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피해 제보 후 명예훼손 소송 대처법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심각한 봉합 파열 문제를 직접 목격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과 진단서 사본을 포함해 관련 내용을 동물보호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개인 SNS에 공유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당시 포획된 고양이에게 약 60cm의 장기가 복부 밖으로 탈출하는 수술 부작용이 있었고, 빈혈 증상도 심하게 나타난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 상황은 TNR(중성화) 수술 직후 발견되었고, 바로 인근 24시간 동물병원으로 이동해 재수술 및 입원치료를 받게 하였으며, 치료비 역시 상당 부분이 야생동물보호에 할당된 예산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사건 처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동물병원은 수술 봉합 확인이 어려운 기록 사진만 남기고 과정 관리가 부실했던 점이 드러났습니다. 급하게 전개된 과정이어서, 이후 담당 공무원과 동물병원 측 모두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이 벌어졌고,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는 고양이에 대한 최종 등록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게다가, 동물병원 측에서는 직접 연락 없이 포획 작업을 담당하던 외부 인력(단순 도우미)을 통해 여러차례 연락받게 되었고, 게시물 삭제 요구와 함께 내용증명도 전달받았습니다. 이후 해당 동물병원은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약 8천만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제기하였고, 별도로 형사고소 절차도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저는 증빙자료와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공익 제보 차원에서 문제를 알렸으니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동물병원에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라 심각한 영업 피해가 있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목격한 사실과 사진, 진단 기록 등 객관적 자료와 함께 공익을 목표로 게시글을 작성했을 경우에도, 여전히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 사실관계와 증빙만으로 허위사실 적시나 불법행위가 인정될 수 있는 상황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진단서 등 객관적 자료가 있어 허위사실 적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동물병원 명예훼손  #TNR 의료사고  #공익 제보 보호  
단기 알바 중 사장 모욕 발언, 배상 청구 가능할까
매장에서 간단한 포장 업무로 단기 알바를 시작해서 며칠간 교육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교육 마지막 날 저녁, 매장 사장인 박**님이 전화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통화 중 박**님이 “이 일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사실 애초에 오래 둘 생각이 없었다”는 취지의 말씀과 함께 “미리 말해줘서 고맙다”고 비꼬시는 듯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의 근무 태도나 인성에 대해 비난하는 듯한 언급도 덧붙였고, 구체적으로 “나중에 문제 생기기 전에 알아서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취지의 말도 했습니다. 실제로 사직을 종용하거나 해고와 관련된 공적인 조치는 없었지만, 동료 직원이 옆에서 통화 내용을 듣고 말을 흘리며 불편해지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저는 위 통화를 휴대폰으로 녹음해두었으며, 실제로 이 일 이후로 큰 심리적 불편을 겪고 잠을 잘 못 이루거나 휴일에도 일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장의 발언과 행동들이 모욕적인 것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 제가 정신적 손해에 대해 배상을 청구하고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사장 발언이 사회적 통념상 인격을 달리거나 모욕적 취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었는지, 녹음 파일의 발언 수위와 맥락이 중요합니다.
