의 객관적 사실에 따라 판정한다.

 ② 법 제1조의2에 따른 거소는 주소지 외의 장소 중 상당기간에 걸쳐 거주하는 장소로서 주소와 같이 밀접한 일반적 생활관계가 형성되지 아니한 장소로 한다.

 ③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국내에 주소를 가진 것으로 본다.

  1. 계속하여 183일 이상 국내에 거주할 것을 통상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때

  2.국내에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이 있고, 그 직업 및 자산상태에 비추어 계속하여 183일 이상 국내에 거주할 것으로 인정되는 때

○ 한미 조세조약 제3조【과세상의 주소】

 (1) 이 협약에 있어서 하기 용어는 각기 다음의 의미를 가진다.

 (a) "한국의 거주자"라 함은 다음의 것을 의미한다.

  (i) 한국법인

  (ii) 한국의 조세 목적상 한국에 거주하는 기타의 인(법인 또는 한국의 법에 따라 법인으로 취급되는 단체를 제외함). 다만, 조합원 또는 수탁자로서 행동하는 인의 경우에, 그러한 인에 의하여 발생되는 소득은 거주자의 소득으로서 한국의 조세에 따라야 하는 범위에 한한다.

 (b) "미국의 거주자"라 함은 다음의 것을 의미한다.

  (i) 미국법인

  (ii) 미국의 조세 목적상 미국에 거주하는 기타의 인(법인 또는 미국의 법에 따라 법인으로 취급되는 단체를 제외함). 다만, 조합원 또는 수탁자로서 행동하는 인의 경우에, 그러한 인에 의하여 발생되는 소득은 거주자의 소득으로서 미국의 조세에 따라야 하는 범위에 한한다.

  (c) 지불을 행하는 조합의 거주지를 결정함에 있어서 조합은 조합의 설립 또는 조직에 적용된 국가의 법에 따라 그 국가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2) 상기 ⁠(1)항의 규정에 의한 사유로 인하여 어느 개인이 양 체약국의 거주자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취급된다.

 (a) 동 개인은 그가 주거를 두고 있는 그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b) 동 개인이 양 체약국 내에 주거를 두고 있거나 또는 어느 체약국에도 주거를 두고 있지 아니하는 경우에 그는 그이 인적 및 경제적 관계가 가장 밀접한 그 체약국(중대한 이해관계의 중심지)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c) 동 개인의 중대한 이해관계의 중심지가 어느 체약국에도 없거나 또는 결정될 수 없을 경우에 그는 그가 일상적 거소를 두고 있는 그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d) 동 개인의 양 체약국 내에 일상적 거소를 두고 있거나 또는 어느 체약국에도 거소를 두고 있지 아니하는 경우에, 그는 그가 시민으로 소속하고 있는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된다.

 (e) 동 개인이 양 체약국의 시민으로 되어 있거나 또는 어느 체약국의 시민도 아닌 경우에, 체약국의 권한있는 당국은 상호 합의에 의하여 그 문제를 해결한다.

   본 항의 목적상 주거는 어느 개인이 그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장소를 말한다.

 (3) 상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사유로 인하여 일방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되나 타방 체약국의 거주자로 간주되지 아니하는 개인은, 제4조(과세의 일반규칙)를 포함하여, 이 협약의 모든 목적상 상기 일방 체약국의 거주자로서만 간주된다.

소득세법 제3조【과세소득의 범위】

 ① 거주자에게는 이 법에서 규정하는 모든 소득에 대해서 과세한다. 다만, 해당 과세기간 종료일 10년 전부터 국내에 주소나 거소를 둔 기간의 합계가 5년 이하인 외국인 거주자에게는 과세대상 소득 중 국외에서 발생한 소득의 경우 국내에서 지급되거나 국내로 송금된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한다.

 ② 비거주자에게는 제119조에 따른 국내원천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한다.

소득세법 제94조【양도소득의 범위】

 ① 양도소득은 해당 과세기간에 발생한 다음 각 호의 소득으로 한다.

  3.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주식등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다. 외국법인이 발행하였거나 외국에 있는 시장에 상장된 주식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

소득세법시행령 제157조의3【국외주식 등의 범위】

법 제94조제1항제3호다목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주식등을 말한다.

  1. 외국법인이 발행한 주식등(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등과 제178조의2제4항에 해당하는 주식등은 제외한다)

  2. 내국법인이 발행한 주식등(국외 예탁기관이 발행한 제152조의2에 따른 증권예탁증권을 포함한다)으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조제1호에 따른 해외 증권시장에 상장된 것

출처 : 국세청 2025. 05. 29. 사전-2025-법규국조-0394 | 국세법령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