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환불 거부 대응 방법
지인 소개로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하고, 관련된 비용으로 820만 원가량을 결제한 상황입니다. 모집 공고에는 '본인확인 인증 및 실명 인증이 완료된 회원만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중도 환불 발생 시 신속한 환불 보장'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제 당시 안내받은 계약서를 보면 '서비스 정상 제공 시 환불이 불가하다'는 조항이 있지만, 만약 상대방 인증이나 기본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는 예외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결제 내역서, 각종 안내문, 카카오톡 상담 대화 내역, 상대방 프로필, 본인 인증 서류 요청 문자 등 관련 자료를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막상 이용을 시작하니 회사 측이 안내한 본인 인증 과정(대표적으로 휴대전화 인증 및 실명 확인)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상대방 회원도 별 다른 인증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한 차례 일정을 잡았으나 연락이 두절돼 실제 만남도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회사에 연락해 환불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계약서에 약정된 '환불 불가' 조항만 내세우고 있습니다. 추가로 본인 인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자, 해당 부분은 회사가 개입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만 말합니다. 광고에 안내된 핵심 서비스가 실제 진행과 다르다는 점, 실질적 매칭 및 본인확인 과정이 없었다는 점 등을 이유로 환불 또는 소비자 피해 보상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계약 단계에서 안내받은 휴대전화 실명 인증 약속 등 핵심 서비스가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약관의 효력과 별개로 계약 해제 또는 환불 요구가 가능합니다.
#결혼정보회사 환불 #본인 인증 미이행 #서비스 부실
미성년자가 성인과 금전 거래 뒤 협박받을 때 대처법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알게 된 선배의 소개로 외부 촬영 일을 제안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촬영 보조로만 참여할 거라고 들었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촬영보다는 단둘이 식사하거나 모텔에 가서 성관계를 맺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3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의 현금을 받았습니다. 처음 만난 날 그분의 제안으로, 향후 관계에 대한 합의서를 수기로 적고, 인감도장을 찍었습니다. 합의서에는 법적 권리가 제한된다는 등의 문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구체적인 문구나 사진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몇 달이 지나고 제가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연락하자, 그분이 연락을 자주 하면서 “합의서를 파기하고 싶으면 100만 원을 보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전화로 이야기를 들었고, 통화 녹음이나 문자 메시지 등은 남기지 않았습니다. 합의서상의 실제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태이지만, 상대방은 계약서에 이 내용이 적혀 있었음을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 저는 당시 만 18세 생일이 지나지 않은 상태였고, 모든 만남과 돈 수수는 스스로 결정해서 한 일입니다. 알려진 가족이나 지인은 이 일에 아무도 관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의 100만 원 요구가 협박에 해당되는지, 만 18세 미성년자인 제가 이런 계약이나 금전 거래에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합의서가 존재하더라도 미성년자와의 대가성 성관계는 허용되지 않아, 합의서의 효력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미성년자 성관계 협박 #대가성 성관계 #합의서 무효
반복 무면허 운전과 손괴 사건 처분 전망
마트에서 진열대를 정리하던 중, 저도 모르게 다른 직원이 관리하는 창고에서 잠시 무면허로 카트를 운전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몇 개의 진열 물품을 실수로 파손해 손해가 발생했습니다. 파손된 물건에 대해서는 직원과 즉시 이야기를 나눠 합의서를 작성했고, 상대 측에서도 큰 이견을 보이지 않아 합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같은 주에 사적으로 지인 차량을 옮길 일이 있어 또다시 무면허로 운전대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때에는 사고 없이 마무리됐지만, 적발 사실로 인해 경찰 측에서 연락을 받은 상황입니다. 산발적으로 벌어진 두 건의 무면허 운전에 더해, 이사 준비 중 실수로 아파트 복도 벽에 상처를 남긴 건 역시 재물손괴로 접수됐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와 중재를 진행 중이며, 손해액이 약 1,800만원 정도로 추산되었고, 현재 보험사와 합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전에 여러 차례 비슷한 건으로 법원에서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절도와 사기, 무면허 운전 등으로 단기 및 장기 소년원 처분이 내려진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별도의 보호관찰이나 선도프로그램은 이행하고 있지 않고, 경찰 조사도 추가로 받은 적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추가된 사건들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처분 수위가 어느 정도 예상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과거 소년보호처분 이력이 여러 차례 있고, 이번에도 동종 무면허 운전이 반복된 점이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반복 무면허 운전 #소년보호처분 전력 #재물손괴 합의
