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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계획 출자전환 시 채무면제이익의 익금불산입 여부

서면-2020-법인-1665[법인세과-1905]  ·  2020. 06. 04.
질의 및 요약

Q질의내용

  • 회생계획인가 결정으로 채무를 출자전환할 때 주식의 액면가액과 시가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한 경우, 그 금액을 익금에서 제외할 수 있는지요?

S요약

내국법인이 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하고 시가가 액면가에 미달하는 주식을 액면가액으로 발행한 경우, 그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하더라도 해당 금액은 익금에 해당하지 않아 익금불산입 처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회생계획 #출자전환 #채무면제이익 #익금불산입 #법인세법 #시가
핵심 정리

R회신 내용 서면-2020-법인-1665[법인세과-1905]  ·  2020. 06. 04.

  • 국세청 서면-2020-법인-1665[법인세과-1905] 회신에 근거합니다.
  • 내국법인이 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하면서 발행주식의 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 액면가액과 시가의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하더라도 해당 금액을 익금에 산입하지 않고 익금불산입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입니다.
  • 이는 법인세법 제17조 및 동 시행령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회생계획에 의한 출자전환의 경우 시가가 액면가에 미달할 때는 액면가를 기준으로 하며, 해당 차액은 익금불산입 대상임을 명시한 것입니다.
  • 관련 기존 회신(법인세과-916, 2010.10.06. 등)에서도 동일하게 액면가액과 시가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다고 해석하고 있으므로, 현재 사례에도 동 규정이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만, 특수관계자 등과의 비정상적 거래나 부당행위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의 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법인세법 제52조 등) 적용 여부는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

L관련 법령 해석

  • 법인세법 제17조(자본거래로 인한 수익의 익금불산입): 주식발행액면초과액 등 특정 자본거래로 발생하는 수익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음
  • 법인세법 시행령 제15조: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출자전환 시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를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만 익금불산입 대상임을 명시
  • 법인세법 시행령 제11조: 채무면제이익 등 부채의 감소액에 관한 익금 규정. 단, 법 제17조에서 정하는 금액은 제외
  • 법인세법 제20조: 자본거래 등으로 인한 손비(주식할인발행차금 등)의 손금불산입
사례 Q&A
1. 회생계획에 따른 출자전환에서 시가와 액면가 차이는 법인세 익금에 포함되나요?
답변
시가가 액면가에 미달하는 주식을 회생계획에 따라 출자전환할 때, 액면가와 시가 차이는 익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근거
국세청 유권해석 및 법인세법 제17조, 시행령 제15조에 근거하여, 해당 차액은 익금불산입 처리됩니다.
2. 회생계획에 의해 채무를 출자전환한 경우 세무조정 방법은?
답변
해당 채무면제이익은 익금불산입하여 법인세 세무조정 시 기타로 처분하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근거
국세청 회신에 따라 액면가액과 시가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고 세무조정 시 기타로 분류합니다.
3. 회생 시 채무 출자전환에 따른 채무면제익을 익금에서 제외하는 법적 근거는?
답변
법인세법 제17조와 시행령 제15조가 그 근거로, 회생계획의 출자전환에서 시가가 액면가에 미달할 경우 그 차액은 익금불산입 처리합니다.
근거
국세청 2020년 회신, 법인세법 제17조 및 동 시행령 제15조 규정 및 관련 유권해석 사례에 따라 적용됩니다.

* 중앙부처 1차 해석은 부처에서 해석한 내용을 수집·제공하는 공공데이터로, 현재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 사안은 소관 부처에 확인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유권해석 전문

요지

내국법인이 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함에 있어 주식을 액면가액(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함)으로 발행하면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하는 경우 해당 채무면제이익은 익금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익금불산입하여 기타로 처분하는 것임

회신

내국법인이 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함에 있어 주식을 액면가액(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함)으로 발행하면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하는 경우 해당 채무면제이익은 익금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익금불산입하여 기타로 처분하는 것입니다.

