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빌려준 돈 못 받았을 때 대처법
2020년 여름 무렵, 지인인 박**씨가 사업 자금이 급하게 필요하다며 5,500만 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저는 박**씨와 평소에 몇 번 거래한 적이 있었고, 당시는 별다른 문제 없이 상환도 했던 터라 부탁을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당시 약속했던 상환 기한은 1년 후였으며, 이와 관련된 전체 대화 내역과 실제로 이체한 통장 거래 기록, 서로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모두 보관하고 있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박**씨가 어렵게 연락을 해와, 경기가 풀릴 때 다시 확인하겠다는 말을 하여 그동안 기다려 왔는데, 최근에는 연락 자체가 거의 되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가서 상환 의사를 재차 물어봤는데, 상황이 어렵다는 대답만 반복될 뿐이었습니다.
추가로, 박**씨가 최근 새로 차량을 구입한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정말 변제할 의사가 있는지 의심이 듭니다.
이처럼 이자를 한 번도 받은 적 없고, 아직까지 원금도 단 한 푼 받지 못한 경우
이제 어떤 절차를 통하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혹시 민사 말고 형사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금전 대여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면,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경우 제시할 수 있는 서류나 필요한 증빙 자료는 무엇이 있는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답변
계좌이체 내역, 문자나 메신저 대화, 상환 약정이 담긴 내용 등 구체적인 증거가 있으면 손쉽게 민사청구가 가능합니다.
#지인 돈 못받음
#금전대여 소송
#사기 고소 조건
중고거래 입금계좌명 다를 때 환불받는 방법
인터넷 중고거래 앱에서 휴대용 게임기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보고 직접 연락을 하였고, 상대방과 여러 번 메시지를 주고받은 끝에 거래를 합의하였습니다.
이후 제가 송금앱을 통해 안내받은 계좌로 70만 원을 보냈으나, 약속한 배송일이 훨씬 지난 후에도 물품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판매자가 단순히 늦게 보낸 줄 알았지만, 추가 문의를 하니 상대방은 갑자기 답변을 피하거나 “계좌는 지인의 것이라 모른다”, “자신이 판매자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을 바꿨습니다.
결국 연락이 완전히 두절되었고, 저는 이 상황이 사기라고 판단해 가까운 지구대에 내방해 사기 신고를 하였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상대방이 사용한 계좌가 본인 명의가 아니라는 주장을 반복했고, 담당 수사관은 아직 사기범을 특정하기 어렵다며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만 안내했습니다.
다만, 거래 당시의 모든 대화 기록, 송금 내역, 돈을 입금한 계좌번호와 예금주 실명 등은 모두 캡처로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로 송금했던 70만 원을 되돌려받으려면 민사상 채권 회수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계좌 예금주가 판매자와 동일인이 아니라더라도 돈을 돌려받는 소송에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대화와 송금 과정에서의 정황증거만으로 예금주가 금전을 수취한 사실이 입증되면, 부당이득 반환 청구가 가능합니다.
#중고거래 사기 환불
#입금계좌 명의자
#계좌명 불일치 환불
보험 대리 서명 시 보험설계사 처벌 가능성
작년 여름, 저는 한 보험의 계약자로 가입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이모님을 피보험자로 지정하였습니다.
보험 설계자로 일하는 친구인 윤** 씨가 저에게 청약서를 주면서 이모님의 사인이 꼭 필요하다며 서명을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이모님은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이동이 어려워, 서류를 전달받은 뒤 며칠 후 제가 대신 이모님 성함을 써서 윤** 씨에게 서류를 넘긴 적이 있습니다.
이모님께는 보험 가입 사실만 간단히 알려드렸고, 실제로 서명을 대리로 한 점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모님이 건강 문제로 보험금과 관련해 문의하던 중, 본인의 서명이 아니라는 점을 안 뒤 보험사에 문제를 제기하셨습니다.최근 이모님은 저와 윤** 씨가 친분이 깊은 것을 빌미로 둘이 서명을 조작한 것 아니냐며 의심을 하셨고, 윤** 씨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당시에는 전혀 몰랐다며 본인 책임이 없다고 말하고 있고, 이모님께서도 저희 관계 외에는 별다른 뚜렷한 증거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이모님이 윤** 씨(보험설계사)를 저와 공모했다는 이유만으로 무고죄 등 형사적으로 고소할 수 있는지, 또는 실제 고소가 이루어졌을 때 윤** 씨까지 법적으로 책임이 따를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윤씨가 서명 대리 사실을 몰랐다면 공모, 방조 등 법률적으로 공동책임을 묻기 어렵습니다. 보험설계사가 서류 수령 당시, 이모님 본인 서명 여부를 합리적으로 확인하지 못한 것 자체로 형사 처벌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보험 대리서명
#피보험자 동의
#보험설계사 책임
선배에게 빌려준 돈 못 받았을 때 해결법
대학교 재학 중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선배에게 200만 원을 빌려준 일이 있습니다.