GM 권한으로 아이템 이관 시 처벌과 대응법
온라인 게임에서 GM 계정으로 접속해 운영 업무를 하던 중,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유저 계정에 약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복사해 이관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서버를 관리하는 책임자분께서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사실을 직접 인정하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관리자분이 저에게 4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셨고, 저는 다른 방식(예를 들어, 운영 지원을 더 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는 조건 등)으로 갚는 것을 제안했지만 그 부분은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서로 주장이 맞지 않으면서 언쟁이 커졌고, 감정이 상한 채로 내부 운영 상황을 외부에 밝힐 의사가 있다며 경고성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관리자분께서 역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제가 GM 권한을 이용해 제 계정에 아이템을 주입한 점 외에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인 게임 내 손해가 발생했다거나 실질적으로 금전적 피해가 있었다는 정황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실제로 경찰에 고소가 접수되거나 조사가 개시된 상황은 아닌 상태입니다. 이런 문제에서 제 행동이 법적으로 문제 삼아질 수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법적 책임이나 절차에 직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런 유형의 사안에서 실제로 겪게 될 법적 불이익은 어느 정도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문제로 인해 손해배상 청구, 형사고소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면 그 가능성과 절차가 어떻게 전개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아이템 무단 이관은 금전 가치가 인정된다면 업무상 배임으로 형사 고소가 가능하며, 최근 판례에서도 온라인 게임 아이템에 재산적 가치를 인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GM 계정 아이템 이관 #게임 아이템 부정이득 #게임 운영자 권한 남용
현관문 앞 임대인 가족 침입, 처벌될까
제가 살고 있는 다세대주택 1층에 어느 날 이른 저녁, 임차인과의 임대차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임대인의 딸이 찾아왔습니다. 현관문은 안쪽에서만 완전히 닫을 수 있는 구조인데, 임대인의 딸이 밖에서 양손으로 저희 집 문틀을 잡고 문이 닫히지 않도록 버티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대인의 딸이 왼발을 문턱에 딛고서 상체 일부를 문틈 안으로 기울인 채, 밀고 닫으려 하는 제 동작에 반응해서 계속 안쪽 공간을 침범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 경첩 부분에 손가락이 끼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과격하게 문을 닫을 수 없어서, 현관문이 완전히 닫히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런 상황은 5분쯤 이어졌고, 임대인의 딸과 함께 있던 어머니는 고혈압 등 건강 문제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서로 고성을 주고받거나 물리적으로 부딪히는 일은 없었습니다. 임대인의 딸이 실제로 현관 안으로 완전히 들어오려고 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통화 기록을 남기기 위해 112에 바로 신고하여, 짧은 시간 경찰과 통화도 이뤄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희 집 현관 안 공간으로 상체 일부가 들어온 경우가 '야간주거침입미수'로 인정될 수 있는지, 법적으로 어떤 판단이 가능한 상황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주거침입죄는 신체 일부, 예를 들어 손이나 팔만 들어와도 '경계 침범'으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주거침입 미수 #야간주거침입 #임대인 가족 현관 침입
연인 사이 금전 반환·강아지 소유권 분쟁 대처법