1. 질의내용

○(질의1)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의한 출자전환에 따라 계상된 채무면제이익(주식의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이)이 익금에 해당하는지 여부

○(질의2) 법인세법상 익금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세무조정 방법

2. 사실관계

○질의법인은 국내 주택, 건축, 토목 공사 등 종합건설업 및 건설 자재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 ’08년 미국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신규 수주의 물량 감소와 저수익 공사의 수주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 ’15.8.17.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하였고, ’16.2.26.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동의를 얻어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음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의해 질의법인은 확정된 회생채무를 아래와 같이 현금(9%)과 출자전환(91%)으로 변제함

구 분

1차 출자전환

2차 출자전환

출자전환 발행주식 수

60,790,211주

134,217,531주

기준일

2016. 3. 15.

2016. 11. 24.

발행금액

주당 5,000원

주당 5,000원

액면금액

주당 5,000원

주당 5,000원

시가

주당 177원

주당 827원

자본금 보통주식

303,951,055,000원

671,087,655,000원

주식할인발행차금

293,191,187,653원

560,089,756,863원

회계처리】(차변) 회생채무 ××× ⁠(대변)자본금 ×××

                주식할인발행차금 ××× 채무면제이익 ×××(액면가-시가)

3. 관련법령

법인세법 제17조【자본거래로 인한 수익의 익금불산입】

① 다음 각 호의 금액은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익금에 산입(算入)하지 아니한다.

1. 주식발행액면초과액: 액면금액 이상으로 주식을 발행한 경우 그 액면금액을 초과한 금액(무액면주식의 경우에는 발행가액 중 자본금으로 계상한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말한다). 다만, 채무의 출자전환으로 주식등을 발행하는 경우에는 그 주식등의 제52조제2항에 따른 시가를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은 제외한다.

2. 주식의 포괄적 교환차익: 「상법」 제360조의2에 따른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한 경우로서 같은 법 제360조의7에 따른 자본금 증가의 한도액이 완전모회사의 증가한 자본금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액

3. 주식의 포괄적 이전차익(移轉差益): 「상법」 제360조의15에 따른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한 경우로서 같은 법 제360조의18에 따른 자본금의 한도액이 설립된 완전모회사의 자본금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액

4. 감자차익(減資差益): 자본감소의 경우로서 그 감소액이 주식의 소각, 주금(株金)의 반환에 든 금액과 결손의 보전(補塡)에 충당한 금액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금액

5. 합병차익: 「상법」 제174조에 따른 합병의 경우로서 소멸된 회사로부터 승계한 재산의 가액이 그 회사로부터 승계한 채무액, 그 회사의 주주에게 지급한 금액과 합병 후 존속하는 회사의 자본금증가액 또는 합병에 따라 설립된 회사의 자본금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금액. 다만, 소멸된 회사로부터 승계한 재산가액이 그 회사로부터 승계한 채무액, 그 회사의 주주에게 지급한 금액과 주식가액을 초과하는 경우로서 이 법에서 익금으로 규정한 금액은 제외한다.

6. 분할차익: 「상법」 제530조의2에 따른 분할 또는 분할합병으로 설립된 회사 또는 존속하는 회사에 출자된 재산의 가액이 출자한 회사로부터 승계한 채무액, 출자한 회사의 주주에게 지급한 금액과 설립된 회사의 자본금 또는 존속하는 회사의 자본금증가액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금액. 다만, 분할 또는 분할합병으로 설립된 회사 또는 존속하는 회사에 출자된 재산의 가액이 출자한 회사로부터 승계한 채무액, 출자한 회사의 주주에게 지급한 금액과 주식가액을 초과하는 경우로서 이 법에서 익금으로 규정한 금액은 제외한다.

② 제1항제1호 단서에 따른 초과금액 중 제18조제6호를 적용받지 아니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은 해당 사업연도의 익금에 산입하지 아니하고 그 이후의 각 사업연도에 발생한 결손금의 보전(補塡)에 충당할 수 있다.

법인세법 제20조【자본거래 등으로 인한 손비의 손금불산입】

다음 각 호의 금액은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손금에 산입하지 아니한다.

1. 결산을 확정할 때 잉여금의 처분을 손비로 계상한 금액

2. 주식할인발행차금: 「상법」 제417조에 따라 액면미달의 가액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그 미달하는 금액과 신주발행비의 합계액

법인세법 시행령 제11조【주식발행액면초과액 등】

법 제15조제1항에 따른 이익 또는 수입[이하 "수익"(收益)이라 한다]은 법 및 이 영에서 달리 정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음 각 호의 것을 포함한다.