#단기 알바 모욕  #사장 발언 손해배상  #아르바이트 명예훼손  
인터넷 거래 환불 거부 대처법
인터넷 카페에서 한정판 운동화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게시글 작성자와 개인 메시지로 거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상대방의 계좌로 안내받은 판매 금액 전액을 입금했는데, 송금자명이 실명 대신 평소 사용하던 닉네임으로 잘못 입력되어 이체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러자 판매자는 제대로 된 이름으로 동일 금액을 다시 송금하면 처음 보낸 돈은 바로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금액이 크기도 해서 바로 다시 이체해 주는 것이 부담스러워, 그냥 환불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렇지만, 판매자 쪽에서는 이미 발송 준비가 끝나서 환불은 절대로 어렵다며 거절 입장을 바꿔 보내왔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제가 갖고 있는 정보는 판매자 계좌번호와 인터넷 카페 닉네임뿐이며, 휴대폰 번호 등 다른 신상 정보는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입금 내역, 거래카페 메시지 등 기록은 모두 저장해 두었습니다. 이런 경우 환불 거부로 신고나 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입금자의 닉네임 활용이 송금 사실이나 권리 주장에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한정판 운동화 환불  #계좌입금 실명 오류 거래  
카페 인수 구두계약과 중도금 미지급 시 책임
카페를 인수하기로 마음을 먹고, 점주인 박**님과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서로 인수 가격과 매장 내 비품 리스트, 그리고 인수 날짜에 대해 대체적인 의견을 나눈 뒤, 아직 계약서에 서명은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전체 금액의 일부는 착수금으로 송금하고,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각각 특정 날짜에 보내기로 구체적으로 구두 약속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도금 지급 기준일과 지급 방법까지 상세히 얘기했고, 박**님도 이에 동의한다는 메시지를 문자로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하게 큰 지출이 생기면서, 약속한 중도금 지급일에 돈을 마련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습니다. 아직 정식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 구두로만 중도금 지급 약속을 한 경우에도 법적으로 계약상 책임이 실제로 발생하는지, 또 만약 중도금 지급일을 넘기게 되면 어떤 불이익 또는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문자 등 객관적 자료로 지급 조건이 남아 있다면, 구두 합의를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카페 인수 구두계약  #인수대금 중도금 미지급  #영업권 계약 책임  
매장 리뷰 명예훼손·모욕 책임 확인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테이크아웃 음료 주문을 위해 한 손님이 다가온 적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처럼 주문을 받고 인사를 했고, 주문 내역을 고지하는 과정에서도 무례한 말을 하거나 반말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카카오맵 매장 리뷰를 확인하던 중 특이한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금요일 밤에 방문했더니 직원이 싸가지가 없고, 기본적인 인사도 안 하며 무례하게 굴었다"라는 식의 글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시간에 근무한 직원이 저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매장 내부적으로도 제가 특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리뷰에는 제 이름이나 신상은 적혀 있지 않지만, 해당 시간과 상황으로 인해 저임을 누구라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 매장 동료나 사장님께 직접 해명을 요청받는 등 곤란한 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는데도, 온라인에 공개적으로 그런 평이 남아 있는 점도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경우 해당 리뷰 게시자에게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개인 실명이 공개되지 않아도, 매장 내에서 해당 시간대 유일한 근무자라는 점에서 특정성이 인정될 여지가 높습니다.
#온라인 리뷰 명예훼손  #카페 알바 리뷰 모욕  #악성 리뷰 신고  
이삿짐센터 파손·세탁비 배상받는 방법
이삿짐센터를 이용해 이삿날에 집기류를 옮기는 과정에서, 침실에 있던 옷장 하부가 파손되고, 의류 일부가 젖어 세탁이 불가피해진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직후 옷장 하부가 부서진 부분과 젖은 의류 상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일부 촬영해 두었으며, 이삿짐센터 직원과 대화를 나눴을 때도 의류가 물에 젖어 손상된 점을 직접 확인받기도 했습니다. 세탁은 동네 세탁업체에 맡긴 뒤 바로 의류를 수거해왔고, 세탁비로 총 292,000원의 비용이 청구되어 결제 영수증 및 세부 내역서를 모두 보관하고 있습니다. 