작년 봄쯤부터 같은 헬스장에서 만난 분과 교제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분이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다며, 특별한 날 앵무새를 선물로 주기도 했고, 연애 기간 동안 별다른 약속 없이 카드값을 대신 내주겠다며 몇 차례 금전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특히 카드 결제일에 맞춰 그분이 제 계좌로 직접 돈을 입금하는 일이 반복됐는데, 각 입금마다 따로 차용증을 쓰거나 빌려달라는 식으로 말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얼마 전 그분으로부터 느닷없이 민사소송 서류가 도착했는데, 앵무새 구입 비용, 그동안 카드값 대신 내준 금액까지 합쳐서 모두 두천오십이만원을 빌려준 돈으로 간주해 돌려달라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분은 제 요청으로 준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저는 선물 및 연인관계에서의 지원 정도로 생각해 별도의 반환 약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연애 기간에 함께 강아지를 분양받아 키우기로 약속했습니다. 분양비는 그분 카드로 결제됐지만 계약서에는 서로 이름이 들어가지 않았고, 강아지가 온 뒤에는 저희 집에서 계속 키웠습니다. 강아지 등록 역시 제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분양 후 약 2달 정도만 상대방이 강아지를 잠시 돌보다가, 그 이후로 1년 가까이 모든 돌봄은 제가 맡았습니다. 소송 이후 상대방은 강아지도 본인 소유라며 돌려달라는 취지의 법적 청구 통지까지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요구하는 금전 반환이나 강아지 인도 청구가 법적으로 정당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카드 대금 입금이나 앵무새 구입비 등 금전 제공이 선물 또는 연인 간 생활지원의 일환임을 증명할 수 있으면 반환 책임을 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인간 금전 분쟁 #반려동물 소유권 #강아지 양육권
중문 시공 중 누수사고 책임과 보상 범위
중문 공사를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서 문의드립니다. 저는 실내 건축 인테리어를 하는 업체 대표입니다. 얼마 전 학원 리모델링 작업 중, 원장님 요청으로 강의실 입구에 알루미늄 중문을 새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중문 시공이 전문적인 부분이라, 별도로 전문 업체에 의뢰해 계약서를 작성했고, 전체 대금의 절반 정도를 선입금으로 지급한 상태입니다. 작업 당일 오전, 중문 설치팀이 드릴 작업을 하던 중 벽 내부에 매립돼 있던 온수 배관을 오작동으로 절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배관 위치는 시공 전 안내받지 못했고, 업체에서도 위치 확인 없이 그대로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중문 시공 구역 외에도, 아래층 학원 교실 천장에서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내려가 보니, 천장 일부와 바닥재가 젖었고 누수로 인해 어항 전기 콘센트까지 영향을 받았다는 아래층 원장님의 말을 들었습니다. 추가로, 사고 당일에 세입자 한 분이 전기 누전 차단기 문제가 생겨 임시 수리를 요청하기도 한 상황입니다. 현재 배관 수리는 먼저 긴급히 진행하여 누수는 멈춘 상태이나, 피해를 본 아래층 학원 및 세입자와는 아직 보상 금액에 대한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저와 중문 시공업체 사이에는 별도의 책임 배분이나 안전관리 의무 등에 대한 약정이 없습니다. 이 경우, 아래층 피해에 대한 책임을 저와 중문 시공업체가 어떻게 부담해야 하는지, 그리고 피해 배상 범위가 어디까지 인정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시공업체가 오작동의 직접 원인인 경우, 시공업체가 피해 보상을 책임집니다.
#중문 시공 사고 #인테리어 공사 누수 #하도급 책임
저작권 침해 주장 메일 진위 확인 및 대응법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동네 스터디카페에서 직접 구입한 수학 문제집을 스캔해서 태블릿에 저장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종이책을 사용했었지만, 필기나 정리한 내용을 디지털로 관리하려고 카페 내 스캐너로 집에서 복습용 파일을 만든 것입니다. 이후 며칠 전, '길잡이연구소'라는 이름의 곳에서 guideresearch@naver.com 주소로 저작권 침해 관련 내용증명이 도착했습니다. 메일에는 연락을 위한 휴대전화 번호만 기재되어 있고, 사업자 등록번호나 회사 주소, 담당자 성함 등 공식적인 신원이나 회사 정보는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메일 내용에는 본인이 '출판사'가 아니라 '저자'임을 밝혔고, 이름 대신 '길잡이연구소'만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메일 본문에서는 파일 전송 기록, 공동 구매로 인한 공유 의혹, 채팅 및 거래 내역, 그리고 내부 제보 등이 근거라며 저작권 침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단, 실제로 채팅이나 공동 구매를 한 적이 없었음에도 그와 관련된 정황 증거가 이미 수집된 것처럼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제시한 양식에 맞추어 소명서를 3일 이내에 제출하라는 요구가 있었고, 그 외 문제집을 새로 구입할 것, 소정의 합의금을 납부할 것을 안내받았습니다. 다만 합의금 관련 계좌 안내나 구체적인 납부 방법은 적혀 있지 않았고, 만약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자료를 근거로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고만 적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메일의 진위, 소명서 제출의 필요성 등이 걱정되는데, 이런 조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개인적으로 구입한 문제집을 사적으로 복제해 사용하는 경우, 타인과의 파일 공유나 상업적 전송 행위가 없는 한 저작권 침해 책임이 쉽게 성립하지 않습니다.