6. 채무의 면제 또는 소멸로 인하여 생기는 부채의 감소액(법 제17조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에 따른 금액을 포함한다)

법인세법 시행령 제15조【주식발행액면초과액 등】

① 법 제17조제2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이란 다음 각 호의 금액을 말한다.

1.「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채무를 출자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된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을 받은 법인이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로서 해당 주식등의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를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

2.「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라 채무를 출자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된 기업개선계획의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부실징후기업이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로서 해당 주식등의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를 초과하는 금액

3. 해당 법인에 대하여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금융회사등과 채무를 출자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된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법인이 채무를 출자로 전환하는 경우로서 해당 주식등의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를 초과하는 금액

4.「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제10조에 따른 사업재편계획승인을 받은 법인이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로서 해당 주식등의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말한다)를 초과하는 금액

② 법 제17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내국법인이 익금에 산입하지 아니한 금액 전액을 결손금의 보전에 충당하기 전에 사업을 폐지하거나 해산하는 경우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소득금액계산에 있어서 결손금의 보전에 충당하지 아니한 금액 전액을 익금에 산입한다.

4. 관련사례

○ 서면-2017-법인-2449, 2017.12.08.

귀 질의1의 경우 아래 회신사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법인세과-916(2010.10.06.)

「법인세법」제17조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 내국법인이 채무의 출자전환으로 발행하는 주식의 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보아 익금에 산입하는 것이므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 것임

귀 질의2의 경우 아래 회신사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법인세과-750(2009.02.23.)

비상장법인의 특수관계자인 법인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함에 있어서 발행주식의 시가보다 고가로 신주를 인수한 행위자체만으로는 부당행위계산부인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아님. 다만 증자참여 행위가 특수관계자인 주식발행법인에게 자금을 무상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건전한 사회통념이나 상관행에 비추어 경제적 합리성을 무시한 비정상적인 거래행위이고, 당해 신주인수법인의 소득금액에 영향을 미쳐 조세의 부담을 부당히 감소시킨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법인세법시행령 제88조 제1항 규정에 의한 부당행위계산의 유형에 해당하는 것인 바, 귀 질의가 이에 해당하는 지는 실질내용에 따라 사실판단할 사항임

○ 법인세과-36, 2011.01.13.

「법인세법」제17조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 내국법인이 채무의 출자전환으로 발행하는 주식의 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보아 익금에 산입하는 것이므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 것임

○ 법인세과-916, 2010.10.06.

「법인세법」제17조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 내국법인이 채무의 출자전환으로 발행하는 주식의 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보아 익금에 산입하는 것이므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 것임

○ 서이46012-11091, 2002.05.24.

법인이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 당해 주식의 발행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에 대하여 기업회계기준에 의하여 채무면제익으로 계상한 금액에 대하여는 우리청의 기준 질의회신 법인46012-1608(2000.07.20.)호와 우리센터의 기존 질의회신 서이46012-10548(2001.11.16.)호 및 서이46012-11085(2002.05.24.)호를 붙임과 같이 보내드리니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법인46012-1608, 2000.07.20

내국법인이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 당해 주식의 발행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에 대하여 기업회계기준에 의하여 채무면제익으로 계상한 금액에 대하여는 이를 법인세법 제17조 제1항 제1호의 규정에 의한 주식발행액면초과액 또는 같은법 제20조 제3호의 규정에 의한 주식할인발행차금으로 보아 각 사업연도의 익금 또는 손금에 산입하지 아니하는 것이나,

같은법시행령 제87조 제1항에 규정하는 특수관계자로부터 당해 채무를 시가보다 높거나 낮은 가액으로 하여 출자전환하는 경우에는 같은법 제52조의 규정에 의한 부당행위의 계산부인 규정을 적용하는 것임.

