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가계약금 반환 방법
아파트 분양권을 알아보다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선배와 함께 한 아파트 단지의 견본주택을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분양 안내 담당자와 사전에 연락을 주고받고 방문 일정을 잡은 뒤, 현장에 도착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설명을 마치고 나니, 현장에서 바로 가계약을 해야 한다고 안내받았고, 저와 선배가 각자 500만원씩 가계약금 입금 절차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당시 즉시 입금이 여의치 않아, 현장에 있던 분양 대행 직원이 일단 자신의 계좌에서 대신 송금을 해주고, 제가 계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처리가 됐습니다. 서류상 계약 당사자는 저였고, 현장에서는 이미 준비된 계약서에 서명만 하고, 계약서 복사본 대신 계약서 보관증을 받았습니다. 이후 정식 제출해야 할 서류나 인감 등은 나중에 준비하면 된다고 설명을 들었고, 계약서 조항을 제대로 읽을 시간적 여유는 없었습니다. 계약을 하고 집에 돌아온 뒤, 자금 상황을 면밀히 확인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이 커서, 선배 역시 같은 이유로 분양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계약을 체결한 날짜는 2026년 2월 20일입니다. 다음날, 저는 분양 담당자에게 문자와 전화로 계약 철회 의사를 명확하게 알렸고, 며칠 뒤에는 계약 철회 내용증명도 발송하였습니다. 선배 역시 같은 절차로 철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분양사에서는 철회 의사 표시에 대해 별다른 안내 없이, 가계약금 반환은 불가하다는 입장만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약 과정에서 계약 철회나 해지, 또는 가계약금 반환이 어떻게 되는지 관련 설명이나 문서 안내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약 해제 요청이 유효한지와 가계약금 반환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가계약은 본계약 체결 전 이행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예비적 계약이므로, 가계약 단계에서 본계약에 이르지 않았다면 해제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 가계약 해제 #가계약금 반환 #분양계약 해지 방법
친구가 식칼 들었을 때 쌍방 폭행 인정될까
친구 집에서 저녁을 같이 보내던 중, 친구와 의견 차이가 있어서 크게 언성이 높아진 적이 있습니다. 대화가 길어지자 갑자기 친구가 주방에 있던 식칼을 손에 들었고, 저는 순간 긴장해서 방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그 후 바로 경찰에 연락을 취했지만, 친구가 곧바로 칼을 내려놓고 다가오지 않아서 물리적인 다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도착 전에 친구와 다시 대화를 시도하려 했지만, 당시 저는 긴장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친구 역시 사과한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장애 판정이 있는 상태라 이런 충격적인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누구도 다치는 일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런 경우 직접적인 폭행 없이도 쌍방 폭행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 그리고 참고해야 할 점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식으로 절차가 진행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이용자님이 친구에게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은 이상, 법률적으로 쌍방 폭행이 인정될 근거는 없습니다.
#식칼 위협 #쌍방 폭행 #친구 집 다툼
상가 관리비 연체료 청구, 사전 안내 없을 때 어떻게 대응하나
음식점 임대차 계약을 맺고 점포에서 장사를 해왔습니다. 월세 외에 관리비를 별도로 납부하고 있는데, 매출이 들쭉날쭉한 기간이 겹치면서 관리비를 9개월간 납부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된 미납 관리비는 8,700,000원 정도입니다. 저는 처음 계약할 때 임대인에게서 연체료 관련 조건이나 산정 근거, 계산 방식을 설명받은 적이 없고, 계약서에도 연체료 부분이 따로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또 임대인이나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 연체료 관련 문자, 이메일, 공문과 같은 안내문을 따로 전달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관리비 고지서를 받았더니, 기존 미납 관리비에 더해 연체료 명목의 금액이 추가로 청구되어 있었습니다. 관리비만 내려고 했으나 연체료까지 납부하라는 안내가 나와서,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애초에 계약서에도 없고 어느 누구에게서 공지나 안내를 받은 적도 없는데, 이런 연체료까지 함께 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계약서에 연체료 조항이 없는 경우, 일방적으로 연체료를 부과할 수는 없습니다.