의류 외에도 작은 가전제품 몇 점이 외부충격으로 인해 작동에 문제가 생겼으나, 우선 의류와 옷장 파손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업체와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업체와 협의하는 과정에서는 현장 책임자가 첫 연락 때 40만원 선에서 조정안을 제시해 합의 가능할 것처럼 얘기했지만, 며칠 뒤 본사와 통화했을 때에는 10만원만 보상하겠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계약서 사본을 다시 요청하려 했으나, 아직 계약서 사본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도 분쟁조정 신청을 해 두었으나, 업체에서는 연락이 잘 닿지 않거나 기존 입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손해사진 일부, 세탁비 영수증 등 증거자료 몇 가지는 모아두었고, 그 중 일부는 업체 측에도 보내서 확인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탁비와 추가 파손 손해에 대한 적정 보상을 제대로 받기 위해 앞으로 어떤 절차를 거치는 것이 좋은지, 만약 협의가 안 되면 민사소송을 진행할 경우 비용과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파손 및 오염 상태를 촬영한 사진, 세탁비 영수증, 손상된 의류·가구의 종류나 가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삿짐센터 파손 보상  #세탁비 손해배상  #이삿짐 피해 대응  
창업 정부 지원금 환수와 파산 절차 요약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지난 해 IT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서 총 7,0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초기에 서버 임대 비용과 외부 앱 개발사에 지급한 서비스 구축 대금 등으로 대부분의 지원금을 사용하였고, 운영 과정에서 추가로 외주 콘텐츠 제작사에 2,500만 원의 수수료(개인적으로 보증)와, 저작권 분쟁 합의금으로 1,800만 원(사업자 카드 대금, 회사 명의) 등 새로운 채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모든 금융 거래 내역과 계약서는 서면 자료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부채로는 대학 졸업 당시 받았던 학자금 융자, 시중은행에서 생활비로 대출받은 280만 원, 적금제 해지 없이 받았던 청년 서민대출 400만 원 등이 있습니다. 회사 법인 명의로는 별도의 자산이 남아 있지 않으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추가로 신용보증기금에서 8,000만 원(대표이사 연대보증은 해당되지 않음)을 대출받은 상황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채권자는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유일합니다. 최근 매출이 사실상 전무해 법인 운영 유지가 어렵게 되어 폐업 및 법인 파산을 고려하게 되었는데, 이 경우 창업 인큐베이팅에서 지급했던 지원금에 대한 환수 요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이런 경우 법인 파산 신청 후 대표자 개인이 추가적으로 개인회생을 진행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지원금에 대한 환수 위험성 여부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협약서에 명시된 사유, 사업 목적 내 집행 및 정산 심사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창업 지원금 환수  #정부 지원금 폐업  #법인 파산 절차  
마트 결제 실수 시 경찰 연락받았다면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생수 1병과 도시락을 장바구니에 담아 계산대에 갔습니다. 계산할 때 결제 단말기 오류가 있어 직원이 따로 바코드를 다시 찍었는데, 이후 장을 챙기느라 급히 나오는 바람에 생수값만 계산이 빠졌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며칠 뒤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고 나서야 계산이 누락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에서는 점주와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안내를 했고, 점주에게 연락해 봤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했는지 설명 없이 단순히 120만 원을 합의금으로 요구받았습니다. 상황을 되돌아보니 평소 마트 결제를 제대로 해왔고, 이번에도 결제 실수였음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지금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만 받은 상태이며, 아직 어떠한 형사 입건 안내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의도치 않은 실수였다는 점과 이전 거래 이력 등이 참고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직원 결제 오류가 있었고, 이용자님이 즉시 생수값을 결제하지 않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고의가 없음을 강조해야 합니다.
#마트 결제 실수  #경찰 연락  #절도 혐의  
전화 법률상담 신청 후 연락과 진행 절차
남편과 관련된 일로 법률 상담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며칠 전 전화로 한 법률상담센터에 상담 신청을 했습니다. 상담 접수가 잘 되었는지 궁금해서 센터에 문의해 보려고 하다가, 상담 진행 과정이 자세히 어떻게 되는지 잘 몰라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전화로 상담을 신청한 경우, 상담사로부터 언제쯤 연락을 받게 되고,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상담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상담이 진행되는 절차나 준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상담 신청 후 접수 완료 여부는 문자, 전화 또는 이메일 등으로 안내받게 됩니다. 정확한 안내가 없을 경우 직접 센터에 문의하여 접수 현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화 법률상담 신청  #상담 절차  #상담 접수 확인  
로블록스 새싹국제공항 이름명칭 공개시 주의점