출처 : 국세청 2020. 06. 04. 서면-2020-법인-1665[법인세과-1905] |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유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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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계획 출자전환 시 채무면제이익의 익금불산입 여부

서면-2020-법인-1665[법인세과-1905]  ·  2020. 06. 04.
질의 및 요약

Q질의내용

  • 회생계획인가 결정으로 채무를 출자전환할 때 주식의 액면가액과 시가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한 경우, 그 금액을 익금에서 제외할 수 있는지요?

S요약

내국법인이 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하고 시가가 액면가에 미달하는 주식을 액면가액으로 발행한 경우, 그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하더라도 해당 금액은 익금에 해당하지 않아 익금불산입 처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회생계획 #출자전환 #채무면제이익 #익금불산입 #법인세법
핵심 정리

R회신 내용 서면-2020-법인-1665[법인세과-1905]  ·  2020. 06. 04.

  • 국세청 서면-2020-법인-1665[법인세과-1905] 회신에 근거합니다.
  • 내국법인이 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하면서 발행주식의 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 액면가액과 시가의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하더라도 해당 금액을 익금에 산입하지 않고 익금불산입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입니다.
  • 이는 법인세법 제17조 및 동 시행령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회생계획에 의한 출자전환의 경우 시가가 액면가에 미달할 때는 액면가를 기준으로 하며, 해당 차액은 익금불산입 대상임을 명시한 것입니다.
  • 관련 기존 회신(법인세과-916, 2010.10.06. 등)에서도 동일하게 액면가액과 시가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다고 해석하고 있으므로, 현재 사례에도 동 규정이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만, 특수관계자 등과의 비정상적 거래나 부당행위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의 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법인세법 제52조 등) 적용 여부는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

L관련 법령 해석

  • 법인세법 제17조(자본거래로 인한 수익의 익금불산입): 주식발행액면초과액 등 특정 자본거래로 발생하는 수익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음
  • 법인세법 시행령 제15조: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출자전환 시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를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만 익금불산입 대상임을 명시
  • 법인세법 시행령 제11조: 채무면제이익 등 부채의 감소액에 관한 익금 규정. 단, 법 제17조에서 정하는 금액은 제외
  • 법인세법 제20조: 자본거래 등으로 인한 손비(주식할인발행차금 등)의 손금불산입
사례 Q&A
1. 회생계획에 따른 출자전환에서 시가와 액면가 차이는 법인세 익금에 포함되나요?
답변
시가가 액면가에 미달하는 주식을 회생계획에 따라 출자전환할 때, 액면가와 시가 차이는 익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근거
국세청 유권해석 및 법인세법 제17조, 시행령 제15조에 근거하여, 해당 차액은 익금불산입 처리됩니다.
2. 회생계획에 의해 채무를 출자전환한 경우 세무조정 방법은?
답변
해당 채무면제이익은 익금불산입하여 법인세 세무조정 시 기타로 처분하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근거
국세청 회신에 따라 액면가액과 시가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고 세무조정 시 기타로 분류합니다.
3. 회생 시 채무 출자전환에 따른 채무면제익을 익금에서 제외하는 법적 근거는?
답변
법인세법 제17조와 시행령 제15조가 그 근거로, 회생계획의 출자전환에서 시가가 액면가에 미달할 경우 그 차액은 익금불산입 처리합니다.
근거
국세청 2020년 회신, 법인세법 제17조 및 동 시행령 제15조 규정 및 관련 유권해석 사례에 따라 적용됩니다.

* 중앙부처 1차 해석은 부처에서 해석한 내용을 수집·제공하는 공공데이터로, 현재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 사안은 소관 부처에 확인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유권해석 전문

요지

내국법인이 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함에 있어 주식을 액면가액(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함)으로 발행하면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하는 경우 해당 채무면제이익은 익금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익금불산입하여 기타로 처분하는 것임

회신

내국법인이 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함에 있어 주식을 액면가액(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함)으로 발행하면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계상하는 경우 해당 채무면제이익은 익금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익금불산입하여 기타로 처분하는 것입니다.

