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수리 미완료 시 계약금 환불 방법
                    매장을 운영하면서 에어컨 실외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점심시간을 앞둔 때라 급히 인터넷에서 에어컨 수리업체를 찾아 연락을 했고, 담당 기사분이 매장으로 와서 고장 부위를 확인했습니다. 기사분은 메인보드 쪽에 문제가 있다며 수리를 맡기면 일요일 오전 안에 수리를 마쳐주겠다고 했고, 전화로만 가격을 논의해 전체 수리비 80만 원을 제시받았습니다. 부품이 필요하다며 계약금 40만 원을 먼저 이체해 달라고 해서 바로 송금했고, 부품비와 수리비가 어떻게 구분되는지, 교체하는 부품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따로 서면 안내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수리 예정일인 일요일 오전에 업체가 매장에 도착해 작업을 시작했으나, 내부 부품 교체를 하고 나서도 에어컨은 여전히 정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기사분은 추가로 하루만 더 시간을 달라고 하시며, 월요일 오후에 재방문해 고쳐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매장 특성상 빠른 복구가 필요해서, 저는 이 시점에 계약 취소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업체는 그동안 이미 부품은 교체했으니 해당 비용이 발생했다고 했고, 부품값 명목으로 계약금 중 20만 원만 환불해 주었습니다. 이에 어떤 부품을 바꿨는지, 고장 진단 내역 등 관련 증빙 자료를 요청했으나 적절한 서류는 받지 못했습니다. 업체는 수리가 완료되지 않은 사실을 배제한 채, 메인보드만은 확실히 교체했으니 문제가 생겼다면 새로운 고장이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에어컨 제조사 공식 AS 기사님을 불렀더니, 간단하게 메인보드 교체만으로 문제가 바로 해결되었습니다. 업체가 교체했다고 주장한 부품과 실제로 교체된 부품이 동일한지도 정확히 확인이 어렵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체가 수리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약금 전액을 돌려주지 않는 것이 맞는지, 혹시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전체 계약 취소와 더불어 선지급했던 계약금 40만 원 전부 환급을 요구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 경우 환불받으려면 어떤 추가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수리 용역은 하자가 남아 있거나 결과가 미흡할 경우 소비자에게 계약 해제권이 부여됩니다.
                     
                                            
                            #에어컨 수리 환불  #수리 미완료 계약 해제  #소비자 환불 요구                          
                                     
                            
                    직장 내 폭언·폭행 신고와 대응 방법
                    제가 담당하고 있는 식품 가공 공장에서는 작업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별도의 탈의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작업 시작 준비를 위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신** 주임이 문을 열고 들어와 큰 소리로 저를 호명하며 “너, 며칠 전에 냉동실 스위치 잘못 눌러놓은 거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다그쳤습니다. 저는 자신이 그런 일을 저지른 적 없다고 여러 번 말했지만 신** 주임은 개의치 않고 “무슨 변명만 하냐”며 제 앞에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같은 공간에 이** 팀장도 함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며칠 뒤인 8월 하순, 신** 주임이 갑자기 자신의 지갑에서 만 원짜리 지폐를 꺼내더니 “이 근처 편의점 가서 핸드폰 보조배터리 좀 사와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미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던 터라, 마지못해 그 심부름을 다녀왔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라벨 작업 중 제가 바코드 스티커를 반대로 붙였다는 이유로, 신** 주임이 저를 책상 옆으로 끌고 가서 “도대체 몇 번째냐”며 심하게 꾸짖었고, 양손으로 제 팔을 힘주어 움켜쥐기도 했습니다. 또한 냉장고 청소를 제대로 안 했다며, “입 다물고 시키는 대로 해”라고 소리 지르면서 가슴을 밀치는 일도 있었습니다. 9월 초에는 무거운 컨테이너 박스를 옮기던 중, 신** 주임이 “이게 어떻게 컨테이너 운반법이냐”며 뒷목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두드렸습니다. 이후 직원 휴게실에서 다시 마주쳤을 때 뒤통수를 톡톡 치면서 뭐가 못마땅하냐고 꼬집듯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 주임의 언행이 거칠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소수의 동료는 저에게 “이런 일 보고 느낀 점 증언해 줄 수 있다”고 말한 상태입니다. 다만, 저 자신이 아직 정식 병원 진료나 심리상담을 받은 경험은 없습니다. 이 경우, 모욕이나 폭행 등으로 신고하거나 문제 제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신체 접촉이 반복적이고 강압적으로 이뤄졌다면 피해자 진술만으로도 폭행죄 성립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현장 동료의 진술이나 CCTV 등 보강 자료가 있으면 처벌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직장 내 폭언 신고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상사 폭행 대처                          
                                     