로블록스 게임 상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가상 공항을 만들고, 저만의 창의적인 이름을 붙이고 싶어서 ‘새싹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을 정한 적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명칭이 일부 이용자들이 흔히 어린 학생들을 다소 우스꽝스럽게 표현할 때 쓰기도 한다는 점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학교나 초등학교, 혹은 학부모 모임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은 아니었고, 공개적으로 누구를 언급하면서 만들거나 추가 설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그 구조물은 서버에 올리거나 다른 이들에게 공유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누군가 저에게 직접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거나 연락한 적도 없습니다. 만약 제가 해당 이름으로 구조물을 공개하면, 일부 초등학생, 학부모 모임, 인근 초등학교 또는 교육 지원관계자들이 명예훼손이나 모욕을 이유로 저를 고소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새싹국제공항'이라는 이름 자체만으로는 특정 학교,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을 직접적으로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로블록스 이름 사용  #새싹국제공항 명칭  #게임 명예훼손  
  • 알법로고
  • 로그인
동물병원 피해 제보 후 명예훼손 소송 대처법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심각한 봉합 파열 문제를 직접 목격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과 진단서 사본을 포함해 관련 내용을 동물보호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개인 SNS에 공유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당시 포획된 고양이에게 약 60cm의 장기가 복부 밖으로 탈출하는 수술 부작용이 있었고, 빈혈 증상도 심하게 나타난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 상황은 TNR(중성화) 수술 직후 발견되었고, 바로 인근 24시간 동물병원으로 이동해 재수술 및 입원치료를 받게 하였으며, 치료비 역시 상당 부분이 야생동물보호에 할당된 예산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사건 처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동물병원은 수술 봉합 확인이 어려운 기록 사진만 남기고 과정 관리가 부실했던 점이 드러났습니다. 급하게 전개된 과정이어서, 이후 담당 공무원과 동물병원 측 모두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이 벌어졌고,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는 고양이에 대한 최종 등록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게다가, 동물병원 측에서는 직접 연락 없이 포획 작업을 담당하던 외부 인력(단순 도우미)을 통해 여러차례 연락받게 되었고, 게시물 삭제 요구와 함께 내용증명도 전달받았습니다. 이후 해당 동물병원은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약 8천만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제기하였고, 별도로 형사고소 절차도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저는 증빙자료와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공익 제보 차원에서 문제를 알렸으니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동물병원에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라 심각한 영업 피해가 있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목격한 사실과 사진, 진단 기록 등 객관적 자료와 함께 공익을 목표로 게시글을 작성했을 경우에도, 여전히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 사실관계와 증빙만으로 허위사실 적시나 불법행위가 인정될 수 있는 상황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진단서 등 객관적 자료가 있어 허위사실 적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동물병원 명예훼손  #TNR 의료사고  #공익 제보 보호  
단기 알바 중 사장 모욕 발언, 배상 청구 가능할까
매장에서 간단한 포장 업무로 단기 알바를 시작해서 며칠간 교육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교육 마지막 날 저녁, 매장 사장인 박**님이 전화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통화 중 박**님이 “이 일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사실 애초에 오래 둘 생각이 없었다”는 취지의 말씀과 함께 “미리 말해줘서 고맙다”고 비꼬시는 듯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의 근무 태도나 인성에 대해 비난하는 듯한 언급도 덧붙였고, 구체적으로 “나중에 문제 생기기 전에 알아서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취지의 말도 했습니다. 실제로 사직을 종용하거나 해고와 관련된 공적인 조치는 없었지만, 동료 직원이 옆에서 통화 내용을 듣고 말을 흘리며 불편해지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저는 위 통화를 휴대폰으로 녹음해두었으며, 실제로 이 일 이후로 큰 심리적 불편을 겪고 잠을 잘 못 이루거나 휴일에도 일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장의 발언과 행동들이 모욕적인 것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 제가 정신적 손해에 대해 배상을 청구하고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사장 발언이 사회적 통념상 인격을 달리거나 모욕적 취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었는지, 녹음 파일의 발언 수위와 맥락이 중요합니다.
