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저희 회사의 동료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하여 돈을 빌려줬습니다. 처음엔 소액을 빌려주다가 점점 더 큰 금액이 되어, 큰 돈을 동료에게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동료는 곧 돈을 갚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했지만, 지금까지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았고, 그로 인해 대출 수수료와 이자 부담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4100만 원을 동료에게 보냈고, 그 과정에서 대출 수수료로 300만 원 이상, 여러 번의 송금으로 인한 수수료로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대출 이자는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동료와는 1차로 받은 금액 2000만 원을 먼저 갚고, 이후 나머지 금액을 포함해 총 5000만 원으로 합의했다는 메신저 대화와 문서, 통화 녹음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일까요?

최근에 작은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 환불 요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한 물품은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원래의 포장 상태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자에게 환불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판매자는 환불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만 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거래를 알선한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의 중개자 역시 제가 전달한 환불 요청을 그대로 전달했을 뿐, 추가적인 설명이나 해결책 제시는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물품 거래 중개자에게도 실망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거래 중개자가 더 적극적으로 중재 역할을 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작년 9월부터 대학원을 다니면서, 대학 근처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최근 집주인이 아파트 전체의 보안 시스템 향상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해 달라고 연락해 왔습니다. 대학원 때문에 바빠서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는데, 보안 시스템 관련 비용이나 관리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물론 건물의 보안 시스템이 향상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비용 문제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었고, 집주인이 요청한 추가 비용이 다른 관리를 포함하는지도 불확실합니다. 이럴 경우, 추가 비용을 제가 부담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지난주 일요일에 친척의 권유로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레트로 스타일의 빈티지 자전거를 주문했습니다. 계약서 내용을 확인해 보니, 고객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상품 반품이나 교환은 불가하다는 내용이 있었고, 취소 시에도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계약서에는 저만 서명했고, 판매자의 서명은 빠져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상품은 아직 저에게 발송되지 않았고, 판매자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전거 대금 80만 원을 이미 송금했으나, 결정을 번복하고 환불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70만 원이라도 환불받고자 의향을 전달했지만, 판매자는 40만 원의 반환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판매자의 서명이 없는 계약이 유효한지 궁금하며, 계약을 무효화해서 송금한 금액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대학에 진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한 이웃의 고등학생 동생이 저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몇 주 전, 그 친구를 집 앞 카페에서 만났을 때 전자담배를 사 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 나중에 그것이 문제가 될 줄 몰랐던 저는 별다른 생각 없이 편의점에서 전자담배를 구매해 줄 도움을 줬습니다. 어제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저를 조사하기 위해 출석 요청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제가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구매해준 사건에 대해 알고 있으며, 관련 고소장이 접수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당시에 그 친구가 이런 일을 저지르도록 방조한 것인지 몰랐고, 그저 단순한 호의였을 뿐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제가 법적으로 어떤 처지를 맞이하게 될지 걱정됩니다. 사건의 경위나 주변 상황을 충분히 설명한다고 해도 처벌을 피할 수 없는 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수금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현재 채무자가 따로 압류된 월급통장이 있어서, 대신 제 통장으로 월급을 받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무자는 항공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채무자는 24년 12월 말까지 갚는 조건으로, 이 내용을 공증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른다고 했고, 알아보고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경우, 채무자의 월급이 제 통장으로 입금될 때 이를 채무 변제로 인정받도록 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이 있을까요? 입증할 수 있는 어떤 절차나 서류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 온라인 게임을 하던 중,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닉네임이 여성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인지, 같은 게임에 참여한 다른 유저가 저를 근거 없이 비하하며 특정 업종에 종사한다고 모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를 모욕하는 발언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저는 이에 큰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게임 내 채팅은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사이에 이루어졌고, 중요한 부분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캡처해 두었습니다. 제가 이 상황을 듣고 있어 고민하던 도중, 함께 게임을 하던 친구도 이 모든 대화를 직접 보았습니다. 게임 내에서의 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지만, 더 이상의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인 조치를 고려 중입니다. 이 경우 어떤 절차로 진행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에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집중력 문제로 고민하던 중, 인터넷에서 우연히 주의력 결핍 치료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약이 정신을 맑게 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실제로 온라인에서 구매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도 주의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고자 했으나,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상담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제가 사는 작은 도시에서는 혼자 해결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지할 만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결국 몇 번에 걸쳐 인터넷을 통해 약을 구매하였고, 한 번은 친구에게도 나눠주었습니다. 얼마 전 경찰의 연락을 받고, 조사에 임하게 되었는데, 이와 관련한 모든 상황을 솔직히 진술하고자 합니다. 제가 사는 작은 마을에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부모님과도 충분히 상의할 수 없었고, 이런 상태에서 무작정 구매와 사용을 반복하고 말았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법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조사 과정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진술을 준비해야 할지, 그리고 휴대폰이나 기타 개인적인 기록들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과거 사용에 대한 반성의 뜻을 깊이 담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가 걱정됩니다.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지금,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몇 주 전, 한 친구의 추천으로 새로 개업한 식당에서 저녁을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했고, 지정된 시간이 지나 배달 완료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관문을 열어보니 배달된 음식은 없었습니다. 식당에 문의 전화를 걸었더니 매장 직원이 배달원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배달원은 자신이 배달 완료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고 했지만, 그 말을 믿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에, 예상보다 늦게 배달원이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벌어졌습니다. 배달원과 제가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서로 감정이 상하는 말들이 오갔습니다. 다툼 중에 배달원이 저를 약간 밀쳤고, 그렇다 보니 더 큰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멈추기로 했습니다. 결국, 배달원은 음식을 주지 않고 자리를 떠버렸습니다. 이 사건이 끝난 후, 매장에 다시 전화를 걸었고, 거기서 알바생이 실수로 배달이 완료되었다고 시스템에 등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부담이 많이 되고, 대응책 마련을 고민 중입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매장을 시작한 지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년 계약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묵시적으로 연장된 상태로 계속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초 새로운 건물주가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새 건물주에 따르면, 건물을 재개발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저에게 매장을 정리하고 나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어떠한 보상이나 다른 대안에 대한 제안은 없었습니다. 계약서를 다시 확인해보니, 재개발이나 갱신 거절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법적으로 매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 아니면 요청대로 나가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