                            
                    빌라 누수로 이사비 청구 및 해지 요약
                    작년 여름, 신축 빌라 2층 반전세 원룸에 계약하고 입주하였을 때만 해도 벽지 상태가 양호했고, 계약서에도 “누수 없음”으로 체크되어 있었습니다. 입주 직후에는 곰팡이 흔적이나 물자국 등도 없어서 의심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장마철이 시작되고 큰비가 온 날, 에어컨 설치된 벽면 쪽에서 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 배수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집주인께 연락드렸고, 집주인께서는 에어컨 a/s 기사를 부르겠다 하셨습니다. a/s 기사 방문 결과 에어컨 자체는 정상이었고, 건물 구조나 시공 문제가 의심된다는 말을 듣게 되어 이때 대화 내용을 녹음해 두었습니다. 집주인께서는 다시 에어컨 설치기사를 따로 불러보게 했는데, 설치기사 역시 벽체 구조상 에어컨 쪽 누수 가능성은 낮다고 하였으며, 혹시 몰라 실리콘으로 실내외기 부위 모두 추가 처리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비만 내리면 같은 자리에 물이 고였고, 한 번은 전기 콘센트 쪽까지 습기가 차서 멀티탭을 교체해야 했습니다. 여러 번 반복되자 다시 집주인께 연락드렸으나, 집주인께서는 “비 오는 날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조치 어렵다”는 입장만 반복하셨고, 개선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며칠 뒤 집주인 딸이 연락와서 “이달 금요일까지 집을 빼면 이사비를 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으나, 저희 부모님이 해외에 계셔 당장 방을 뺄 수 없는 사정이 있어 수용이 불가능했습니다. 그 이후 협박성 문자도 받았습니다. 중개사에게도 문의했는데, 중개사도 집주인에게 누수 사실을 전혀 듣지 못했고, 집주인 역시 기존 세입자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고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입주 이후에는 아랫집 세대에서 올라오는 에어컨 실외기 소음 문제도 있어 몇 차례 연락했으나, 이 부분 역시 크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에어컨 관련 기사, 중개사, 집주인 등과 주고받은 대화 녹음, 누수 흔적 사진/영상 등 모두 증거로 보관 중입니다. 누수 피해로 인한 이사비와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 정식으로 청구하였으나 거절당했고, 집주인 측의 일방적인 요구와 협박에 대한 대처가 필요해 문의 드립니다. 이 경우 누수 문제로 인한 이사비나 손해배상, 계약 해지 요구 등이 실제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입주 전·후 누수 흔적이 없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계약서, 상태 사진, 입주 초기 기록 등이 중요합니다.
                     
                                            
                            #빌라 누수 피해  #원룸 계약 해지  #이사비 청구                          
                                     
                            
                    전동킥보드 인도 주차 중 보행자 사고 합의 방법
                    출근 시간에 회사 근처 빵집 앞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잠시 세워두고 통화 중이었습니다. 보행로 한쪽에 킥보드를 세우고 소리를 낮춘 채 통화를 하던 중, 앞쪽에서 한 분이 이어폰을 낀 채 휴대폰 화면을 보고 걸어오고 계셨습니다. 킥보드는 완전히 멈춘 상태였고, 사고 당시 그분과의 거리는 약 2미터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해당 보행자는 킥보드 쪽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은 채 지나가다가 킥보드와 부딪혀 앞으로 넘어졌고, 바로 재빨리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분은 검사 결과 척추 부분에 골절이 있어 3개월(12주) 치료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고 후 가족분이 연락을 해오셨고, 당시 주변에는 킥보드 관련 주차 금지 문구나 표지판, 별도의 안내선 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경찰 쪽에서는 아직 정식 소환조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저에게도 이전에 사고나 범죄 이력이 없습니다. 현재 피해자 가족이 치료비와 피해보상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느 수준에서 합의금을 산정해야 할지, 킥보드가 정지한 차량이었으니 상대방의 부주의가 일부 인정될 수 있는지, 또 전동킥보드 정차 중 사고로 저에게 형사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합의, 과실비율, 그리고 향후 처벌 가능성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같이 문의드립니다.
                    
                        답변
                        경찰은 킥보드가 인도에 정차한 경위, 인명피해의 중대성, 보행자의 주의태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합니다.
                     
