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 누락된 금액 급여에서 소급 공제 시 주의점
저는 중견기업 인사담당자로 근로자 급여 지급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채권압류 최저생계비 기준이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실수로 기준 개정 이전에 압류가 발생한 근로자에게 동일하게 250만원 기준을 적용해버렸습니다. 이 근로자분의 월급여는 2월 4,351,020원, 3월 4,353,170원이었고, 원래대로라면 185만원 기준으로 더 적게 남겼어야 하는데 고시 개정 기준(250만원)으로 계산해 압류 처리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월분에서 324,490원, 3월분에서 323,415원의 압류금이 각각 누락되었습니다. 현재 이 근로자분의 4월 급여를 준비하던 중, 앞서 누락된 금액을 익월 급여에서 소급해 공제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사전에 동의서를 받아 정정 압류금까지 더해 공제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런 경우, 미리 고지하고 동의를 받는다 해도 전월분 채권압류금 누락액을 소급해서 추가 공제하는 것이 근로기준법이나 채권압류 관련 규정에 어긋나는 점이 있는지, 혹은 추가적으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관련하여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답변
근로자의 동의서만으로 모든 공제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며, 법원의 압류명령 범위 내에서만 공제가 가능합니다.
#임금 압류 누락 #급여 소급 공제 #임금 전액불 원칙
가족 간 폭행, 옛날 다툼 신고 시 대처법
대학교 1학년을 마치던 해 여름방학 때, 자취하던 방에 여동생이 찾아와서 다툰 일이 있었습니다. 말다툼이 격해지면서 여동생과 다툼이 생겼고, 순간적으로 분을 이기지 못하고 20분 정도 방에서 서로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꽉 쥔 손으로 팔을 밀치는 등 물리적 접촉이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당시 어머니가 집에 있었지만, 따로 개입하지 않고 부엌에서 혼자 계셨고, 말리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그날 이후 서로 대화를 잘 하지 않고 지내고 있는데, 이 일이 마음에 계속 남아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시간이 꽤 많이 지났고, 당시의 일이 있다는 것을 입증해 줄 만한 사진이나 문자, 통화녹음, 주변인의 증언 같은 것도 전혀 없습니다. 치료를 받거나 경찰에 신고했던 적도 없으며, 여동생 역시 특별히 그 일로 인해 학교나 일에 지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가족에게 따로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이와 같이 시간이 많이 지난 가족 간 다툼의 폭행 사건에 대해 신고를 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팔을 밀치는 행위는 폭행죄의 구성요건에는 대체로 해당할 수 있습니다.
#가족 간 폭행 #옛날 가족 다툼 #과거 폭행 신고
모임에서 나이 속인 미성년자에게 술 준 경우 책임은
지하철역 대합실에서 중학교 동창 모임에 간 적이 있습니다. 당시 모임에는 저를 포함해 네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 중 한 명은 평소 잘 아는 30대 후반 지인의 동생이었고, 또 다른 두 명은 그 지인의 지인이었습니다. 네 명 모두 서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 30대 후반 지인이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을 본인 친구의 동생이라고 하며 만남에 데려왔습니다. 저에게는 분명히 “올해 20살이 됐다”고 소개했고, 상대방도 본인은 성인이라고 직접 얘기했습니다. 모임 단톡방에서도 해당 내용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의심 없이 근처 슈퍼에서 맥주를 사 와서 네 명이 집에서 두어 잔씩 마셨고, 이후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 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고서야 그 친구가 실제로는 15살 미성년자이고, 실종아동으로 신고된 상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그 분이 성인이 아니고, 실종신고된 상태인 줄 전혀 알지 못했으며, 정확한 나이에 관한 허위 안내를 들었음이 단톡방 채팅 등에도 남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성년자 대상 주류 제공 등으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는지, 실제 나이를 몰랐다는 점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답변
동석자가 본인을 20세라고 소개했고, 실제 성년임을 스스로 주장하는 대화나 기록이 남아 있다면 오인할 수 있는 사정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술 제공 #나이 착오 책임 #모임 주류 제공
아파트 2중주차 택시비 요구 대처법
