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분양대금에 실질적으로 발코니 확장 대가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 부분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됩니다.

주주가 주주명부상에 등재되어 있고, 실질적 주주권 행사 가능성이 인정되면, 경영 미관여 및 명의대여 주장만으로 과점주주 지위 부정이 어렵다.

강조되어야 할 점은 장기임대주택 포함 3주택 보유자가 주거이전 목적으로 대체주택 취득 후 종전주택을 양도해도, 사회통념상 일시적 보유에 해당하는 특별한 사정이 인정될 때만 양도소득세 중과세를 예외로 합니다.

토지 일부에 12기 분묘가 있더라도 전체 면적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면 토지의 주된 사용목적이 ‘묘지’라고 볼 수 없어 압류금지재산이 아님을 인정하였습니다.

세무서장이 2015년 소득세를 산정하며 2014년 발생한 이자소득을 포함한 점은 잘못이지만, 관련 세무조사 결과를 적법한 통지 절차에 따라 고지하였다면 세무조사 결과통지의무 위반이나 납세자 방어권의 침해로 볼 수 없습니다.

토지 전체 소유기간 중 69.5%에 해당하는 기간을 사업용 토지로 사용한 경우, 해당 토지는 비사업용 토지가 아니라고 보며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됩니다.

2020. 2. 11. 이후 양도분부터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 규정을 적용하여 상속세 결정가액을 취득가액으로 산정한 세무서장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특수관계 자회사에 대한 매출채권 장기지연회수와 무상 예금담보 제공이 경제적 합리성 없이 조세부담을 부당하게 감소시킨 경우, 부당행위계산 부인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았습니다.

매매예약을 원인으로 한 가등기는 완결권의 제척기간이 지난 경우 말소 대상이 됩니다.

대법원은 재산분할 합의금, 조경비, 손해배상금, 민원해소비용, 도로부지 안분금액, 대물변제금을 소득세법상 필요경비로 인정하지 않음을 확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