                                            
                            #전동킥보드 사고 합의  #인도 킥보드 사고  #과실비율 산정                          
                                     
                            
                    음주운전 0.039% 걸렸을 때 대처법
                    저는 친구들과 신촌에 있는 한 고깃집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후배가 최근 저에게 힘든 일이 있었다며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해서, 한 시간 반가량 대화를 나누면서 소주 반 병 정도를 나눠마셨습니다. 식사 자리가 끝난 뒤에는 지하철을 타고 공덕역까지 이동했고, 미리 주차해둔 제 차량을 몰고 약 10분 거리의 아파트 단지로 돌아왔습니다. 아파트 입구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경찰이 호흡측정을 했고,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39%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예전에 단 하나의 음주운전이나 교통법 위반 경력이 없고, 평상시에도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업장 현장관리를 자주 다녀야 하는 현장 관리직으로 근무 중이라서, 면허가 정지된다면 업무에 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단속 당시에는 식사·음주 내역을 사실대로 말했고, 경찰의 안내에 따라 곧 조사 일정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사고는 전혀 없었고,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회사와 가족에게는 아직 알리지 않았으며, 혹시라도 필요하다면 반성문을 미리 작성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이런 경우에 보통 어떤 처분이 나오는지, 벌금 액수는 대략 어느 정도가 예상되는지, 그리고 감면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혈중알코올농도가 0.03%~0.08% 구간에 해당하여 면허정지 100일 처분이 예상됩니다.
                     
                                            
                            #음주운전 0.039  #음주운전 처분  #혈중알코올농도 0.03                          
                                     
                            
                    렌트카 운전자 미등록 사고 대처 방법
                    중고 가구점을 운영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워크숍을 떠나기 위해 승합 렌트카를 빌렸습니다. 차량을 대여할 때 제가 예약자였고 운전자 명의로 계약을 진행했으나, 별도의 동승자 운전자 등록을 하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 대여 업체 직원은 면허증만 확인했으며, 저는 1종 보통 면허 자격이 있었습니다. 행선지로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지점은 4차로 도로였고, 파란불 신호를 기다리다가 우회전을 하려고 코너를 도는 순간 1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입한 차량(기아 K3)과 2차로 지점에서 충돌했습니다. 상대 차량에는 부부가 탑승 중이었으며, 저희 차량에는 네 명(저 포함)이 있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상대 차량의 조수석 문이 많이 훼손되어 교체해야 할 상황이고, 상대방은 이후 대인 접수까지 했다고 보험사에서 알려 왔습니다. 저와 동승자들은 모두 부상은 없었지만, 상대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분이 병원에 들렀다는 정도만 전해 들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잠시 머물며 양쪽 운전자와 차량에 대한 인적 사항만 확인했고, 추가 조사는 없었습니다. 이후 각각 보험 담당자들이 연락을 해오면서 보험금 지급과 합의금 문제는 보험사들이 먼저 협의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블랙박스 영상과 편의점 앞쪽에 설치된 CCTV가 있으며, 편의점 점원에게 목격 여부를 물은 결과 대화 내용 일부를 녹음해둔 것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보험사에 대인·대물 비용 모두를 부담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운전자 미등록이기 때문에 렌트카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걱정이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렌트카 업체로부터 추가 손해배상 청구를 받을 수 있는지도 염려됩니다. 이와 같은 조건에서 상대방이 저를 별도로 형사적으로 고소할 경우 가능한지, 그리고 실제로 대인·대물비를 모두 직접 부담해야 한다면 어느 정도 금액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렌트카 보험이 전면 거부되면, 피해자(상대방)에 대한 모든 대인 대물 비용을 직접 지급해야 할 수 있습니다.
                     
                                            
                            #렌트카 운전자 미등록  #차량 사고 배상  #렌터카 보험 거부                          
                                     
                            
                    이혼 후 공동친권 변경 절차와 조건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전 배우자인 이** 씨와 협의하여 이혼했습니다. 협의 당시 저는 친권과 양육권 모두 이** 씨에게 단독으로 정해주었고 저는 면접교섭만 정기적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협의 이혼 후에도 매주 주말마다 딸을 데려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씨 계좌로 양육비도 차질 없이 송금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딸이 중이염으로 병원에 실려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보호자가 필요한 서류에 반드시 친권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딸이 학교 행사에 참여하거나 급히 무슨 일이 생길 때도 저는 법적으로 보호자 역할을 바로 해줄 수 없어 불편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저와 전 배우자가 공동으로 친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실제로 가능한지, 절차와 필요 조건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 공동친권 변경이 딸의 복지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도 함께 알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
                        전 배우자와 합의가 있다면 절차가 간소화되며, 불협화음이 우려되는 경우 법원은 자녀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검토합니다.
                     