오후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도착해서 차량을 세운 후, 약국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복용하고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벨이 울려 확인해보니, 같은 동에 사는 박**님으로부터 휴대전화와 인터폰으로 여러 번 연락이 온 것을 알게 됐습니다. 추후 통화에서 박**님은 제가 2중주차한 차량 때문에 주차장 출입이 불가해져서, 결국 차를 놔두고 급히 콜택시를 불러 이동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박**님은 16분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대기 후 택시를 쓴 것이라며, 택시 영수증 사진을 보여주고 그 비용을 저에게 보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2중주차 차량에 연락처를 적어두긴 했으나, 당시 약에 취해 늦게 연락을 확인한 점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상황 파악이 가능하고, 입주자 관리실에서도 연락 시도 기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제가 박**님이 쓴 택시비 전액을 꼭 배상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연락처를 차량에 남겨두셨다면 통상적 주차 관행에 따랐다 볼 수 있고, 연락 지연도 약 복용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다면 과실 정도가 경감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 2중주차 #택시비 배상 #이웃 분쟁
임신 후 금전 요구·상사 연락 대응 방법
제주에서 생활하며 교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 동호회를 통해 알게 된 분과 교제를 하다가, 상대방이 갑자기 임신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저는 당시 결혼 의향이 없다고 분명하게 밝혔고, 상대방 역시 그 점에 동의하며 개인적으로 결정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만에, 제 상사인 박** 이사에게 직접 연락해 당일 밤까지 돈을 보내라는 요지의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을 이사님을 통해 듣게 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제 휴대폰으로는 정신적·신체적 고통, 그리고 인공임신중절 관련 비용이라며 5천만 원을 문자로 요구해왔습니다. 저는 상대방과 금전 문제를 논의한 적이 없었고, 이런 식의 연락이나 요구를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직장 상사까지 개입되는 상황에서 금전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떠한 방식의 법적 대응이 고려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답변
금전 요구가 자연스러운 합의 또는 실질적 책임을 넘어서, 불특정 다수나 제3자에게까지 악영향이 미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경우 협박·공갈, 심하면 명예훼손·업무방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 후 금전 요구 #연인 사이 협박 #상사 연락 피해
예약권 양도 후 손해배상 소장 받았을 때 대처법
인터넷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한정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렌치 코스 식당의 저녁 예약권을 따로 예약금 없이 선점했던 적이 있습니다. 식사 날짜가 다가올 무렵, 갑작스럽게 지방에 내려갈 일이 생겨 해당 날짜에는 직접 식당에 방문할 수 없게 되어 예약 양도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예약 취소 기간이 이미 종료되어 취소 시 바로 50만 원의 위약금이 부과된다는 안내 문자를 식당 측에서 받았고, 그래서 예약권을 저와 무관한 다른 분께 넘기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중고거래 게시판을 통해 “예약 보증금 50만 원은 식사 후 전액 돌려드림”, “별도 금전거래 아님”, “예약만 양도합니다” 등과 같이 표기하여 예약자명 변경 없이 식사하실 분께 예약권을 넘긴다는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단, 혹시 모를 노쇼 등 사고를 막기 위해 보증금 명목으로 50만 원을 선입금해주시고, 실제 방문 후 식사장 입구에서 바로 계좌 송금 등으로 전액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거래에 응한 분과는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예약번호, 식사 장소, 메뉴 구성, 1인당 예상 결제 금액 등은 명확히 공유한 상태입니다. 그 분은 보증금을 제 계좌로 보내주었고, 예약 당일 식당 현장에서 직접 만나 식사 직전 50만 원을 바로 반환했습니다. 채팅 내용 중에서 그분이 “무료양도 맞죠?”라고 물으셔서, “네, 금전거래 아닙니다. 예약권만 넘겨드리는 거라 식사비 등은 별도입니다.”라고 답한 내역도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식사가 끝난 뒤 채팅 상대가 결제한 영수증 사진을 보내오며 “무료양도로 알았는데 식사 금액을 내게 됐다. 사기 아니냐. 제대로 알리지 않으셨다”고 항의했고, 며칠 뒤 5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장이 등기로 전달됐습니다. 해당 분의 주장은 ‘예약 무료양도’라는 안내만 보고 식사 자체도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오인할 수밖에 없었고, 제가 따로 식사비가 발생함을 강조하지 않아 기망했다(혹은 설명의무 미이행)고 주장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저는 식사비 잔고지 내용, 예약권만 대가 없이 양도한다는 채팅, 보증금 반환 내역, 그리고 제3자가 식사비 별도라는 사실로 인해 거래를 포기한 메시지 내역 등 다양한 증거를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상대방의 착오·기망·불법행위(민법 109, 110, 750조 등) 중 실질적으로 쟁점 될 부분이 무엇이며, 이 사건에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거래 전 카카오톡 채팅에서 예약권 무료 양도 및 식사비 별도임을 명시했다면, 상대방이 단순 오인했다고 볼 수 있으나 이용자님에 의한 기망(고의적 속임 또는 사실 은폐)으로까지 연결되기는 어렵습니다.