#단기 알바 모욕  #사장 발언 손해배상  #아르바이트 명예훼손  
인터넷 거래 환불 거부 대처법
인터넷 카페에서 한정판 운동화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게시글 작성자와 개인 메시지로 거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상대방의 계좌로 안내받은 판매 금액 전액을 입금했는데, 송금자명이 실명 대신 평소 사용하던 닉네임으로 잘못 입력되어 이체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러자 판매자는 제대로 된 이름으로 동일 금액을 다시 송금하면 처음 보낸 돈은 바로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금액이 크기도 해서 바로 다시 이체해 주는 것이 부담스러워, 그냥 환불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렇지만, 판매자 쪽에서는 이미 발송 준비가 끝나서 환불은 절대로 어렵다며 거절 입장을 바꿔 보내왔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제가 갖고 있는 정보는 판매자 계좌번호와 인터넷 카페 닉네임뿐이며, 휴대폰 번호 등 다른 신상 정보는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입금 내역, 거래카페 메시지 등 기록은 모두 저장해 두었습니다. 이런 경우 환불 거부로 신고나 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입금자의 닉네임 활용이 송금 사실이나 권리 주장에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한정판 운동화 환불  #계좌입금 실명 오류 거래  
카페 인수 구두계약과 중도금 미지급 시 책임
카페를 인수하기로 마음을 먹고, 점주인 박**님과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서로 인수 가격과 매장 내 비품 리스트, 그리고 인수 날짜에 대해 대체적인 의견을 나눈 뒤, 아직 계약서에 서명은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전체 금액의 일부는 착수금으로 송금하고,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각각 특정 날짜에 보내기로 구체적으로 구두 약속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도금 지급 기준일과 지급 방법까지 상세히 얘기했고, 박**님도 이에 동의한다는 메시지를 문자로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하게 큰 지출이 생기면서, 약속한 중도금 지급일에 돈을 마련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습니다. 아직 정식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 구두로만 중도금 지급 약속을 한 경우에도 법적으로 계약상 책임이 실제로 발생하는지, 또 만약 중도금 지급일을 넘기게 되면 어떤 불이익 또는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문자 등 객관적 자료로 지급 조건이 남아 있다면, 구두 합의를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카페 인수 구두계약  #인수대금 중도금 미지급  #영업권 계약 책임  
매장 리뷰 명예훼손·모욕 책임 확인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테이크아웃 음료 주문을 위해 한 손님이 다가온 적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처럼 주문을 받고 인사를 했고, 주문 내역을 고지하는 과정에서도 무례한 말을 하거나 반말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카카오맵 매장 리뷰를 확인하던 중 특이한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금요일 밤에 방문했더니 직원이 싸가지가 없고, 기본적인 인사도 안 하며 무례하게 굴었다"라는 식의 글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시간에 근무한 직원이 저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매장 내부적으로도 제가 특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리뷰에는 제 이름이나 신상은 적혀 있지 않지만, 해당 시간과 상황으로 인해 저임을 누구라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 매장 동료나 사장님께 직접 해명을 요청받는 등 곤란한 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는데도, 온라인에 공개적으로 그런 평이 남아 있는 점도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경우 해당 리뷰 게시자에게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개인 실명이 공개되지 않아도, 매장 내에서 해당 시간대 유일한 근무자라는 점에서 특정성이 인정될 여지가 높습니다.
#온라인 리뷰 명예훼손  #카페 알바 리뷰 모욕  #악성 리뷰 신고  
이삿짐센터 파손·세탁비 배상받는 방법
이삿짐센터를 이용해 이삿날에 집기류를 옮기는 과정에서, 침실에 있던 옷장 하부가 파손되고, 의류 일부가 젖어 세탁이 불가피해진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직후 옷장 하부가 부서진 부분과 젖은 의류 상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일부 촬영해 두었으며, 이삿짐센터 직원과 대화를 나눴을 때도 의류가 물에 젖어 손상된 점을 직접 확인받기도 했습니다. 세탁은 동네 세탁업체에 맡긴 뒤 바로 의류를 수거해왔고, 세탁비로 총 292,000원의 비용이 청구되어 결제 영수증 및 세부 내역서를 모두 보관하고 있습니다. 의류 외에도 작은 가전제품 몇 점이 외부충격으로 인해 작동에 문제가 생겼으나, 우선 의류와 옷장 파손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업체와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업체와 협의하는 과정에서는 현장 책임자가 첫 연락 때 40만원 선에서 조정안을 제시해 합의 가능할 것처럼 얘기했지만, 며칠 뒤 본사와 통화했을 때에는 10만원만 보상하겠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계약서 사본을 다시 요청하려 했으나, 아직 계약서 사본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도 분쟁조정 신청을 해 두었으나, 업체에서는 연락이 잘 닿지 않거나 기존 입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손해사진 일부, 세탁비 영수증 등 증거자료 몇 가지는 모아두었고, 그 중 일부는 업체 측에도 보내서 확인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탁비와 추가 파손 손해에 대한 적정 보상을 제대로 받기 위해 앞으로 어떤 절차를 거치는 것이 좋은지, 만약 협의가 안 되면 민사소송을 진행할 경우 비용과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파손 및 오염 상태를 촬영한 사진, 세탁비 영수증, 손상된 의류·가구의 종류나 가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삿짐센터 파손 보상  #세탁비 손해배상  #이삿짐 피해 대응  