                                            
                            #공동친권 변경  #이혼 후 친권  #단독친권 불편                          
                                     
                            
                    아파트 누수 피해 배상 소송 절차 요약
                    저는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아래층에 거주하시는 분이 갑자기 찾아와서 천장에서 물이 계속 떨어져서 집안 가구와 벽지가 다 젖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관 앞에서 함께 확인해 보니, 정말로 아래층 거실 천장 일부에 물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고, 일부 소파와 카펫도 많이 젖은 상태였습니다. 이후 배관 수리 업체를 불러 양쪽 집을 점검했고, 배관 부분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아래층에서 주장하시는 피해 금액은 수리비, 벽지 교체, 가구 청소 비용을 모두 합쳐 180만원 가까이 되었고 그 내역이 포함된 영수증도 전달받았습니다. 제가 여러 번 아래층 분께 연락을 드려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해보려고 했는데, 상대방은 경제 사정이 어렵다는 말씀만 계속 하시면서 구체적인 손해배상금 지급이나 합의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내용증명 등의 공식 서류를 보내지는 않은 상황인데, 이런 경우 내용증명을 보내지 않고 바로 법원에 소액사건을 신청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내용증명 발송은 소송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가 아니지만, 손해배상금 지급 요청 및 사실관계 기록에 도움이 됩니다.
                     
                                            
                            #아파트 누수  #아랫집 피해 보상  #손해배상 요구                          
                                     
                            
                    학부모 모임 투자금 못받았을 때 대처법
                    초등학교에서 자녀가 같은 반이었던 학부모 모임에서 알게 된 분이 어느 날 저에게 접촉해왔습니다. 평소 모임에서는 자주 대화를 나누는 정도였으나, 갑자기 최근 자신이 참여하고 있다는 수공예 온라인 쇼핑몰 투자 제안을 하면서 자금이 부족하다며 저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제안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선뜻 응하지 않았지만, 꾸준히 수차례 문자와 직접 전화를 하면서 본인도 큰돈을 넣었고 이번에 매입하게 되는 재고 처리 건만 잘 넘어가면 1개월 안으로 원금과 수익금을 함께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여러 차례 반복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가장 먼저 입금한 2,500만 원은 본격적인 투자금 명목으로 온라인뱅킹으로 이체했고, 이후 두 번째로 요청받은 3,500만 원 역시 엑셀로 정산표를 만들어 “받은 즉시 입금하겠다”는 본인 명의 확인서까지 카톡으로 사진을 받아서 믿고 송금했습니다. 하지만 두 차례 송금을 모두 마친 뒤부터 반환 약속이 계속해서 미뤄졌습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상황을 물어보자 이번에는 원래 계약했던 투자 약정서 내용을 캡처한 것처럼 보이는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곧 그 문서가 실제로는 날짜와 금액 등이 임의로 바뀐 상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전화를 하면 말도 제대로 맞지 않는 등 점점 신뢰가 가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데, 6,000만 원의 투자 명목 금전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만약 상대방이 반환 의지가 없었던 경우 형사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투자금 송금 내역, 정산표와 확인서, 투자 약정서 문서, 카카오톡 대화 기록 등 투자 합의의 실체와 약속을 뒷받침하는 모든 자료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학부모 모임 투자금 미반환  #온라인 쇼핑몰 투자 사기  #투자금 반환 청구                          
                                     
                            
                    직장 내 개인 소문이 퍼질 때 대처법
                    출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동료들 사이에서 저에 대한 개인적인 소문이 계속해서 오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소문은 저의 사생활에 관한 내용으로, 업무 능력이나 성과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며칠 사이에 소문이 부서 전체로 퍼져 동료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할 때마다 이상하게 저를 바라보거나, 회의 도중에 관련된 뉘앙스의 농담이 오가는 경우까지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업무 중 집중하기 어렵고,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신건강상담을 받아야 할지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특정인인 박** 대리가 처음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다른 직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고, 이후 김** 주임 등 몇몇 동료들이 점심시간이나 단체 채팅방에서 해당 내용을 자주 언급하며 옮기는 모습을 직접 들었습니다. 제가 이와 관련해 조심스럽게 따져 물은 적이 있는데, 그 과정 중 일부 대화는 핸드폰 녹음 기능을 이용해 녹취해 두었습니다. 채팅방 대화 캡처 화면은 아직 없으나,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근거 없는 사적인 소문이 업무와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경우, 명예훼손이나 모욕 등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미 확보한 녹취록 등 자료로 어떤 방식의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사생활 관련 소문이 사실이 아니거나, 실제로 업무와 무관하게 이용자님의 명예·평판을 저해했는지가 쟁점이 됩니다
                     
                                            
                            #직장 소문 대처  #명예훼손 고소  #직장 내 모욕