#상가 관리비 연체료 #관리비 연체 신고 #임대차 계약 연체료
음식점 쌍방 특수협박, 어떻게 대처할까
저는 친구인 박**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말다툼이 격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대화 도중 서로 오해가 쌓이면서 감정이 격해졌고, 한참 실랑이가 이어지던 중 박**가 테이블 위에 있던 맥주병을 집어서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때 저도 순간적으로 겁이 나서 근처에 놓여 있던 식탁용 포크를 들어 보이며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손님들까지 놀라 자리를 피할 정도였고, 이후 상황이 진정되자마자 제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이 출동해서 양측 진술을 모두 들은 뒤, 저와 박** 모두 위험한 물건을 사용해 서로 위협했다는 이유로 쌍방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음식점 CCTV에 두 사람이 각각 흉기가 될 수 있는 물건을 드는 모습이 담긴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후 박**의 가족이 중재를 시도해왔으나, 추가적인 합의나 설명 없이 사건이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례에서 특수협박이 쌍방으로 적용되는 경우, 향후 조사나 처벌 과정에서 어떤 점을 주의하거나 준비해야 하는지, 합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당방위가 인정되려면 상대방의 명백한 공격적 선제행위와, 이용자님의 대응이 위협 제거를 목적한 최소한의 범위였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음식점 말다툼 협박 #쌍방 특수협박 #맥주병 위협
온라인 쪽지 성적 메시지 보냈을 때 대처법
중고 컴퓨터 부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판매 글에 관심을 보인 분에게 쪽지로 연락한 적이 있습니다. 판매 조건을 조율하던 중, 대화와는 전혀 관련 없이 '야한 이야기 해도 돼요?'라는 말을 돌연 보냈고, 해당 상대는 아무런 답변도 주지 않았습니다. 이후 해당 커뮤니티 관리자를 통해 상대가 불쾌감을 느꼈다는 사실과 함께 신고 사실을 통보받았고, 경찰서 방문 안내 메시지도 전달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행위가 법적으로 어떻게 문제될 수 있는지,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상대방이 먼저 성적 대화에 동의하거나 요청하지 않았다면, 최초 메시지 전송 자체만으로도 처벌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온라인 쪽지 신고 #성적 메시지 처벌 #정보통신망 음란물 전송
주문 상품이 광고와 다를 때 환불 방법
심부름센터를 통해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주문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백화점 공식 유통 제품이라고 안내를 받아 믿고 결제했고, 결제 후 3일 만에 택배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확인해 보니, 제품의 재질이나 색상이 주문 페이지에서 보았던 사진과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심부름센터 담당자와 카카오톡 메시지로 환불 의사를 밝혔습니다. 담당자는 검토 후 연락을 준다고 답변했으나, 이후 일주일 넘게 별다른 조치가 없어 다시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 뒤에도 처리해준다는 이야기만 할 뿐, 실제로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쇼핑몰이나 대행업체를 통해 구입한 상품이 광고 내용과 다를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지, 계속 환불이 지연될 때 어떤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구입 제품의 실제 정보(재질, 색상, 상품명)와 광고된 정보의 차이가 명확히 드러나는 자료(사진 캡처, 안내 메시지 등)를 확보해야 합니다.
#대행업체 상품 환불 #광고와 다른 상품 #심부름센터 주문
주차장 경미 접촉 사고 민사소송 대응법
저는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제 승용차를 후진 주차하던 중, 조수석 쪽 뒷범퍼와 옆 칸에 주차된 차량 운전석 뒷바퀴 근처 범퍼 부분이 가까워지면서 접촉이 있었던 것 같다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차 안에 있던 친구도, 두 차량이 진짜로 부딪혔는지는 모르겠다고 했기에, 저는 바로 내린 뒤 두 차량 모두 외관을 점검했습니다. 제 차량에는 흠집이나 눌림 등 전혀 손상이 보이지 않았으나, 상대 차량 뒷범퍼 쪽에는 작은 찍힘 자국이 있었습니다. 상대 차주인 이**님은 주차장에 없었고, 연락처로 사고 가능성을 전한 뒤 보험 접수를 진행하라고 하셔서, 연락을 받고 제 보험사에 바로 알렸습니다. 이**님은 당일 저녁 제게 전화해서 50만 원 정도 현금 합의를 원하셨으나, 며칠 뒤 보험사 쪽으로부터 180만 원이 청구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양쪽 주장과 금액 차이가 커서, 실제 사고 상황을 더 확인하려 주차관리실에 CCTV 영상을 요청했으나, 카메라 각도가 멀고 해상도가 낮아 두 차량이 접촉했는지를 명확히 보기 어려웠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해당 CCTV를 여러 번 재생했는데, 경찰은 저의 차량이 순간적으로 흔들렸다는 점을 근거로, 사고 책임이 제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제 차에는 손상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보험사에서는 아직까지 과실비율이나 공식 결과를 안내받지 못했고, 저도 사고 이후 별도의 영상이나 사진 등 추가 자료를 따로 확보해두지 않았습니다. 이**님은 계속해서 보험 처리 대신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며 선택하라고 독촉하면서 압박하는 말들을 반복하였습니다. 다만 구체적 금액이나 구체적인 소장, 청구서 등 공식 문서는 받은 게 없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이 정말로 민사소송을 제기한다면 저로서는 어떤 대응을 준비하는 것이 합리적일지 궁금합니다.
답변
상대방이 사고 및 수리비 청구를 하려면 손해 발생과 그 원인에 대한 입증 책임이 있습니다. 차량 찍힘 자국이 정말 이용자님의 접촉으로 생긴 것인지, 다른 요인이나 기존 손상은 없는지 판단 근거로 작용합니다.