당시 선배가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고 하여, 여러 차례 연락과 만남을 거치면서 본인 명의 계좌로 20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처음엔 선배가 2025년 4월 30일까지 꼭 전액을 갚겠다며 각종 메시지와 전화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사정이 어렵다며 잠깐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더니, 7월 말 안에 정리해서 돌려주겠다는 식으로 다시 말이 바뀌었습니다.
그 뒤로도 선배는 계속해서 변제 기한을 미루며, 중간중간 조금씩 송금하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선배가 65만 원만 입금하고, 나머지 135만 원에 대해서는 연락이 점점 뜸해졌습니다.
최근에는 연락처로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카카오톡 및 문자도 확인만 하거나 아예 답장이 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라고는 선배의 성명, 휴대폰 번호, 계좌번호 정도뿐이며, 정확한 주소나 생년월일, 주민번호 등은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 사이에 오간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 송금 내역은 캡처해 두었고, 전화 통화를 한 내용도 일부 녹음본이 있습니다.
이런 자료로도 아직 받지 못한 135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경우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우리나라 민사소송 및 지급명령 제도는 피신청인(상대방)의 다른 인적사항이 일부 부족해도, 성명과 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으로 소송 진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빌려준 돈 못 받음
#카톡 증거로 돈 받기
#친구 돈 미반환
집주인 사망 후 전세 보증금 회수 방법
오피스텔 전세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집주인 명의로 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임차해서 살던 오피스텔의 계약 만기일은 2023년 7월 18일이었고, 계약 당시에도 전세보증보험에는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중간에 집주인이 개인 채무 문제로 인해 집이 한 차례 경매에 넘어갈 뻔했던 적이 있어 불안감을 느껴,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제가 전세금을 조정해서 보증보험을 가입하고 싶다고 요구했으나, 집주인은 그런 조정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만기일에 맞추어 퇴거 절차를 진행하려 했으나, 집주인과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전세금 반환도 지연되었습니다.
수차례 전화와 문자, 내용증명까지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3년 11월경 전세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2024년 6월 12일에 법원에서 판결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도 집주인 측과의 연락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소송 진행 과정에서 집주인이 이미 2023년 5월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송판결 후 법원에서 도착한 우편을 보고서야 집주인의 친어머니가 상속 한정승인을 신청했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출한 서류도 새로운 이해관계인에게 다시 내야 했고, 집주인의 일부 친인척과 상속 관련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피스텔 등기부 등본을 다시 확인해보니, 국민건강보험공단 압류나 재산세 등 공적 채권이 선순위로 등재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세무서나 건강보험공단의 압류가 제 보증금보다 앞선 위치에 있었고, 이미 매각할 만한 다른 재산도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제가 강제집행이나 채권압류 등 별도의 집행 절차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집주인의 누나가 제게 오피스텔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대출 일부를 대신 갚아주면 가능한 한 빨리 보증금을 돌려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으나, 현재로서는 현실적으로 손해가 얼마나 발생하는지조차 계산이 어렵습니다.
경매를 마지막 방법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선순위 채권이나 공과금 문제로 인해 실익이 불투명해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상속인의 한정승인, 선순위 공적 채권 압류, 보증금 반환 지연, 집주인 사망 등 복잡하게 얽힌 상황에서 임대차 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또한 한정승인 이후 실질적인 집행 방법이나 순위, 향후 확정판결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문의드립니다.
이와 관련해 제가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가 어떤 것이 있을지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답변
판결 확정 후 강제집행이 가능하지만, 선순위 공적 채권이 있다는 점에서 보증금 전부 회수는 어렵습니다.
#집주인 사망 보증금
#한정승인 보증금 회수
#오피스텔 보증금 반환
실수로 성인사이트 주소 보냈을 때 대처법
택배비를 확인하려고 휴대폰 메신저에서 중고 게임기를 거래하던 중, 주소 정보를 복사해 붙여넣으려다가 잘못해서 성인 사이트의 웹주소를 상대방에게 보낸 적이 있습니다.
전송한 링크는 클릭만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복사해서 브라우저 주소창에 붙여넣어야 들어갈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대화를 주고받던 상대방 프로필을 확인해 보니 나이 인증이 되어있는 성인이었습니다.
제가 실수로 해당 주소를 보냈다는 것을 곧바로 알아차린 뒤, 상대방에게 오해가 없도록 잘못 보낸 것이니 무시해달라고 바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도 했습니다.
상대방이 해당 주소가 국내에서 불법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는 상황에서, 단순히 저의 부주의로 성인인 상대방에게 그러한 사이트 주소를 보내게 된 것만으로 처벌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용자님께서 보낸 것은 실제 음란물 자체가 아닌, 웹 주소(URL) 정보입니다. 이는 형사처벌 요건에서 엄격하게 구분됩니다.