1. 질의내용

○(질의1)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의한 출자전환에 따라 계상된 채무면제이익(주식의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이)이 익금에 해당하는지 여부

○(질의2) 법인세법상 익금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세무조정 방법

2. 사실관계

○질의법인은 국내 주택, 건축, 토목 공사 등 종합건설업 및 건설 자재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 ’08년 미국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신규 수주의 물량 감소와 저수익 공사의 수주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 ’15.8.17.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하였고, ’16.2.26.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동의를 얻어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음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의해 질의법인은 확정된 회생채무를 아래와 같이 현금(9%)과 출자전환(91%)으로 변제함

구 분

1차 출자전환

2차 출자전환

출자전환 발행주식 수

60,790,211주

134,217,531주

기준일

2016. 3. 15.

2016. 11. 24.

발행금액

주당 5,000원

주당 5,000원

액면금액

주당 5,000원

주당 5,000원

시가

주당 177원

주당 827원

자본금 보통주식

303,951,055,000원

671,087,655,000원

주식할인발행차금

293,191,187,653원

560,089,756,863원

회계처리】(차변) 회생채무 ××× ⁠(대변)자본금 ×××

                주식할인발행차금 ××× 채무면제이익 ×××(액면가-시가)

3. 관련법령

법인세법 제17조【자본거래로 인한 수익의 익금불산입】

① 다음 각 호의 금액은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익금에 산입(算入)하지 아니한다.

1. 주식발행액면초과액: 액면금액 이상으로 주식을 발행한 경우 그 액면금액을 초과한 금액(무액면주식의 경우에는 발행가액 중 자본금으로 계상한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말한다). 다만, 채무의 출자전환으로 주식등을 발행하는 경우에는 그 주식등의 제52조제2항에 따른 시가를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은 제외한다.

2. 주식의 포괄적 교환차익: 「상법」 제360조의2에 따른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한 경우로서 같은 법 제360조의7에 따른 자본금 증가의 한도액이 완전모회사의 증가한 자본금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액

3. 주식의 포괄적 이전차익(移轉差益): 「상법」 제360조의15에 따른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한 경우로서 같은 법 제360조의18에 따른 자본금의 한도액이 설립된 완전모회사의 자본금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액

4. 감자차익(減資差益): 자본감소의 경우로서 그 감소액이 주식의 소각, 주금(株金)의 반환에 든 금액과 결손의 보전(補塡)에 충당한 금액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금액

5. 합병차익: 「상법」 제174조에 따른 합병의 경우로서 소멸된 회사로부터 승계한 재산의 가액이 그 회사로부터 승계한 채무액, 그 회사의 주주에게 지급한 금액과 합병 후 존속하는 회사의 자본금증가액 또는 합병에 따라 설립된 회사의 자본금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금액. 다만, 소멸된 회사로부터 승계한 재산가액이 그 회사로부터 승계한 채무액, 그 회사의 주주에게 지급한 금액과 주식가액을 초과하는 경우로서 이 법에서 익금으로 규정한 금액은 제외한다.

6. 분할차익: 「상법」 제530조의2에 따른 분할 또는 분할합병으로 설립된 회사 또는 존속하는 회사에 출자된 재산의 가액이 출자한 회사로부터 승계한 채무액, 출자한 회사의 주주에게 지급한 금액과 설립된 회사의 자본금 또는 존속하는 회사의 자본금증가액을 초과한 경우의 그 초과금액. 다만, 분할 또는 분할합병으로 설립된 회사 또는 존속하는 회사에 출자된 재산의 가액이 출자한 회사로부터 승계한 채무액, 출자한 회사의 주주에게 지급한 금액과 주식가액을 초과하는 경우로서 이 법에서 익금으로 규정한 금액은 제외한다.

② 제1항제1호 단서에 따른 초과금액 중 제18조제6호를 적용받지 아니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은 해당 사업연도의 익금에 산입하지 아니하고 그 이후의 각 사업연도에 발생한 결손금의 보전(補塡)에 충당할 수 있다.

법인세법 제20조【자본거래 등으로 인한 손비의 손금불산입】

다음 각 호의 금액은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손금에 산입하지 아니한다.

1. 결산을 확정할 때 잉여금의 처분을 손비로 계상한 금액

2. 주식할인발행차금: 「상법」 제417조에 따라 액면미달의 가액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그 미달하는 금액과 신주발행비의 합계액

법인세법 시행령 제11조【주식발행액면초과액 등】

법 제15조제1항에 따른 이익 또는 수입[이하 "수익"(收益)이라 한다]은 법 및 이 영에서 달리 정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음 각 호의 것을 포함한다.