#저작권 침해 메일 #사적 복제 #문제집 스캔
프린터 설명서 제출 요구와 인사상 불이익 대처법
종합의료원 행정팀에 근무하던 중, 팀장님의 지시로 사용하던 개인 프린터가 모두 수거되고, 전체 사무실이 네트워크 프린터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수거된 프린터는 팀장님이 별다른 설명 없이 반출해 버렸는데, 이후 감사를 담당하는 차장님이 저에게 프린터 처리 과정과 관련된 사항을 기재한 서면 설명서를 요청하셨습니다. 프린터기 처분 문제에 대해 설명서를 써달라는 요청을 처음 받은 뒤 2주쯤 지나, 인사팀으로 발령이 나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전 팀 동료 중에서는 이미 두 분이 서면 설명서를 제출했다고 인사팀 주무관이 알려주었고, 인사팀장님이 저에게도 문서 작성을 거듭 권하셨습니다. 담당자는 설명서에 제가 기억하는 범위 내 사실만 적으면 된다고 하셨으나, 저를 포함해 일부 직원에게만 이 같은 보고 의무를 부과한 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중간에 시설관리팀 소속 기사분이 프린터 확인을 위해 와서, 남아 있던 프린터의 행방에 관한 질문을 여러 차례 하기도 했습니다. 또, 스포츠동아리 다른 부서원들과 점심시간에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오간 적도 있었는데, 일부 동료는 프린터 무단 처분과 직접 관련이 없었음에도 설명서 요구를 받은 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요구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제가 끝까지 작성하지 않을 경우 징계나 다른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만일 설명서를 제출하게 된다면, 해당 팀장이나 그 분의 관계자가 작성자를 확인하고 보복 또는 부당하게 불이익을 줄 위험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답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면 설명서를 반복적으로 거부할 경우, 업무상 지시 불이행으로 인사상 불이익이나 징계 사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기 처분 문제 #설명서 제출 요구 #사무기기 보고
중문 시공 중 누수, 아래층 피해 책임과 해결 방법
방문 중문을 새로 설치하기 위해 시공업체에 전화로 의뢰한 뒤, 약속한 날짜에 한 명의 시공기사분이 직접 방문해서 설치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공 진행 도중 문틀에 고정핀을 박는 과정에서 벽 안에 매립된 배관을 건드렸던 모양입니다. 핀을 박던 위치에서 갑자기 물이 분출되기 시작했고, 현장에 있던 제가 급히 수도를 잠그긴 했으나 이미 일부 물이 아래층 집으로 흘러내려가 버렸습니다. 이후 아래층 세대주분께서 연락을 주셨고, 직접 집을 살펴보니 바닥과 일부 가구, 전자제품 등에 물이 스며든 상태였습니다. 아래층에서는 앞으로 피해 복구 비용을 저에게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견적서나 근거 서류 등 구체적인 금액을 자료로 전달받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제 명의의 주택이라 책임 소재와 관련된 부분이 걱정돼 인터넷으로 관련 내용을 알아보던 중입니다. 실제로 제가 아래층에게 부담해야할 손해배상 범위는 어느 정도까지 정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시공을 맡았던 인테리어 업체나 현장에 혼자 온 중문시공업체에도 다시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지, 꼭 확인해야 할 점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통상 시공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실제 작업을 수행한 시공기사의 배상 책임이 우선합니다.
#중문 시공 누수 피해 #배관 파손 손해배상 #인테리어 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