#성인사이트 주소 실수
#메신저 거래
#음란물 링크 전송
가전 렌탈료 연체 시 대응 방법 안내
지난 4년 동안 복지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으며 홀로 지내고 있습니다.
생활비가 꾸준히 부족해서, 불필요한 소비 없이 꼭 필요한 생활용품만 쓰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몇 해 전부터 한 가전 렌탈 회사에서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를 모두 빌려 사용 중이었는데, 올해 들어 실직과 병원비까지 겹치면서 렌탈료가 3개월 이상 밀리게 되었습니다.
렌탈회사에서 처음에는 문자나 전화를 몇 차례 주다가, 곧 내용증명 우편과 법적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안내문까지 보내왔습니다.
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상담하려 했는데, 렌탈회사에서 기한 내에 밀린 금액을 모두 내지 않으면 추가로 강제집행 같은 절차로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실제 현재 연체된 금액의 정확한 합계도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어떤 법적 불이익이 생길 수 있는지, 그리고 사회복지 혜택이나 신분에 영향을 주는지도 궁금합니다.
연체가 계속되면 렌탈 회사가 어떤 법적 절차를 밟을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렌탈료 연체로 인한 소송 발생 시, 판결 확정 후 급여·예금·예금 계좌 등에 강제집행 명령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가전 렌탈 연체
#렌탈료 미납
#기초생활수급자 보호
남편 행방모를 때 이혼 진행 방법
결혼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미국으로 출국한 뒤,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처음 몇 년간은 주위 분들을 통해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남편 본인이나 남편 관련된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직접 해외로 연락을 시도한 적은 없고, 현지 주소나 전화번호도 알지 못합니다.
경찰이나 행정기관을 통해 실종 신고를 하거나 주한 대사관 등에 정식으로 소재 파악을 의뢰해 본 적도 없습니다.
최근 금융기관 대출 관련 문제로 인해 남편 명의 서류가 필요해졌는데, 남편이 장기간 연락 두절된 상황이라 일상 생활에 불편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임장 작성도 불가피하게 어려워져 이혼을 신속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남편의 생사 확인이 되지 않고 소재 파악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저와 남편 사이의 혼인 관계를 이혼 절차를 통해 해소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할 때, 상대방의 주소나 연락처를 모르는 경우에는 마지막 주소지 등을 통해 소장 송달을 시도하고, 실패 시 공시송달이 가능합니다.
#남편 연락 두절 이혼
#배우자 소재불명 이혼
#행방불명 이혼 소송
안부 인사가 스토킹 될 수 있나요
문화센터 수영 강습에 등록해 같이 운동을 하던 중, 동기생 중 한 명인 배** 님에게 건강이나 컨디션을 묻는 메시지를 두 차례 보낸 일이 있습니다.
보낸 메시지는 “오늘 컨디션 괜찮으신가요?” “요즘 피로가 많으신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같은 단순 안부 인사였습니다.
강습이 끝나고 단체 채팅방에서, 저더러 개인적으로 자주 연락하는 게 불편하다는 취지의 대화를 받았습니다.
그 뒤로는 더 이상의 톡이나 전화를 하거나, 따로 연락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건강이나 수업 관련 인사 정도만 했었고, 연락 자제를 요청받자 즉시 그만두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 일반적인 안부 인사를 스토킹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로 경찰 신고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지, 혹시 신고가 접수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건강 상태를 묻는 단순 메시지 2회는 사회 통념상 과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안부 인사 스토킹
#동기 연락 불편
#문화센터 강습 연락
별거 중 남편 카드 정지 시 생활비 대처법
양육 중인 두 아이와 함께 친정집에 머무는 동안 생활비 문제로 고민이 생겼습니다.
결혼생활 시절 남편 명의 신용카드를 식료품, 공과금, 아이 교육비 등 가족 생활비로만 사용해왔는데, 별거를 시작한 뒤에도 습관처럼 계속 같은 방식으로 그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별거한 이후에는 카드 사용이나 생활비 분담에 대해 따로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별거 기간 중 카드 사용에 대해 남편이 따로 동의하지 않은 상태인데, 최근 남편이 카드회사에 연락해 사용을 정지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남편이 카드 정지를 요청해서 실제로 카드 사용이 막히면, 생활비 마련이나 아이들 돌봄에 어려움이 생길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생활비 지급 관련해 법원에 신청이나 정식 협의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편 명의의 카드가 갑자기 정지될 경우, 앞으로 생활비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가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카드 사용 정지와 관련해 제가 취할 수 있는 절차나 방법이 따로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남편의 카드 사용 정지는 명의자가 카드사에 요청하면 즉각 효과가 있으므로, 갑작스럽게 생활비 사용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별거 생활비 청구
#남편 카드 정지
#부양료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