6. 채무의 면제 또는 소멸로 인하여 생기는 부채의 감소액(법 제17조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에 따른 금액을 포함한다)

법인세법 시행령 제15조【주식발행액면초과액 등】

① 법 제17조제2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이란 다음 각 호의 금액을 말한다.

1.「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채무를 출자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된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을 받은 법인이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로서 해당 주식등의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를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

2.「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라 채무를 출자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된 기업개선계획의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부실징후기업이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로서 해당 주식등의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를 초과하는 금액

3. 해당 법인에 대하여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금융회사등과 채무를 출자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된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법인이 채무를 출자로 전환하는 경우로서 해당 주식등의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를 초과하는 금액

4.「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제10조에 따른 사업재편계획승인을 받은 법인이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로서 해당 주식등의 시가(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말한다)를 초과하는 금액

② 법 제17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내국법인이 익금에 산입하지 아니한 금액 전액을 결손금의 보전에 충당하기 전에 사업을 폐지하거나 해산하는 경우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소득금액계산에 있어서 결손금의 보전에 충당하지 아니한 금액 전액을 익금에 산입한다.

4. 관련사례

○ 서면-2017-법인-2449, 2017.12.08.

귀 질의1의 경우 아래 회신사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법인세과-916(2010.10.06.)

「법인세법」제17조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 내국법인이 채무의 출자전환으로 발행하는 주식의 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보아 익금에 산입하는 것이므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 것임

귀 질의2의 경우 아래 회신사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법인세과-750(2009.02.23.)

비상장법인의 특수관계자인 법인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함에 있어서 발행주식의 시가보다 고가로 신주를 인수한 행위자체만으로는 부당행위계산부인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아님. 다만 증자참여 행위가 특수관계자인 주식발행법인에게 자금을 무상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건전한 사회통념이나 상관행에 비추어 경제적 합리성을 무시한 비정상적인 거래행위이고, 당해 신주인수법인의 소득금액에 영향을 미쳐 조세의 부담을 부당히 감소시킨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법인세법시행령 제88조 제1항 규정에 의한 부당행위계산의 유형에 해당하는 것인 바, 귀 질의가 이에 해당하는 지는 실질내용에 따라 사실판단할 사항임

○ 법인세과-36, 2011.01.13.

「법인세법」제17조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 내국법인이 채무의 출자전환으로 발행하는 주식의 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보아 익금에 산입하는 것이므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 것임

○ 법인세과-916, 2010.10.06.

「법인세법」제17조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 내국법인이 채무의 출자전환으로 발행하는 주식의 시가가 액면가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초과하여 발행된 금액을 채무면제이익으로 보아 익금에 산입하는 것이므로 액면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 것임

○ 서이46012-11091, 2002.05.24.

법인이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 당해 주식의 발행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에 대하여 기업회계기준에 의하여 채무면제익으로 계상한 금액에 대하여는 우리청의 기준 질의회신 법인46012-1608(2000.07.20.)호와 우리센터의 기존 질의회신 서이46012-10548(2001.11.16.)호 및 서이46012-11085(2002.05.24.)호를 붙임과 같이 보내드리니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법인46012-1608, 2000.07.20

내국법인이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 당해 주식의 발행가액과 시가와의 차액에 대하여 기업회계기준에 의하여 채무면제익으로 계상한 금액에 대하여는 이를 법인세법 제17조 제1항 제1호의 규정에 의한 주식발행액면초과액 또는 같은법 제20조 제3호의 규정에 의한 주식할인발행차금으로 보아 각 사업연도의 익금 또는 손금에 산입하지 아니하는 것이나,

같은법시행령 제87조 제1항에 규정하는 특수관계자로부터 당해 채무를 시가보다 높거나 낮은 가액으로 하여 출자전환하는 경우에는 같은법 제52조의 규정에 의한 부당행위의 계산부인 규정을 적용하는 것임.

출처 : 국세청 2020. 06. 04. 서면-2020-법인-1665[법인세과-1905] | 국세법령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