#예약권 무료 양도 #중고거래 손해배상 #식당 예약권 거래
한정판 투자사기 피해금 돌려받는 방법
부산에 있는 한 지인으로부터, 온라인을 통해 한정판 패션 액세서리에 투자하면 월 수익을 10%씩 보장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소액을 투자해 지급받은 뒤 신뢰가 생겼고, 이후 2억 2천만 원까지 투자금액을 늘렸습니다. 설명으로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물량을 확보해 차익을 남기는 구조라고 했으며, 투자계약서도 작성하고, 카카오톡을 통한 투자 내역 관리와 송금 내역 표도 따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두 달이 지나면서 이익금 분배가 점차 늦어지기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원금의 일부만 여러 차례로 나누어 입금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지급이 미뤄질 때마다 상대방은 '해외 창고 물류 지연' 또는 '현지 세관 문제'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된 후, 통화 기록을 보관하고, 해당 사실을 카카오톡 단체방에 알렸는데, 알게 된 바로는 저 포함 여러 명이 비슷한 방식으로 이 투자에 참여했고, 전체 피해 금액이 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주최자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에서 ‘중국 현지 명품 병행 수입’이나 다단계 판촉 같은 새로운 투자자를 계속 끌어들이는 모습도 확인했습니다. 직접 검색해 보니, 현지에서 유명 브랜드의 카피 제품을 판매한 영상이 여러 개 업로드돼 있었습니다. 투자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기존에 작성한 계약서, 메신저 대화, 송금 영수증 등 구체적 증거 자료가 모두 확보되어 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당 투자업체 관계자와 그 일행을 사기, 유사수신행위, 관세법 위반, 불법 금전 펀드 모집 등으로 법적으로 조치받게 하고, 투자금 손실도 되찾고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간이 투자계약서, 카카오톡 대화, 입출금 송금 내역, 단체방 알림 등이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투자사기 대응 #유사수신행위 처벌 #한정판 투자 피해
뮤지컬 티켓 중고거래 사기 대처법
뮤지컬 티켓을 구하려고 중고 거래 앱에서 검색하다가, 관람을 희망하던 3열 센터 좌석이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톡으로 문의하자, 판매자가 연락을 트위터X 메시지로 옮기자고 해서 그쪽으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판매자는 본인 명의로 이미 티켓이 결제되어 있다고 했고, 제 인터파크 티켓 계정으로 양도 처리해준다는 조건으로 계정 ID와 비밀번호 모두를 요구했습니다. 수상하게 느껴졌지만 혹시 놓칠까봐, 안내받은 농협 계좌(***, ***-****-*****-***)로 34만원을 송금했고, 곧바로 로그인을 위해 개인정보까지 전송했습니다. 입금 이후 판매자는 티켓 처리에 시간이 걸린다며 여러 번 답변을 미루다가, 하루가 지나자 완전히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채팅방도 저를 차단했으며, 중고 앱과 트위터X 양쪽 모두에서 해당 판매자가 같은 공연 티켓을 계속 새로 올리는 걸 확인했습니다. 거래 내역과 대화 캡처, 상대방 계좌번호 등 증거는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재 취할 수 있는 조치와, 이후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중고거래 사기의 경우, 송금 내역과 판매자와의 채팅증거, 피해 정황 등을 담은 캡처 자료는 수사 및 피해금 반환의 핵심 자료로 작용합니다.
#티켓 사기 신고 #중고거래 사기 #뮤지컬 티켓 환불
가족 간 빌라 지분 증여 시 취득세 납부 방법
아들 명의로 된 빌라 반지분을 함께 가지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하면서, 본인 몫의 절반 지분을 제게 증여해 주어 현재는 빌라 전체가 제 단독 명의입니다. 이전까지 소유자는 아들과 저, 두 명뿐이었으며, 저는 이 빌라 외에 제 명의의 다른 주택은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취득세 납부는 전체 빌라에 대해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증여로 인해 넘어온 아들 지분에만 적용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취득세는 명의가전된 전체가 아니라, 증여로 새롭게 취득한 부분(아들 지분 절반)에만 적용됩니다.
#빌라 지분 증여 취득세 #가족 간 부동산 증여 #공동명의 주택 취득세
게임 채팅 모욕 발언 법률 대응 방법
온라인 RPG 게임 '유니버스 퀘스트'에서 퀘스트 보상 관련 대화를 나누던 중, 오전 7시 50분쯤 '푸른달빛'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와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공용 채팅창에서 해당 유저가 '더러운*' 등의 발언을 여러 번 반복해, 그 내용이 다른 여러 명의 이용자에게도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저는 해당 문장들과 상황을 모두 화면 캡처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하여 업무시간 내내 불쾌감이 가시지 않았고, 채팅을 본 주변인들이 저를 따로 메시지로 언급한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게임 운영사에 신고 기능이 있지만, 단순히 제재 조치만 들어갈 것으로 보여, 더 강력한 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특히 이런 경우 형사적으로 모욕죄로 고소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지, 그리고 닉네임만으로 해당 유저의 신원 확인이 이루어질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추가로, 캡처 자료 외에 필요한 증거나 절차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답변
공용 채팅 등 다수가 보는 공간에서 인격적 모멸감을 주는 언사는 모욕죄 성립 가능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게임 채팅 욕설 #온라인 모욕죄 #게임 신고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