창업 정부 지원금 환수와 파산 절차 요약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지난 해 IT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서 총 7,0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초기에 서버 임대 비용과 외부 앱 개발사에 지급한 서비스 구축 대금 등으로 대부분의 지원금을 사용하였고, 운영 과정에서 추가로 외주 콘텐츠 제작사에 2,500만 원의 수수료(개인적으로 보증)와, 저작권 분쟁 합의금으로 1,800만 원(사업자 카드 대금, 회사 명의) 등 새로운 채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모든 금융 거래 내역과 계약서는 서면 자료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부채로는 대학 졸업 당시 받았던 학자금 융자, 시중은행에서 생활비로 대출받은 280만 원, 적금제 해지 없이 받았던 청년 서민대출 400만 원 등이 있습니다. 회사 법인 명의로는 별도의 자산이 남아 있지 않으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추가로 신용보증기금에서 8,000만 원(대표이사 연대보증은 해당되지 않음)을 대출받은 상황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채권자는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유일합니다. 최근 매출이 사실상 전무해 법인 운영 유지가 어렵게 되어 폐업 및 법인 파산을 고려하게 되었는데, 이 경우 창업 인큐베이팅에서 지급했던 지원금에 대한 환수 요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이런 경우 법인 파산 신청 후 대표자 개인이 추가적으로 개인회생을 진행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지원금에 대한 환수 위험성 여부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협약서에 명시된 사유, 사업 목적 내 집행 및 정산 심사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창업 지원금 환수  #정부 지원금 폐업  #법인 파산 절차  
마트 결제 실수 시 경찰 연락받았다면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생수 1병과 도시락을 장바구니에 담아 계산대에 갔습니다. 계산할 때 결제 단말기 오류가 있어 직원이 따로 바코드를 다시 찍었는데, 이후 장을 챙기느라 급히 나오는 바람에 생수값만 계산이 빠졌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며칠 뒤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고 나서야 계산이 누락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에서는 점주와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안내를 했고, 점주에게 연락해 봤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했는지 설명 없이 단순히 120만 원을 합의금으로 요구받았습니다. 상황을 되돌아보니 평소 마트 결제를 제대로 해왔고, 이번에도 결제 실수였음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지금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만 받은 상태이며, 아직 어떠한 형사 입건 안내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의도치 않은 실수였다는 점과 이전 거래 이력 등이 참고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직원 결제 오류가 있었고, 이용자님이 즉시 생수값을 결제하지 않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고의가 없음을 강조해야 합니다.
#마트 결제 실수  #경찰 연락  #절도 혐의  
전화 법률상담 신청 후 연락과 진행 절차
남편과 관련된 일로 법률 상담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며칠 전 전화로 한 법률상담센터에 상담 신청을 했습니다. 상담 접수가 잘 되었는지 궁금해서 센터에 문의해 보려고 하다가, 상담 진행 과정이 자세히 어떻게 되는지 잘 몰라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전화로 상담을 신청한 경우, 상담사로부터 언제쯤 연락을 받게 되고,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상담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상담이 진행되는 절차나 준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상담 신청 후 접수 완료 여부는 문자, 전화 또는 이메일 등으로 안내받게 됩니다. 정확한 안내가 없을 경우 직접 센터에 문의하여 접수 현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화 법률상담 신청  #상담 절차  #상담 접수 확인  
로블록스 새싹국제공항 이름명칭 공개시 주의점
로블록스 게임 상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가상 공항을 만들고, 저만의 창의적인 이름을 붙이고 싶어서 ‘새싹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을 정한 적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명칭이 일부 이용자들이 흔히 어린 학생들을 다소 우스꽝스럽게 표현할 때 쓰기도 한다는 점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학교나 초등학교, 혹은 학부모 모임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은 아니었고, 공개적으로 누구를 언급하면서 만들거나 추가 설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그 구조물은 서버에 올리거나 다른 이들에게 공유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누군가 저에게 직접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거나 연락한 적도 없습니다. 만약 제가 해당 이름으로 구조물을 공개하면, 일부 초등학생, 학부모 모임, 인근 초등학교 또는 교육 지원관계자들이 명예훼손이나 모욕을 이유로 저를 고소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새싹국제공항'이라는 이름 자체만으로는 특정 학교,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을 직접적으로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로블록스 이름 사용  #새싹국제공항 명칭  #게임 명예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