#주차장 접촉사고 #경미사고 민사소송 #보험 합의 거부
온라인 주식리딩방 투자사기 대응법
작년에 친한 친구의 소개로 한 온라인 주식 추천 커뮤니티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여러 사람이 주식 정보를 공유한다는 취지로 모여 있었고, 모두 실명을 밝히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몇 주 뒤 방장이라는 사람이 특정 종목에 대해 강력히 매수를 권하면서, 가입비를 입금하면 더 자세한 투자 정보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의심이 들어 가입비만 소액 송금했는데, 이후 계속된 권유로 여러 차례 계좌이체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송금은 방장이 안내한 은행계좌로 이뤄졌고, 입금 증빙 문자가 남아 있습니다. 추가로 주식 거래 사이트 링크를 전달받아 접속했으나, 사이트 내부 화면에서 ‘충전하기’ 버튼만 활성화되어 있고 실제 주식 거래 기록 등은 전혀 남지 않는 점이 이상했습니다. 나중에 뒤늦게 투자 사기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채팅방 내용을 캡처하고 가입자 명단 일부를 확보하였습니다. 궁금한 점은 실제로 이미 송금한 뒤, 카카오톡 채팅 내용 캡처와 입금 내역 등 일부 자료만 보관하고 있을 경우 이 계좌주, 방장 등 사기범에 대한 책임을 묻고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는지 입니다. 혹시 저처럼 인터넷 투자 사기를 당한 경우, 이미 송금된 금액을 돌려받은 현실적인 사례가 있는지도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답변
피해 신고를 위해서는 출금된 계좌번호, 입금 내역, 채팅방 대화록 등 증거가 구비되어야 합니다. 현재 보유 중인 캡처 자료와 입금 문자, 계좌번호 등만으로도 수사가 개시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주식리딩방 사기 #투자사기 대처 #인터넷 사기 계좌
소유주 변경 뒤 임차인 2년 거주권 보장 방법
2021년 2월 중순에 빌라에서 1년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이후, 별다른 문제없이 거주하며 자동 연장을 반복해 왔습니다. 올해 초에 임대인인 박**님이 기존 계약서 원본을 잃어버렸다며 새로 계약서를 쓰자고 연락해 왔고, 다른 조건은 모두 그대로 두고 계약 기간만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로 작성된 서류에 서명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계약서에는 “갱신 계약서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만료 2달 전까지 계약 연장 의사를 알려야 한다”는 항목도 추가되었습니다. 제가 서명할 당시 이전 계약과 다르게 해석될 만한 설명이나 협의는 따로 없었고, 여전히 이전과 동일하게 계약이 계속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계약서를 새로 쓴 직후, 해당 빌라가 매각되어 임대인이 김**님으로 바뀌었습니다. 빌라 소유권이 변경된 이후 새 임대인 측에서는 계약 관련해서 별도의 안내나 설명이 없었고, 계약 만기일(2026년 2월 28일)까지 거주 후엔 반드시 이사를 나가야 한다는 내용의 통지만 문자로 보내왔습니다. 저는 새 임대인과 따로 계약서를 쓴 적도 없고, 임대차 보호 기간이 바뀐다는 취지의 안내도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임대차계약이 1년 단위로 갱신된 상태라 해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2년 보장 규정이 적용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즉, 새로 작성된 계약의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최소 2년 동안(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거주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답변
새로운 임대차 계약서상 '갱신 계약서'라는 표기와 실질적으로 계약 조건이 동일한 경우, 법률적으로 갱신계약으로 간주되며 보호기간이 적용됩니다.
#빌라 임대차 소유주 변경 #임차인 2년 보장 #주택임대차갱신
중고차 할부 거절 시 계약금 반환 절차
인터넷에서 중고 자동차를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SUV 차량을 발견해 중고차 매매업체에 연락을 했습니다. 상담원이 전화로 전체 금액 중 60% 정도까지 할부가 된다고 설명해주었고,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해주겠다며 빨리 계약금 200만 원을 송금해주면 차량을 바로 빼두겠다고 했습니다. 계약금 송금 후 업체에 방문하여 실제 차량을 보았는데, 현장에서는 담당자가 아닌 통합관리팀장이라는 분이 대신 나와서 다시 한 번 할부가 문제없다고만 말했습니다. 이후 별도의 명시적인 약정서 없이 구매신청서와 간단한 계약서만 썼고, 안내문에는 할부 가능 안내 정도만 있었으며 할부 불가 시나 계약금 반환에 관해서는 어떤 내용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틀 정도 지난 뒤 금융사 심사에서 할부가 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매매업체에 연락했으나, 처음 전화로 안내해준 담당자는 자기는 할부 진행에 대한 최종 책임이 없다고 답할 뿐이었습니다. 처음 설명받았던 조건과 달리 실제로는 할부 승인이 나지 않는 바람에 차량을 살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업체와의 전화나 문서 등 확실한 증거자료는 계약금 송금 내역과 일부 대화 문자, 계약서뿐입니다. 이 경우 업체 측의 설명의무 위반이나 계약금 반환 요구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할부 가능 조건이 거래의 핵심이었다면, 이 조건이 달성되지 않은 경우 계약은 해제 또는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중고차 할부 거절 #계약금 반환 #중고차 매매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